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이 아닌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남자입니다! 여기는 서론 우선 저로 설명드릴꺼 같으면 연애를 5년정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이후로 못하고 있다고 해야겠네요 ㅠ.ㅠ 고등학교때는 남녀공학이여서 여자와 친해질 기회가 많기도 했고 알바도 해서.. 다른 학교 여자친구들까지 친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자에 대해서 두려움(?), 공포심(?) 같은것은 없었구요. 지금도 친한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여자... (지금 이땅에는 남자가 많이 없어요..저도 남자들이 싫어서 친하게 안지내는것은 아니고요)그래서 그때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관계가 발전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때 느꼈던 감정이 여자로서 사랑한다는 느낌이 아닌 친구로써의 좋아한다는 감정이었습니다. (<- 이게 문제였음) 이 감정을 여자로써 좋아한다고 잘못 느꼈던 거죠... 또 다르게 말하라고 하면 여자친구라는 호기심 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무슨말이냐면, 그냥 여자친구가 있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래 못가던군요.. 그냥 얼마 안되 헤어지고.. 관계 정리되고..(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군요...) 빠르게 헤어진 이유중에 다른 하나는 남자친구들과 노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매일 놀러다니니까 여자친구와 있을시간도 많이 없었고요. 그때는 친구들과 같이 있는게 여자친구와 있는것보다 마음도 편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랬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제대로 된 여자친구를 사겨본적이 없다는거죠!(그래요 저는 이런 남자에요!! 이 나이까지 여자 제대로 사겨본적도 없는..) 그뒤로 고3때는 공부하고 또 군대갔다오고 하면서.... 알던 여자들도 알아서 정리되고 이후론 여자들을 만나면 친구로 남게 되더군요. /처음 본 사람 -> 아는사람 -> 친구 -> 친한친구/ 이런 테크트리를 타게 되더군요. /처음 본 사람 -> 아는사람 -> 친구 -> 여자친구/ 이렇게 되길 바랫는데... 이제야 본론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한인슈퍼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서...) 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습니다... 마침 학교도 저와 같은 학교.... 정말 착하고 순수한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른슈퍼가도 되는것을 괜히 그 슈퍼로 가고... 얼굴 한번 더 보고 싶어서 괜히 그쪽 갈일있으면 슈퍼 앞으로 지나가고 (그 슈퍼가 조금 왜진데 있어서, 그쪽으로 갈일이 거의 없거든요) 아직 사다놓은것도 다 안먹었는데.. 괜히 사러가고... 자기전에 생각나고.... 그러면서 혼자 피식 웃고.... 그런 느낌아시죠? 여기는 결론 그래서 어제 저녁 잘려고 누워있을때 갑자기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표현하기로...... 또한 하지말고 후회하는것 보다 하고 후회하자고....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할까? 아니면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할까? 남자친구는 있을까?, 내가 그 분에게 호감형이 아니면 어떡게 하지... 등등등... 막 혼자 뒤척이면서 고심하고, 설레이고, 걱정되고, 포기할까 싶고...(누구인지도 모르는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존재한테 자기전에 빌면서 잤어요. ) 이러면서 수업도 듣는척 마는척하면서... 학교를 마치고 슈퍼로 갔습니다.. 그때까지 고심중...;; (제가 조금 소심해요;;;) 이것 저것 고르면서 말도 붙여보고.... 계산하기 이전에.... 저 : 여기서 몇시까지 일하세요? 그분 : 8시 까지 일해요. 그분 : 저 한국 어디서 오셨어요? 저 : 저 00서 왔어요. 그래서 사투리도 조금 쓰는데...