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톡커님들 굽신굽신.. 심심하고 특히 하루가 긴 월요일이네요~ .. 원래 눈팅많이하고 댓글을 주로 다는 사람인데 ..ㅋㅋ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ㅜ.ㅜ세종대왕님, 미리사죄드리옵나이다 ㅠㅠ 사실 제가 이렇게 톡을 쓰는 계기는.. 소수의 톡커님들과 약속을 했던게 있어서요 ㅎㅎ 때는 이번해 4월달쯤이였어요 저희 어머님께서 이모부부에게 사기를당하셔서.. 2년동안 배에 열화상까지 입으시면서 일궈낸 가게를 한순간에 빼앗기고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핏줄에게 사기를 당한 직후라 정말 엄청나게 충격도 많이 받았으셨고 심적으로 괴로워하시는게 딸로써 눈에 다보이는데 ... 정말 전 너무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외삼촌댁에 얹혀살며 하루에 잠 6시간씩 주무시면서 어렵게 어렵게 .. 이혼하고 돌아가신 아버지 빚까지 손수갚아가시며 어렵게 일궈낸 가계였는데.. 작지만 겨우 이제 저희 세식구만의 집도 얻고 이제 좀 한시름 놓았구나 하다 한순간 뺏기고나니... 그 허무함은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군요 ..ㅎㅎ 저희엄마 항상 웃고 씩씩하게 사시려고 노력하시고 누구한테 기대는거 정말 싫어하시고 혼자 이겨내려고하시고 정말 씩씩한 분인데 그렇게 씩씩했던 엄마가.. 제앞에서 거의 넋이빠지신 얼굴을하시고 눈물을 흘리시는데.. 그 사람들을 찾아가 갈기갈기 찢어 불에 태워 죽이고 싶을정도로 화가났었어요. 그렇지만 인간이 인간에게 잘못을했다고 죽일수는없잖아요. 그러다 어린마음에... 홧김에 세상에 이런 핏줄도 있다는걸 너무 알리고싶어서 이모부부가 빼앗아간 가게까지 인증사진 올려가면서 복수하고 싶다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어떻게 해야하냐며 톡을썼었어요.. 지금도 철이없지만 그땐 정말 오죽 화가 났으면 이모부부얼굴까지 올렸겠어요 ㅎㅎ.. 그게 톡이되진않았지만 헤드라인에 떠서 꾀 많은 사람들께서 봐주셨거든요. 근데 저와 비슷한 일을 당한 분들이 많으셔서 놀랐었어요. 좀 오해가 있어서 악플이 몇개 달리긴했지만 오해는 다행이 풀렸구요ㅎㅎ 악플이다기보단.. 악플의 화근이였던 글을 쓰신 분이 나쁜분은 아니셔서. 사과도 받았고..ㅎㅎ 그 톡을 쓰고난 뒤에 나름 저만 힘들게 사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더 알게된 계기였어요. (지금 그 톡은 삭제됬어요. 제가 이모부부 얼굴까지올리고 가게사진까지 올려서 법쪽에 계시는분께서 저한테 해가되는 일이생길꺼라고해서 지웠어요. 그리고 그거보고 친척들한테도 전화오고 친척 작은 이모부랑도 싸웠었거든요 ;; 여튼 그때 법쪽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정ㅅㅇ님..이름다밝히면..문제될것같아서;; 그리고 격려의 말씀을 주신 수없이 많은 톡커분들.. 일일이 다 댓글 못 달아드려 정말 죄송할따름입니다... 이 자릴 빌려 항상 축복받으시길 바랍니다..정말 감사해요 ..ㅎㅎ 많은 사람들의 격려의 말한 마디들로 많은 힘을 받았어요 ㅎㅎ ..!! ) 그리고 인증을 위해 올렸던 제 싸이 주소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오셔서 힘내라고 용기잃지말고 잘이겨내라는 글들을 받고 정말.. 