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너무 길다면... 스크롤을 쭈욱 내려서 질문에 답변이라도 ㅠ.ㅠ 흠... 저는 김포라는 좋은 곳에서 사는 23살 휴학생입니다.요즘 학원을 다니죠.그런데 그 학원을 가려면 버스를 타야되는데... 버스를 기다리면서 생긴 일입니다. '아놔~ 학원가기 왜이렇게 싫지?'하는 생각으로 머리를 꽉채운채 저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버스정류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정류장 벤치에 앉아계시는 한 여성분이 계시더군요.청바지에 하얀 티셔츠 그리고 모자를 쓰시고 계셨어요. 자연스레 저는 '예쁠까?''예뻐라!''예쁘네!?' 시선을 집중하는 순간! 눈이 마주쳐버렸습니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동시에 막 긴장이 되는 겁니다. 군대가기 전 지하철에서 한 번 이런 느낌을 느낀 이후로 2번 째네요... 이쁘다고는 말씀드렸는데 그 이쁘다는게 김태희나 전지현, 송혜교 그런 SS 급으로 이쁘다는게 아니라 제 눈에 ?! 제 눈이 좀 독특하긴 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이쁘신거 같아요.흠흠 어쨋든 그녀의 옆 자리에 ( 사이에 사람 한명 앉을 정도?앉고 버스대기표를 보니 도착시간이 11분! 이나 남았더라구요.그게 어찌나 좋았는지... ㅋㅋ 그 때 'ㅋㅋ 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그녀도 저처럼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제가 앉으니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는데... 오옷!!! 잠깐봐서 확실하진 않지만저랑 같은 'ㅋㅋ 폰'이였습니다. ( 저는 초코 브라운~ 그녀는 핑크~ //ㅅ//이것만으로도 저는' 아 우리는 커플인가? ' ' 아 우리는 천생연분인건가?'' 아 우리는 사겨야하는 것인가?'하고 말도 안되는 착각이 시작되었습니다. ㅡ.ㅡㅋ 머릿 속에 온통 '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 하는 생각으로 꽉찬채 다시 그녀를 보니 ... 흡! 눈이 또 마주 칩니다. 저는 부끄러워서 다시 고개를 숙였죠;;그러더니 그녀가 가방에서 거울을 꺼내 화장을 고칩니다. ' 아 나한테 잘보일려고 그러나?'' 화장 안고쳐도 예쁜데....'' 고쳐도 예쁘네....' 하는 생각... 여성분들은 자기가 마음에 드는 남성 앞에서 화장을 고치나요?아니면 화장실에 살짝 가서 고치나요... 저 이거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는데...싸이의 "새" 가사에도 나오잖아요. 아무대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흠... 제가 화장을 안해서... 그쪽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남자니까;; 화장을 고친 그녀... 갑자기 노래를 흥얼 거립니다... 흥얼거린다고하기엔 조금 컷지만아 ~ 정류장에는 저와 그녀 단 둘이였습니다 //ㅅ//제가 약간 멍한 상태에 제 볼륨도 커서 잘 듣진 못했네요; 그러더니 제 왼쪽에 앉아있던 그녀가 일어서서 제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기네요?계속되는 노래소리를 들어볼려고 제 핸폰의 음량을 줄이니까... ㅠ.ㅠ노래가 그쳤어요... 무슨 노래인지 못들으니까 다시 시작되는 당돌한 착각... '혹시... 용기내 고백하라는 노래를 불렀을까? ''가사를 핑계로 나에게 고백을 한건거?''첫눈에 반했으니 받아줘야되나?' 막 진짜 별의 별 상상이 다 되더라구요...ㅋㅋ 아 진짜 제가 생각해도 웃김그러던 중 그녀가 신발을 끄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50원짜리 동전하나가 바닥에...그녀가 발로 동전가지고 장난? 치고 있더군요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와라! 편의점" 웹툰...몇 회 인지는 모르겠지만 치마를 입은여성손님이 돈을 떨어트리자 남자알바생이 주서주는... 뭐 대충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 제가 주워드릴까요?' ' 남자친구 있으세요?'' 어... 혹시...' 머릿속에서 하고 싶은 말들이 줄줄이 쏟아지는데... 용기가 없어서 머릿속에서만 맴돌뿐이고...결국 그 동전은... 그녀의 손길로... 그녀가 앉아있던 자리에 올려졌습니다.... ㅡ0ㅡ??? 왜 거기다가 놓으셨을까요? '헉... 이거슨... 날 위한 장미... 아니 동전 한잎인가?!?!?!?!' 제 시선은 그 동전에 꼳힌 채 저 동전을 가질까?.... 말까?...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 저 동전 가지면 난... 땅거지... 가 되는 걸까?'' 사랑을 이어주는 마법의 50원?! 인건가?'' 혹시 그녀는 50원따위는 줘도 가지지 않는 된장녀인가?' 그러는 사이 11분은 후딱 지나가고... 제 눈에 다가오는 버스가 보이게 됬습니다.다시 한 번 그녀를 보니 흡... 또 눈이 마주칩니다. ' 내가 먼저 타면... 내 옆자리에 앉아주지 않을까? ' 평범...한 착각은 계속... 되었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네요...그녀만을 남겨둔 채 저는...... 떠나갔습니다.. ㅠ.ㅠ ---------------------------------------------------- 제가 이 글을 올려서 그녀가 보고 그녀도 저를 맘에 들어해서 연락이 되서 잘됐으면...하는 발칙한 착각을 계속해서 해봅니다... ^ㅡ^ 제 질문 스타트! 1. 여성분들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성분 앞에서 화장을 고치시나요? 아니면 몰래 다른곳에 가서 화장을 고치시나요? 2. 저는 근처에 맘에 드는 여성분이 계시면 같이 있는 일행하고 더 말을 많이..크게 하게 되는데 다들 그런가요? 3. 저는 눈이 마주친다는건 서로 호감이 있다는 거 같은데... 맞을까요? 4. 자 ~ 이글을 보신 님들의 소감은?