(저 서울사람 아니에요 ...ㅜㅜ)(창피해서 어디서 왔는지도.. 못 적겠네요.. 그래요! 저 A형이에요...)그분 : 예 00 사투리 조금 쓰시네요. 저 : 어디서 오셨어요? 그분 : 어디서 온거 같아요? 저 : 서울 아니면 경기도? 그분 : 네 저 서울에서 왔어요. 이때쯤 계산이 마치더군요... 그러면서... 저 : 혹시 남자친구 계세요? 없으시면 저랑 밥이라도 함께 하실래요?(숨 쉴 시간도 없이 후다닥 내 뱉었습니다.) 네! 저 트리플 A 형입니다! 그 분의 답변..................... "저 아직 그런생각 없어요!" 뭐가 생각이 없다는건지? 제가 생각에 없다는 건지 아니면, 남자친구가 생각이 없다는 건지,그것도 아니면 공부 때문에 생각이 없다는건지 ( 유학생들은 이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요... 저도 그래서 많이 생각했었구요..;;) 암튼... 이렇게 물 건너 같네요.... 이제 그 슈퍼를 다시 가기는 틀린거겠죠.... 그러면서 나올때 과자하나 가져가라고 줬다는;;; (이건뭔지;;; 불쌍하다는 건가..) 집에 오늘길에.. 소리 치면서 뛰어다니고 싶은거... 참으면서 왔네요.. (마치 미친놈 비올때 처럼, 미친 망아지 엉덩이에 불난거 처럼 뛰고 싶었으나.......)에휴.... 그냥 공부만 해야 하는가봐요;;; 네! 공부만 할께요.... ㅠ.ㅠ;; 근데 제가 다시 그 슈퍼가도 괜찮을까요;; 사실 이렇게 포기 하는것 보다는 열번 찍어보고 싶은데;;; 찍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에휴 걱정이네요... P.S 혹시 저같은 고민 하시고 계신분들 그냥 저지르세요.. 그냥 이냥 저냥 시간 지나가고 때를 놓쳐서 나중에 후회하는것 보단 나은것 같아요..(제발 그냥 물어보세요.. 그리고 차여서 우리 우리 함께 슬퍼해요.. 웰컴 투 차인 '남' 클럽!!!!!! 그리고 우리 서로 위로 해줘요!!)4
헌팅 해보신적 있으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이 아닌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남자입니다!
여기는 서론
우선 저로 설명드릴꺼 같으면 연애를 5년정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이후로 못하고 있다고 해야겠네요 ㅠ.ㅠ
고등학교때는 남녀공학이여서 여자와 친해질 기회가 많기도 했고
알바도 해서.. 다른 학교 여자친구들까지 친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자에 대해서 두려움(?), 공포심(?) 같은것은 없었구요.
지금도 친한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여자... (지금 이땅에는 남자가 많이 없어요..
저도 남자들이 싫어서 친하게 안지내는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그때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관계가 발전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때 느꼈던 감정이 여자로서 사랑한다는 느낌이 아닌
친구로써의 좋아한다는 감정이었습니다. (<- 이게 문제였음)
이 감정을 여자로써 좋아한다고 잘못 느꼈던 거죠...
또 다르게 말하라고 하면 여자친구라는 호기심 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무슨말이냐면, 그냥 여자친구가 있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래 못가던군요.. 그냥 얼마 안되 헤어지고.. 관계 정리되고..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군요...)
빠르게 헤어진 이유중에 다른 하나는 남자친구들과 노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매일 놀러다니니까 여자친구와 있을시간도 많이 없었고요.
그때는 친구들과 같이 있는게 여자친구와 있는것보다 마음도 편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랬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제대로 된 여자친구를 사겨본적이 없다는거죠!
(그래요 저는 이런 남자에요!! 이 나이까지 여자 제대로 사겨본적도 없는..)
그뒤로 고3때는 공부하고 또 군대갔다오고 하면서....
알던 여자들도 알아서 정리되고 이후론 여자들을 만나면 친구로 남게 되더군요.
/처음 본 사람 -> 아는사람 -> 친구 -> 친한친구/ 이런 테크트리를 타게 되더군요.
/처음 본 사람 -> 아는사람 -> 친구 -> 여자친구/ 이렇게 되길 바랫는데...