고마운 톡커님들의 무한관심과 격려에 ..... 주책맞게 그 새벽에 혼자 막 울기도 했었어요 ... 정말 톡커님들 중에 악플 다시는 분들도 있긴하지만..^^;; 인간은 본래 악한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ㅎㅎ 진심이 통하면 알게된다는것도 새삼 또 알았구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께서 꼭 이겨낼꺼라며 힘내라고, 그 나쁜사람들 보란듯이 다시 꿋꿋이 일어나서 잘되는 꼴보여주라고. 잘되서 톡에 올리라고 몇몇 분들이 말씀해주셨었는데.. ㅎㅎ 역시 신은 선의 편이라고. 하나님께선 이겨낼수있는 시련만 주시나 봅니다 ㅎㅎ 저희 엄마가 마음을 더 굳게 드시고 그때 같이 사기당한 친구분이랑 힘을합쳐서 주위에 엄마를 안타깝게봐주신 몇몇 지인분들의 큰 도움을 받아 다시 가게를 차리셨어요 ㅎㅎ ~!! 그리고 그전에 있던곳보다 훨씬 더 장사가 잘되고 있구요. 그때 그쪽에서 단골이였던 고등학생 아이들이 우연히 이쪽으로 왔다가 입소문이 나서 다시 몰려오고ㅎㅎ 또 워낙 학원이랑 고등학교가 밀집된 동네라 오히려 전에 장사했던곳보다 훨씬 장사도 잘되고 단골도 많아지고 주말에도 일도많고 ( 전에했던곳은 주말에 일이 아예없었거든요 ;;) 그 이모부부가 빼앗아간 가게는 예전 처럼 잘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쌤통이죠 하여튼 저희 엄마가 이겨내시고 건강도 다시 좋아져가시구 다시 웃을수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낙담하지 않고 3개월만에 꿋꿋이 다시 일어서주신 저의 어머님이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다는 생각이들어 이렇게 또다시 톡을 올립니다. 대한민국 아줌마파워ㅎㅎ 이 세상의 어머님들이 대단하다는 말은 역시 틀린말이 아니예요 그동안 이것보다 정말 어이없고 힘들고 아팠던 시간이 많았지만.. 철없는 자식 둘 잘키워내보고자 어떤시련이 닥쳐와도 꿋꿋이 이겨내주신.. 저희 엄마가 너무 존경스러워요 그동안 정말 엄마한테 폐안끼친다며 나름 용돈안받으면서 벌어쓰고 그랬지만.. 장학금도 못받고..휴학하고ㅠㅠ 제가 너무 한심하고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요 ..ㅠㅠ 남동생은 사춘기랍시고 말도안듣고 주말마다 외박에 ㅡㅡ .. 저는 솔직히 이번년도에 저 일 있고나서부터 외박 이제 거의 안하거든요.. 한달전부턴 아예안하구요. 동생이 말을안들어서 참 걱정이예요..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엄마한테서 돈뜯어서 펑펑쓰고다니고..에휴.. 19이라 여자인 엄마와 제가 이길수도없고 때릴수도없고- -때리면손을잡고 막아요 여튼 이렇게 철없는 아들딸 키우시는 예쁜 저희 엄마사진을 올려보려고해요, 저희 엄마 얼굴보면 이렇게 고생할것처럼 안생겼는데.. 이렇게 예쁜 얼굴에 팔자에도 없는 고생하세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른 성공해서 엄마가 하고싶어하는 예쁜 카페 지어드리고 편히 사시게 하고싶어요. 아참!! 저희 어머님 미스춘향 얘기를 깜빡하고 안했네요 ㅎㅎㅎ저희 엄마고향은 전라도 오수였어요작은 시골마을에 과수원집 6남매의 막내딸로 태어나셨는데 ㅎㅎ그때 마을 군수이신 분과 외할아버지가 아는 사이였는데추천을 했대요~ 나가보라고 ㅎㅎ 그래서 엄마한텐 말안하고 외할머니가 엄마사진이랑 붙이시고 면접서 쓰시고 내셨대요.