말 함부로 하는 상사 요렇게 아작내세요!

싸가지 여직원2004.06.07
조회1,490

말 함부로 하는 상사 요렇게 아작내세요! 안녕하십니까?

직딩 3년차에 들어가는 말단 여직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여기에 올려진 무수히 많은 글들을 보자하니...

얼마전 저의 심정과도 엇비슷한 분들이 무쟈게 많으시기에...

저의 일례를 들어보시고 앞으로는 용기백배, 배짱백배, 하다못해 대리만족이라도 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글 올리면서 저도 다시한번 통쾌해지고 말이죠!! 말 함부로 하는 상사 요렇게 아작내세요!말 함부로 하는 상사 요렇게 아작내세요!말 함부로 하는 상사 요렇게 아작내세요!>

 

 

전문직에 몸담고 있습니다.

남자들이 주를 이루는 업종이라 처음 입사할때는 차별이 많겟거니...

당연히 생각을 햇었죠. 또 입사시 면접때 저보다 먼저들어와서 먼저나간 여직원들이

거의 남녀차별을 힘들어 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런거 없으니 안심하라는 말도 들었구요.

뭐 어쨋거나 어느정도의 남녀차별은 제 성격으로 커버할수 있었습니다.

부서에 달랑 여직원은 저혼자 우리부서 한 15명 정도 됩니다.

뭐 입사해서 지금까지 내 뒤로 남직원들 입사해도 언제나 제가 나이는 항상 어렸으니

여름철 하드사오고 음료수 사오는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어리니까.... 라고 넘겼어요.

지금도 뭐 남녀차별이란 생각 별로 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무슨 이의 제기를 했다하면 왜들

"왜 넌 여자니까 사람들이 너를 그렇게 대했다고 생각하냐?"는식으로 문제의 요점을 이해하는데

정말 속터집니다.

 

저의 직사수와 저와 있던 일인데요.

저보고 그럽니다. 넌 이런거 틀리면서 물어보지도 못하냐고?

그사람 진짜 웃깁니다. 저에게 일시키면서 개요도 안가르쳐 줍니다.

아니... 일시키면 대충의 업무파악은 시키고 일시키는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신입으로 입사해서 처음으로 준일도 무슨 하늘에 떨어진 돌덩이로 집지으란 식이더니...

입사해서 3년되기까지 줄곧 업무지시를 그딴식으로 합니다.

이제는 억울한게 몬줄 아십니까?

입사한지 3년이나 되어가는데 그딴것 까지 알려줘야 하냐? 라는 말을 들어야한다는 겁니다.

아니! 지가 언제 뭘 가르쳐 줬다는겁니까?

저보고 공부를 안한답니다. 그 씨발놈 아닙니까?

그러면서 다른부서에 지나다니면서 일개 과장이라는 놈이 지 부하직원 부서에서 내놨다고 말하고

다닌답니다. 어처구니가 해외여행을 갔습죠!!!

다른사람한테 건네 들은 말이라서 그냥 아니겟지 하고 넘어갔습죠

하지만!!!!!! 그것또한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부서내 한 직원 퇴사 송별회때 이야깁니다.

그 과장밑에 저와 저보다 1년뒤 입사한 남직원이 있습니다.

우리 과장 저 붙들고 열심히 하라고 하더니 제옆에 그 남직원 붙들고 하는소리

아주 싸가지 사과한짝에 가관입니다.

"야 XXX씨가 너보다 1년은 일찍 들어왔지만, 솔직히 실력은 너랑 똑같다.!"

도대체 일 하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진짜 드러운꼴 다봐도 당장 가진돈 없고, 옮기자니 거기가 거기일것 같고,

그냥 이한몸 희생하고 잊자! 잊자!

고딴소리 저 입사 1년이후 줄곧 들려왔어도 초지일관 참았습죠!

 

하지만 얼마전 공부안한다. 3년 되도록 너 혼자 할줄 아는게 모냐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아니 상사가 너 혼자 해결할수 있는일 모냐고 물어보는데

그 썰렁하게 싸워온 상황에서

"네~~에~ ^^ 저는 이것과 이것 저것 그리고 요것이 자신있습니다."라고

대답하실분 계십니까?

좋아요 대답했다 칩시다. 그럼 그과장은 조목조목

"넌 이게 이래서 문제고 저개 저래서 문젠데 그게 잘한거냐?"라고 반격이라도 할꺼냐구요

씨발~~~~~

하도 저한테 들려오는 소리가 역겨워서 과장한테 물었습니다.

나에대한 수준은 당신이 이미 판단한거 아니냐고?

그랫더니 이섹끼 완전히 인성의 기본선은 지우개로 싹싹 지운지 오랜가 봅니다. 저보고

"내생각이 맞는지 확인을 하려고 그런답니다."

내가 무슨 지 꼬붕입니까? 도대체 그 울분은 참을수가 없고

사람을 무슨 동네북으로 아는지... 한계의 한계를 넘어서 이것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어요.

 

다음날 아침입니다.

출근했어요! 가방 제 자리에 냅다 집어던지고 화장실로 향햇습니다.

바가지?? OK!!!!!!!!  수도꼭지? OK!!!!!!!!!!!!!!

바가지에 물담아서 고놈의 과장쉐리한테 향했죠!

그놈앞에서 서서 냅다 갈겨 부어주었습니다.

딱 두마디 했습니다.

" 씨바! 그렇게 잘났으면서 이것도 하나 못피하냐?

너 그렇게 능력있음 짤라봐! 짤라봐~~~~~ 이 씹쉐리야!!!!"

캬~ 그 통쾌를 아십니까? 기분 쥐~~~~~이깁니다.

 

그 이후로는 아직 상황 진행중입니다.

사직을 할꺼냐구요? 미쳤습니까? 그 씨발놈 밀어내야죠!

그런뒤에 생각해보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스트레스 쌓아놓지 말고 우리 팍팍 풀면서 살자구요.

가끔 미친척하고 뻔뻔해질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