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통에 시달려요

두통2009.07.06
조회1,079

혈관성 두통 , 만성두통치료 - 만성두통에 시달려요

 

[상담내용]

 

1.증상-눈알이 따가우며 관자놀이 부분이 지끈지끈거림

2. 새벽에 소변 보러 하루에 매일은 아니나 자주 1번씩 깨버림 그 이후 잠을 들려고 잠자리에

    누워도 숙면이 들지 않고 누워만 있지 잠이 안듬.이렇게 깰 경우 대게 머리가 아픈 상태가 100%

 

3. 요즘 교사 임용 시험 준비 관계로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썼음.하루에 12시간 정도는 매일 공부함

-->최근에 시험이 끝난후에는 좀 덜해졌답니다. 덜해진 것이 두통 횟수가 줄었어요. 예전에는 많이 아픈 경우에는 일주일에 4~5회씩 아팠는데 최근에는 그렇지는 않고 3분의 1가량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하게 경희대 근처 XX 약국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잠을 못자서 뇌혈관이 확대되서 흐름이 안 좋아서 생기는 두통이라고 했어요.

 

제가 다시 이렇게 물었더니

"잠을 자고 나면 괜찮던데요?

약사분-네.. 당연히 괜찮죠. 뇌혈관의 흐름이 이완되서 두통이 없어진 거죠.  병이 있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4. 시험 준비하면서 생긴 거라기 보다는 어릴때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음.

    단지, 그 강도가 최근 들면서 더 심해짐.

5. 잠을 잘 자고 일어난 날에는 눈알이 따갑고 그로 인하여 관자놀이 부분이 지끈지끈 거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음~

6. 친척중에 병원에 근무하시는 분이 있어서 물어보니 편두통이라고 하시면서 마이드린이라는 약이

   그런 두통이 잘 듣는다고 해서 먹었어요. 머리 아플때마다 하루에 2알은 기본적으로 먹어야 머리

   아픈것이 낫는다고 하더군요.

7. 확실히 통증이 덜해지긴 하지만 머리 아픈 횟수가 줄었다가도 어떤때는 다시 자주 아프기도 하더군

    요. 그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일주일에 5일씩 그렇게 마이드린 이라는 약을 먹는 건 별루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신문에도 두통약이 두통을 더 심하게 할수도 있다고 해요.


현재로서는 혈관성 두통 같은데 해결책 좀 없을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본디올 고운한의원 구자훈 원장입니다.


두통은 10명중 9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두통이 만성화 되면 일주일에 3-4일 이상

아프고, 아픈 정도도 심해져, 눈 주위도 아프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이때 흔히 “내가 머리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두통이 심한 환자들은 CT, MRI촬영을 해보지만 대부분은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속도 경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치 컴퓨터처럼 빠른 업무능력과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는 사회를 살고 있지요. 우리 두뇌도 두뇌지만 컴퓨터도 예외 없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발열을 느끼게 됩니다. 발열은 주로 CPU와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그만큼 많은 용량을 빨리 처리하다보면 열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컴퓨터의 성능을 저해시키고 실제로 시스템을 정지시키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더욱 내 몸의 상태는 나빠져만 갈 것입니다.


두통약을 반복적으로 복용하시는 행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미 아시는 것 같습니다. 두통약은 정작 두통을 치료하기 보다는 단지 완화시키고, 모르게 하는 약일뿐 반복적으로 복용할 시에는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현 상태에서 종합적인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해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