그래서 엄마 나이 꽃다운 17세에 신청을 하게된거라내요 ㅎㅎ 면접날 .. 엄마는 그런거 싫다며 안하겠다고 했는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면접이라도 한번 봐보라고 해서 억지로 끌려서 면접만보고 후딱 오셨대요 . 근데 다음날 바로 전화가와서 본전진출하라고 진되게 해줄테니 꼭나오라고면접관에게서 직접 전화가 왔더랍니다 ㅎㅎ;; 엄마는 그나이게 그게 좋은건지도몰랐고 별로 하고싶지도않았고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왠지모르게 싫었대요. 나참.. 아까워라 ... 여튼 그렇게 면접관에게서 전화가 왔지만 ..엄마는 부끄럽고 싫다며..단칼에 거절하셨고..-_-..... 결국 물건너가게됬답니다 저희 엄마가 거짓말하시는 성격도 아니시고 딸가지고 설마 장난을 치시겠어요 -_-??그리고 큰이모와 외삼춘께도 "사실이다"라며 사실확인을 하고나니..정말 더할나위없이 제가 다 아깝더군요 여튼.. 그래도 저희 엄마 35세때는 정장입으시고 회사다니셨는데 그땐 정장도 입으시고 쫙 빼입고 다니셨는데 이십대 후반같아서ㅋ.ㅋ방배동에서 지나가다가 웨딩모델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도 받으셨답니다 ㅎ.ㅎ근데 엄마 나이가 나이인지라..제 나이는 이만큼 먹어서 안될것 같다며 ㅠㅠ정중히 거절 하셨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같으면 그냥 나이 속이고 했을거예요 ㅠㅠㅠㅠㅠ 엄마도 지금 하시는 말씀이 "그냥 할걸 왜 튕겼는지 모르겠다.."라며 웃으십니다 ㅎㅎ 낚이신 느낌이 드셨다면 죄송요..ㅎㅎ.. 여튼 저희 엄마 사진 더 보여드릴께요^^ 우리엄마 얼굴선 정말 이쁘져??전 엄마가 너무 부러워요.. 전 좀 싸납게 생겨서..ㅠㅠ곱디고운 우리엄마 계속 이대로 예쁘게 곱게 나이드셨으면좋겠어요...나이 안드셨으면 좋겠지만... 그리구 저희 엄마가 이제 장사도 잘되고 하니 피부가 좋아지셨어요~ ㅎㅎ딸로써 엄마께 가장 큰 선물을 받은거라면.. 역시 엄마의 피부결이라고 하겠어요 ㅎㅎ그리고... 자..작은 얼굴??...죄..죄송해요제가미쳤나봅니다아임 SM걸..소심한마음을가진 소녀.. 우리 막둥이 달봉이랑 ㅎㅎㅎ ㅎㅎ 막둥이 달봉이도 이쁘져?? 웃어요~ ㅎㅎ 이건...저예요.. 엄마랑 판박이라는 소리 많이듣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어디 나가면 큰언니랑 막내동생인지알아용 ㅋㅋ..제가 나이들어보여서... ㅎㅎㅎ저희 엄마 나이는 41세시구요 (69년생이면) ...전.....................................21살이예용.................^..^........사진중에 그나마 젤 얼려보이는 사진 올려요...............................씁쓸하내요... ------------------------------------------------------------ ㅠ.ㅠ ㅎㅎ 저희 어머니도 보시니깐 !! 악플은 젭알.. 플리즈ㅜ.ㅜ아까도 말했듯이 전 소심함.. 간만에 엄마께 편지라도 써야겠어요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스럽고 사랑한다고 ㅎㅎ..ㅎㅎ..이런말 잘못하는데..편지라도 써야겠어요 미스춘향본선진출할뻔했던울엄마ㅎㅎ사진有
왠지 곧 지울삘이라서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용 톡커님들 굽신굽신..
