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편하게 산다 난 악마같은 며느리다

시집살이2009.07.07
조회23,386

결혼전 나는 룰루랄라 왜 결혼하면 시집때문에 그놈의 시집때문에

사람들이 짜증난다

환장한다

시짜도 싫다 했는지.. 결혼후 알게 됐어요...

아니 그전부터 알게됐지....

다 들은말이 있어서... 결혼후 완전히 시집과 등지고 살고 있고

내몸과 맘이 편하면 그뿐이지

아줌마들의 조언

1.시집은 시집일뿐 절대 시댁이라고 하지 마라

이건 뭔말이냐면 시댁 왜 시집을 높여 시집은 시집이고 친정은 친정이야

그럼 친댁이라고 불러야 정상이냐? 이거부터 공평하게

2. 아들가진건 절대 유세가 되지 않는다

이거 가르쳐 주는게 가장 급하다 종종 우리내 시집것들은 꼭 아들가진 유세를 하려고해

시어머니가 그대상이 되는데 왜냐면 자기가 시집살이를 했기 때문이지

시집살이3년동안 뭐 말도 못해야 하고 이런거는 예전이나 가능한 이야기고 씨알도 안먹힌다는거 가르쳐 줘야 한다는거

시집이라고 유세떨려고 하거든 아들이 아주 무능력하다는거 확실히 말해야 한다는거

아들이 먹여살리는게 부실하다는것도 확실히

그래야 요구사항이 없어지죠

3.제사가 1년에 몇번 이라거든 난 제사같은거 못한다고 확실히 못박아야 한다는거

종교가 기독교면 더 좋구 일단 제사를 못지내는점을 확실히 이야기 해야 한다는거

기독교라 제사 안지내는것도 당연하지만 아들이돈없어서 제사에 갈돈도 없구

음식차릴돈도 없다는거 확실히 말해야 한다는거 여기서 중요한거 돈많이 버는 남편이라면 이방법보다는 제사에 정당성을 인정할수 없다는거 말하는게 좋음

난 다행이 돈잘못버는 남자만나서 ㅋㅋㅋ 돈없어서 제사 못한다고 분명히 말했음

내친구의 예는 남편연봉이 1억이 넘는데... 시집에서 제사가 1년에 12번이라고 말함 그래서 그친구말하길

어머니 저는 제사를 드려본적도 없구 몸이 안좋아서 12번이나는 못합니다

줄여주시던지 아님 어머님이 같이 해주세요 제가 옆에서 배울께요

저는 음식하나 못합니다. 딱잘라 말하니

첫제사때 시어머니가 혼자다하고 심부름하고 옆에서 더 못하는척 음식쏟고 했더니

다시는 12번 제사라는거 꺼내지도 않았다고..

이게다 며느리 길들이는 수작이지 절대 12번이라고 다 하는사람 없음

종가집빼고는 말이지

4.전화 절대 자주하지 마라 할말없으면서 전화하다가 코낀다.

첨결혼했을때 나한테 시부 쓸대 없이 전화해서 한말또하고 이상한이야기 하고 이게다

코끼울려는 수작이었구 전화에대고 퉁퉁거리고 좀 말그대로 이상한말 많이 하더군요

바라는게 많으니 자꾸 전화를 하게 하고 싶은거지

돈이야기의 전조가 전화 자주 하라는거...... 절대 전화는 할말있을때 외엔 안해야 한다는거

 친한척 하다가 후회 막급하지 말구 시부모도 며느리가 어려워야 바라는게 없어진다.

5.잘해야지 하다 내발등 내가 찍으니 기본외엔 하지 말아라

결혼했으니 시집의 가풍을 익힌다며 혹은 결혼했으니 잘해드려야 한다며

며느리 도리가 어쩌구 하는 생각에... 지무덤판 여자들 많이 봤다

난 결혼하고 설명절외에는 시집에 안갔구 전화도 할말외에는 안했구

생일때조차 안내려갔다 물론 상황도 그랬지만

더중요한거

생일에 선물만 보내거나 약간의 용돈만 보내면 된다는거...

물론 가까우면 일년에 4번은가야지

설 추석 생일 두번 이렇게는 가야지만 난 운이 너무 좋았다

멀다 멀어

설명절 외엔 안가도 된다

아니 오라고 난리 쳤지만 내가 다 끊어냈다

요즘은 조용하다

한번 해달라는거 해주다보면 한번이 10번되고

매달이 되고

재수없음 매주 마다 가야한다... 그돈 감당 못한다 절대 기본만 해라

시부모는 친정부모님이 아니다... 나한테 해주려기보다는 해달라는게 많은사람

그리고 자신의 딸은 고생시키지 않고 며느리 고생시키려고 드는 족속들이다.

6.경조사 문제

이런경우많더라 결혼첨에 하는 며느리를 독박씌우려는 못된 생각

한마디로 어리고 결혼하고 잘모르니 독박씌어야 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자신의 생일은 물론 사돈의 팔촌생일까지 형제들 생일까지 줄줄이 적어놓구

나보고 기억하라더라

내생일때 전화안번 안한것들을 내가 왜

시부모 생일외엔 다 지웠다

요즘은 말도 안꺼낸다

첨에 나를 만만하게 보고 사돈의 팔촌 생일까지 다 적어놨더라

그거 다 챙기려면 난 갑부가 되야 한다 ㅋㅋㅋㅋ

절대 불가능하다

7. 돈문제 이게 최고 절대 죽는소리 필수에 절대 해줘서는 안된다

나도 처음실수를 했지

다른자식들 아무도 돈안내놓는다는데 난 또 남편이 약속했다고 도리라고

백만원을 주는 실수를 범했어...

그러다보니 자꾸 우리집에 오려하더라 난 6개월치 선불용돈 준건데 말이지

이게 잘못이더라

시어머니 자꾸 돈 달라고 뉘앙스를 풍기고 거기에 돈없다고 땡깡도 놓더라

절대 다른형제가 내놓지 않거든 너도 내놓지 마라

나 다 뒤집고 절대 안준다고 두번째부터 돈안내놨구 여기역시 안나오니

더는 안오더라

큰일날뻔했다

계속 시집의 요구는 점점늘어갈거다 자식도리 하고 싶으면 친정부모나 줘라

시집은 끝도 없이 요구를 해댈거고 저들은 늙어도 죽지 않고 오래살것이며

너는 평생을 늙을때까지 돈대주는 머슴이 될것이다

절대 이기적인거 아니니 그러게 해라

만약 다른집들이 죽는소리 하거든 더 큰소리로 죽는소리 해라

똑같이 내놓던지 아님 못받는다는거 알면 다른자식에게도 부담을 줄것이다

난 이모든걸 지키고 살았구

한번도 시집에 살갑지 않았으며

결혼전부터 나를 스트레스준 시집은 내눈치를 보고 있다...

절대

이 6가지 명심해라 한번지면 계속 지게 된다는거

꼭 이겨라

그대신 싸가지 너무 없게는 하지 마라 남편하고 등갈난다

적당히 말은 부드럽게 돈드는것도 아닌데 쌍심지 킬필요야

나 도 결혼전 천사였는데

시집에 당하다보니 악마가 됐지만

지금 돌아보면

내자식 풍요롭게 먹고 살수 있게 뒷바침해주는 내가 현명하다

이제 서서히 다른자식도 스트레스 부담을 받게 되더라... 시집 몰라보게 달라졌다

장남만 뜯는지 알다가 다른애들도 부담가니 꼴좋더라.........

악마는 편하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