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데리고 다니면서 일할 수 있을지 여러분들이 판단 좀 해주세요.

우리2004.06.07
조회318

  결정했습니다!!!

지금 제 대신 알바생이 혼자 일하고 있는데, 물론 알바비(일당 2만5천원, 한달이면 한 50만원정도)는 현재 사무실에서 나가고 있구요.

근데 다음주부터 제가 출근하면 제 월급에서 그 아르바이트비 주고, 전화도 많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전화받을 때는 알바생이 아기 봐주고, 외근은 거의 없지만 간혹 있다면 내 대신 나가주고 심부름도 해주고 혼자 일하기 정말 적적하고 의논할 사람도 없었는데...

지금 알바생이 착하고 무척 일을 잘하는데 그렇게 자기가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친정집에 맡겨도 수고비로 35만원이 들고 자주 내려가봐야하고, 친척고모에게 맡겨도 55만원이 드는데 50만원에 아기 곁에 24시간 있을 수 있고 사무실 일도 맡겨도 되고...

잘 됐죠?

지금 전세집도 7월말이면 계약만기인데, 사무실 근처로 이사가면 제 교통비가 안들어서 알바비에 보태죠.

제 월급120만원에서 알바비 50만원 주고 나면 공과금내고 분유값, 기저귀값하고 나면 없지만 그래도 보탬이 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편월급에서 공과금, 분유값, 기저귀값 내면 우리에게 미래도 없을 것 같아서요.

저 잘 생각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