심심하고 특히 하루가 긴 월요일이네요~ ..
원래 눈팅많이하고 댓글을 주로 다는 사람인데 ..ㅋㅋ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ㅜ.ㅜ세종대왕님, 미리사죄드리옵나이다 ㅠㅠ
사실 제가 이렇게 톡을 쓰는 계기는..
소수의 톡커님들과 약속을 했던게 있어서요 ㅎㅎ
때는 이번해 4월달쯤이였어요
저희 어머님께서 이모부부에게 사기를당하셔서..
2년동안 배에 열화상까지 입으시면서 일궈낸 가게를 한순간에 빼앗기고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핏줄에게 사기를 당한 직후라 정말 엄청나게 충격도 많이 받았으셨고
심적으로 괴로워하시는게 딸로써 눈에 다보이는데 ...
정말 전 너무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외삼촌댁에 얹혀살며 하루에 잠 6시간씩 주무시면서 어렵게 어렵게 ..
이혼하고 돌아가신 아버지 빚까지 손수갚아가시며 어렵게 일궈낸 가계였는데..
작지만 겨우 이제 저희 세식구만의 집도 얻고 이제 좀 한시름 놓았구나 하다
한순간 뺏기고나니... 그 허무함은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군요 ..ㅎㅎ
저희엄마 항상 웃고 씩씩하게 사시려고 노력하시고
누구한테 기대는거 정말 싫어하시고 혼자 이겨내려고하시고 정말 씩씩한 분인데
그렇게 씩씩했던 엄마가..
제앞에서 거의 넋이빠지신 얼굴을하시고 눈물을 흘리시는데..
그 사람들을 찾아가 갈기갈기 찢어 불에 태워 죽이고 싶을정도로 화가났었어요.
그렇지만 인간이 인간에게 잘못을했다고 죽일수는없잖아요.
그러다 어린마음에... 홧김에 세상에 이런 핏줄도 있다는걸 너무 알리고싶어서
이모부부가 빼앗아간 가게까지 인증사진 올려가면서 복수하고 싶다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어떻게 해야하냐며 톡을썼었어요..
지금도 철이없지만 그땐 정말 오죽 화가 났으면 이모부부얼굴까지 올렸겠어요 ㅎㅎ..
그게 톡이되진않았지만 헤드라인에 떠서 꾀 많은 사람들께서 봐주셨거든요.
근데 저와 비슷한 일을 당한 분들이 많으셔서 놀랐었어요.
좀 오해가 있어서 악플이 몇개 달리긴했지만 오해는 다행이 풀렸구요ㅎㅎ
악플이다기보단.. 악플의 화근이였던 글을 쓰신 분이 나쁜분은 아니셔서.
사과도 받았고..ㅎㅎ
그 톡을 쓰고난 뒤에 나름 저만 힘들게 사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더 알게된 계기였어요.
(지금 그 톡은 삭제됬어요. 제가 이모부부 얼굴까지올리고 가게사진까지 올려서
법쪽에 계시는분께서 저한테 해가되는 일이생길꺼라고해서 지웠어요.
그리고 그거보고 친척들한테도 전화오고 친척 작은 이모부랑도 싸웠었거든요 ;;
여튼 그때 법쪽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정ㅅㅇ님..이름다밝히면..문제될것같아서;;
그리고 격려의 말씀을 주신 수없이 많은 톡커분들..
일일이 다 댓글 못 달아드려 정말 죄송할따름입니다...
이 자릴 빌려 항상 축복받으시길 바랍니다..정말 감사해요 ..ㅎㅎ
많은 사람들의 격려의 말한 마디들로 많은 힘을 받았어요 ㅎㅎ ..!! )
그리고 인증을 위해 올렸던 제 싸이 주소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오셔서 힘내라고 용기잃지말고 잘이겨내라는 글들을 받고 정말..
