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랑 말다툼했습다..

쿠키2004.06.07
조회1,908

 시모랑 말다툼했습다..

사건의 발단은..

울신랑이랑 나랑 잠깐 밖에나갔고 저녁 때가 되서  우리가(랑이랑나)집에 거의 도착했는데,

 전화오더군요 

시모: 어디냐?

울신랑: 집에  다왔는데요

시모;  네동생이 상차리고있으니깐 빨리와라

울신랑: 네~

 

그래서 집에 들어갔더니... 글쎄..

울 시누.. 상 펴려다 말구 내가 오니 안피더군여..  그러더니 화장실로 쏘~옥

그럴수있다 생각했습다.. (그날 날이 무지더웟음  32도까지올라간날)

근데....... 그게아니라 별필요도없이 화장실에 들락날락....

그래서 제가 그랬져..  아가씨 ,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저녁먹을려고그러는데...

울시누: 목욕갈려구준비한게에요..

나: 순간 화가 버럭남~~ ( 그래요.. 미안해요. 난 이게 중요해서요도아니구..)

   지금 밥상차리는데. 그거 꼭 지금해야해요?

울시누: 아니 , 그냥...   얼버무림

나;  (열받아서..) 아가씨, 아가씨가 결혼했는데, 시누가  밥상차리려하다말구,

      지금 아가씨처럼 굴면 아가씬 기분좋아요?

    글구, 다같이일하는데,  며느린, 무슨죄인두 아니구 오자마자, 옷도못갈아입고,

    날두 더운데, 나두 우리집에선, 귀한딸인데...   며느리가 죄인이에요?

울시모:  내가, 돈이없는게, 죄다.

            근데, 너 그렇게말하면 섭섭하다.

            그래, 이제 부턴 밥도 각자 차려먹자.(  그러더니,) 나 밥안먹는다.

나: 어머니 , 제가 아가씨한테 뭐라 그랬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시모: 사실 듣기 거북하다. 내딸욕하는거같아서..

나:어머니, 제가 아가씨가, 미워서, 그러는것두 아니구, 아가씨가 눈치있게

     행동하라구그런말한건데, 아가씬, 항상 자기변명만하잖아요

    상대방이 요구하는답이아니고, 항상 자기변명만하고, 이유를대면 말하는사람이 기분좋아요?

     어머니한테도 그럼 좋아요? 집에선, 이래저래 말이라도하져 밖에선, 상대도안해요

시모: 제가 못나서 그래.. 할일다하구, 말잘못해서 까먹구...

       그래도, 난 시에미라, 네가 하는말이 듣기거북하다......

울신랑: 그러니깐, 엄마가 잘가르켜야지...그리고, 윗사람이되서 그런말도 못해?

          엄마가 과잉반응이야, 자기딸이라 너무 감싸지말구..

시모: 내가 안가르켜이러니?

        너는 안갈으켜서 지금 이러구있니?...

나:...................................................... 열받았음.....

시모: 내가 돈없는데 아들 결혼시키구 같이살아서 그런다. 미안하구나...(빈정거리는걸루 들리지..)

 

 

그러더니. 목욕가시더니 (찜질방) 에서 주무시고 오시더이다...

 

 

울신랑이랑나...      못먹는술들을 마시고 잤습니다.....

 

 

제가 못할소리 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님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