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못하겠습니다..도와주세요..

이혼..2009.07.07
조회1,136

23살남자입니다..몇번 판도썻지만..확실한정답을모르겠습니다..

저희에겐10개월딸이있고 애기엄마22살입니다 저도그렇고 애기엄마도그렇고

애기낳고 결혼생활하기엔 너무어린나이죠..2005년부터 동거..혼인신고한지는1년정도

그래도 한가지확실한건..5년이란시간동안 그어린나이에 같이살고 안헤어진게

신기할따름이죠..지금생각해보면..결국엔 애기엄마쪽에서 이혼얘기가나왔고...

사유는..저의경제력(경제력없는거인정합니다)이랑 성격차이,저에게지쳤다는이유

경제력..저경제력없습니다 하지만 애기키우고 하고싶은거 할정도는됩니다

한달에 조금벌면200 더나가선250까진벌고있습니다 많진않아도 궁핍할정도는아니죠

성격차이..성격차이가 그렇게심하다면 5년이란시간을 동거하면서까지 결혼했을까요?

저에게지쳤다는이유..이게가장큽니다..

저..술한잔도못마십니다(주량소주2잔.맥주1캔),애기엄마한테 욕한적?없습니다

때린적?당연히없습니다 바람핀적?절대없습니다 5년동안 떨어진적한번도없었습니다

단한가지흠이라면 저도 제화를못이겨 막말하는건있습니다(심한건아닙니다)

제가 지금와서 생각하는건..애기엄마랑 진지하게 대화를안했습니다..

애기엄마..4월부터6월까지 두달동안 저희아빠한테 식모대접(?)받으면서살았습니다

물론..짧은기간이지만..힘들었겠죠..그래서 저희가합의점찾은게 7월에 나가서살자

라는말로 합의점찾았습니다..하지만 7월되기도전에 장모님이오셔서 데려갔죠..

결국엔 그쪽에서 먼저 나서서 이혼준비하고 알아볼거 알아보고있더군요..

저..아직도 애기엄마 사랑합니다..애기랑 애기엄마없이는 살자신도없습니다..

제가바보같은거겠지만..지금한달째 밥은먹지않고있습니다..하루1끼..그것도

빵,라면만먹고 버티고..하루에잠3시간씩밖에못잡니다..애기엄마랑이렇게되고나서

불면증,우울증,하루담배2갑...사람사는게아닙니다..너무도..잡고싶습니다..

남들처럼 술도안먹고 바람도안피고 때리지도않고 욕하지도않습니다.그저..저도

힘든일있을땐..화도내고했지만..다음주에 만나기로했습니다...

만나서 진실되게 얘기는하겠지만..다시돌아올지는모르겠네요...애기엄마도 저랑

모든연락수단끊었구요..답답한마음에 글다시남겨봅니다..조언좀부탁드릴께요

이대로가다간..이혼해줘야할거같습니다..정말..죽고싶네요...

물론제가잘못한것도있지만..이혼..참...말이쉽지..방법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