고마운 톡커님들의 무한관심과 격려에 .....
주책맞게 그 새벽에 혼자 막 울기도 했었어요 ...
정말 톡커님들 중에 악플 다시는 분들도 있긴하지만..^^;;
인간은 본래 악한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ㅎㅎ
진심이 통하면 알게된다는것도 새삼 또 알았구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께서 꼭 이겨낼꺼라며 힘내라고,
그 나쁜사람들 보란듯이 다시 꿋꿋이 일어나서 잘되는 꼴보여주라고.
잘되서 톡에 올리라고 몇몇 분들이 말씀해주셨었는데.. ㅎㅎ
역시 신은 선의 편이라고. 하나님께선 이겨낼수있는 시련만 주시나 봅니다 ㅎㅎ
저희 엄마가 마음을 더 굳게 드시고 그때 같이 사기당한 친구분이랑 힘을합쳐서
주위에 엄마를 안타깝게봐주신 몇몇 지인분들의 큰 도움을 받아
다시 가게를 차리셨어요 ㅎㅎ ~!!
그리고 그전에 있던곳보다 훨씬 더 장사가 잘되고 있구요.
그때 그쪽에서 단골이였던 고등학생 아이들이 우연히 이쪽으로 왔다가
입소문이 나서 다시 몰려오고ㅎㅎ 또 워낙 학원이랑 고등학교가 밀집된 동네라
오히려 전에 장사했던곳보다 훨씬 장사도 잘되고 단골도 많아지고 주말에도 일도많고
( 전에했던곳은 주말에 일이 아예없었거든요 ;;)
그 이모부부가 빼앗아간 가게는 예전 처럼 잘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쌤통이죠
하여튼 저희 엄마가 이겨내시고 건강도 다시 좋아져가시구 다시 웃을수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낙담하지 않고 3개월만에 꿋꿋이 다시 일어서주신
저의 어머님이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다는 생각이들어 이렇게 또다시 톡을 올립니다.
대한민국 아줌마파워ㅎㅎ
이 세상의 어머님들이 대단하다는 말은 역시 틀린말이 아니예요
그동안 이것보다 정말 어이없고 힘들고 아팠던 시간이 많았지만..
철없는 자식 둘 잘키워내보고자 어떤시련이 닥쳐와도 꿋꿋이 이겨내주신..
저희 엄마가 너무 존경스러워요
그동안 정말 엄마한테 폐안끼친다며 나름 용돈안받으면서 벌어쓰고 그랬지만..
장학금도 못받고..휴학하고ㅠㅠ 제가 너무 한심하고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요 ..ㅠㅠ
남동생은 사춘기랍시고 말도안듣고 주말마다 외박에 ㅡㅡ ..
저는 솔직히 이번년도에 저 일 있고나서부터 외박 이제 거의 안하거든요..
한달전부턴 아예안하구요. 동생이 말을안들어서 참 걱정이예요..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엄마한테서 돈뜯어서 펑펑쓰고다니고..에휴..
19이라 여자인 엄마와 제가 이길수도없고 때릴수도없고- -때리면손을잡고 막아요
여튼 이렇게 철없는 아들딸 키우시는 예쁜 저희 엄마사진을 올려보려고해요,
저희 엄마 얼굴보면 이렇게 고생할것처럼 안생겼는데..
이렇게 예쁜 얼굴에 팔자에도 없는 고생하세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른 성공해서 엄마가 하고싶어하는 예쁜 카페 지어드리고 편히 사시게 하고싶어요.
아참!!
저희 어머님 미스춘향 얘기를 깜빡하고 안했네요 ㅎㅎㅎ
저희 엄마고향은 전라도 오수였어요
작은 시골마을에 과수원집 6남매의 막내딸로 태어나셨는데 ㅎㅎ
그때 마을 군수이신 분과 외할아버지가 아는 사이였는데
추천을 했대요~ 나가보라고 ㅎㅎ
그래서 엄마한텐 말안하고 외할머니가 엄마사진이랑 붙이시고
면접서 쓰시고 내셨대요.