이제야 본론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한인슈퍼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서...) 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습니다... 마침 학교도 저와 같은 학교....
정말 착하고 순수한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른슈퍼가도 되는것을 괜히 그 슈퍼로 가고...
얼굴 한번 더 보고 싶어서 괜히 그쪽 갈일있으면 슈퍼 앞으로 지나가고
(그 슈퍼가 조금 왜진데 있어서, 그쪽으로 갈일이 거의 없거든요)
아직 사다놓은것도 다 안먹었는데.. 괜히 사러가고...
자기전에 생각나고.... 그러면서 혼자 피식 웃고....
그런 느낌아시죠?
여기는 결론
그래서 어제 저녁 잘려고 누워있을때 갑자기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표현하기로...... 또한 하지말고 후회하는것 보다 하고 후회하자고....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할까? 아니면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할까?
남자친구는 있을까?, 내가 그 분에게 호감형이 아니면 어떡게 하지... 등등등...
막 혼자 뒤척이면서 고심하고, 설레이고, 걱정되고, 포기할까 싶고...
(누구인지도 모르는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존재한테 자기전에 빌면서 잤어요. )
이러면서 수업도 듣는척 마는척하면서...
학교를 마치고 슈퍼로 갔습니다.. 그때까지 고심중...;; (제가 조금 소심해요;;;)
이것 저것 고르면서 말도 붙여보고....
계산하기 이전에....
저 : 여기서 몇시까지 일하세요?
그분 : 8시 까지 일해요.
그분 : 저 한국 어디서 오셨어요?
저 : 저 00서 왔어요. 그래서 사투리도 조금 쓰는데...(저 서울사람 아니에요 ...ㅜㅜ)
(창피해서 어디서 왔는지도.. 못 적겠네요.. 그래요! 저 A형이에요...)
그분 : 예 00 사투리 조금 쓰시네요.
저 : 어디서 오셨어요?
그분 : 어디서 온거 같아요?
저 : 서울 아니면 경기도?
그분 : 네 저 서울에서 왔어요.
이때쯤 계산이 마치더군요... 그러면서...
저 : 혹시 남자친구 계세요? 없으시면 저랑 밥이라도 함께 하실래요?
(숨 쉴 시간도 없이 후다닥 내 뱉었습니다.) 네! 저 트리플 A 형입니다!
그 분의 답변.....................
"저 아직 그런생각 없어요!" 뭐가 생각이 없다는건지? 제가 생각에 없다는 건지 아니면, 남자친구가 생각이 없다는 건지,그것도 아니면 공부 때문에 생각이 없다는건지 ( 유학생들은 이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요... 저도 그래서 많이 생각했었구요..;;)
암튼... 이렇게 물 건너 같네요....
이제 그 슈퍼를 다시 가기는 틀린거겠죠....
그러면서 나올때 과자하나 가져가라고 줬다는;;; (이건뭔지;;; 불쌍하다는 건가..)
집에 오늘길에.. 소리 치면서 뛰어다니고 싶은거... 참으면서 왔네요..
(마치 미친놈 비올때 처럼, 미친 망아지 엉덩이에 불난거 처럼 뛰고 싶었으나.......)
에휴.... 그냥 공부만 해야 하는가봐요;;; 네! 공부만 할께요.... ㅠ.ㅠ;;
근데 제가 다시 그 슈퍼가도 괜찮을까요;;
사실 이렇게 포기 하는것 보다는 열번 찍어보고 싶은데;;;
찍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에휴 걱정이네요...
P.S 혹시 저같은 고민 하시고 계신분들 그냥 저지르세요..
그냥 이냥 저냥 시간 지나가고 때를 놓쳐서 나중에 후회하는것 보단 나은것 같아요..
(제발 그냥 물어보세요.. 그리고 차여서 우리 우리 함께 슬퍼해요..
웰컴 투 차인 '남' 클럽!!!!!! 그리고 우리 서로 위로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