그래서 엄마 나이 꽃다운 17세에 신청을 하게된거라내요 ㅎㅎ
면접날 .. 엄마는 그런거 싫다며 안하겠다고 했는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면접이라도 한번 봐보라고 해서
억지로 끌려서 면접만보고 후딱 오셨대요 .
근데 다음날 바로 전화가와서 본전진출하라고 진되게 해줄테니 꼭나오라고
면접관에게서 직접 전화가 왔더랍니다 ㅎㅎ;;
엄마는 그나이게 그게 좋은건지도몰랐고 별로 하고싶지도않았고
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왠지모르게 싫었대요. 나참.. 아까워라 ...
여튼 그렇게 면접관에게서 전화가 왔지만 ..
엄마는 부끄럽고 싫다며..단칼에 거절하셨고..-_-.....
결국 물건너가게됬답니다
저희 엄마가 거짓말하시는 성격도 아니시고
딸가지고 설마 장난을 치시겠어요 -_-??
그리고 큰이모와 외삼춘께도 "사실이다"라며 사실확인을 하고나니..
정말 더할나위없이 제가 다 아깝더군요
여튼.. 그래도 저희 엄마 35세때는 정장입으시고 회사다니셨는데
그땐 정장도 입으시고 쫙 빼입고 다니셨는데 이십대 후반같아서ㅋ.ㅋ
방배동에서 지나가다가 웨딩모델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도 받으셨답니다 ㅎ.ㅎ
근데 엄마 나이가 나이인지라..제 나이는 이만큼 먹어서 안될것 같다며 ㅠㅠ
정중히 거절 하셨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같으면 그냥 나이 속이고 했을거예요 ㅠㅠㅠㅠㅠ
엄마도 지금 하시는 말씀이 "그냥 할걸 왜 튕겼는지 모르겠다.."라며 웃으십니다 ㅎㅎ
낚이신 느낌이 드셨다면 죄송요..ㅎㅎ.. 여튼 저희 엄마 사진 더 보여드릴께요^^
우리엄마 얼굴선 정말 이쁘져??
전 엄마가 너무 부러워요.. 전 좀 싸납게 생겨서..ㅠㅠ
곱디고운 우리엄마 계속 이대로 예쁘게 곱게 나이드셨으면좋겠어요...
나이 안드셨으면 좋겠지만...
그리구 저희 엄마가 이제 장사도 잘되고 하니 피부가 좋아지셨어요~ ㅎㅎ
딸로써 엄마께 가장 큰 선물을 받은거라면.. 역시 엄마의 피부결이라고 하겠어요 ㅎㅎ
그리고... 자..작은 얼굴??...죄..죄송해요
제가미쳤나봅니다
아임 SM걸..소심한마음을가진 소녀..
우리 막둥이 달봉이랑 ㅎㅎㅎ
ㅎㅎ 막둥이 달봉이도 이쁘져??
웃어요~ ㅎㅎ
이건...저예요.. 엄마랑 판박이라는 소리 많이듣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디 나가면 큰언니랑 막내동생인지알아용 ㅋㅋ..제가 나이들어보여서...
ㅎㅎㅎ저희 엄마 나이는 41세시구요 (69년생이면) ...
전.....................................21살이예용.................^..^........
사진중에 그나마 젤 얼려보이는 사진 올려요...............................씁쓸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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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ㅎㅎ 저희 어머니도 보시니깐 !! 악플은 젭알.. 플리즈ㅜ.ㅜ
아까도 말했듯이 전 소심함..
간만에 엄마께 편지라도 써야겠어요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스럽고 사랑한다고 ㅎㅎ..
ㅎㅎ..이런말 잘못하는데..편지라도 써야겠어요
미스춘향본선진출할뻔했던울엄마ㅎㅎ사진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