여성분들은 맘에 드는 남성이 보는곳에서 화장을 고치나요?
제 글이 너무 길다면... 스크롤을 쭈욱 내려서 질문에 답변이라도 ㅠ.ㅠ
흠... 저는 김포라는 좋은 곳에서 사는 23살 휴학생입니다.
요즘 학원을 다니죠.
그런데 그 학원을 가려면 버스를 타야되는데... 버스를 기다리면서 생긴 일입니다.
'아놔~ 학원가기 왜이렇게 싫지?'
하는 생각으로 머리를 꽉채운채 저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버스정류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류장 벤치에 앉아계시는 한 여성분이 계시더군요.
청바지에 하얀 티셔츠 그리고 모자를 쓰시고 계셨어요. 자연스레 저는
'예쁠까?'
'예뻐라!'
'예쁘네!?'
시선을 집중하는 순간! 눈이 마주쳐버렸습니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동시에 막 긴장이 되는 겁니다. 군대가기 전 지하철에서 한 번 이런 느낌을
느낀 이후로 2번 째네요... 이쁘다고는 말씀드렸는데 그 이쁘다는게
김태희나 전지현, 송혜교 그런 SS 급으로 이쁘다는게 아니라 제 눈에 ?!
제 눈이 좀 독특하긴 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이쁘신거 같아요.
흠흠 어쨋든 그녀의 옆 자리에 ( 사이에 사람 한명 앉을 정도?
앉고 버스대기표를 보니 도착시간이 11분! 이나 남았더라구요.
그게 어찌나 좋았는지... ㅋㅋ
그 때 'ㅋㅋ 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그녀도 저처럼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제가 앉으니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는데... 오옷!!! 잠깐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저랑 같은 'ㅋㅋ 폰'이였습니다. ( 저는 초코 브라운~ 그녀는 핑크~ //ㅅ//
이것만으로도 저는
' 아 우리는 커플인가? '
' 아 우리는 천생연분인건가?'
' 아 우리는 사겨야하는 것인가?'
하고 말도 안되는 착각이 시작되었습니다. ㅡ.ㅡㅋ
머릿 속에 온통 '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 하는 생각으로 꽉찬채
다시 그녀를 보니 ... 흡! 눈이 또 마주 칩니다.
저는 부끄러워서 다시 고개를 숙였죠;;
그러더니 그녀가 가방에서 거울을 꺼내 화장을 고칩니다.
' 아 나한테 잘보일려고 그러나?'
' 화장 안고쳐도 예쁜데....'
' 고쳐도 예쁘네....'
하는 생각... 여성분들은 자기가 마음에 드는 남성 앞에서 화장을 고치나요?
아니면 화장실에 살짝 가서 고치나요... 저 이거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는데...
싸이의 "새" 가사에도 나오잖아요. 아무대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흠... 제가 화장을 안해서... 그쪽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남자니까;;
화장을 고친 그녀... 갑자기 노래를 흥얼 거립니다... 흥얼거린다고하기엔 조금 컷지만
아 ~ 정류장에는 저와 그녀 단 둘이였습니다 //ㅅ//
제가 약간 멍한 상태에 제 볼륨도 커서 잘 듣진 못했네요;
그러더니 제 왼쪽에 앉아있던 그녀가 일어서서 제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기네요?
계속되는 노래소리를 들어볼려고 제 핸폰의 음량을 줄이니까... ㅠ.ㅠ
노래가 그쳤어요... 무슨 노래인지 못들으니까 다시 시작되는 당돌한 착각...
'혹시... 용기내 고백하라는 노래를 불렀을까? '
'가사를 핑계로 나에게 고백을 한건거?'
'첫눈에 반했으니 받아줘야되나?'
막 진짜 별의 별 상상이 다 되더라구요...ㅋㅋ 아 진짜 제가 생각해도 웃김
그러던 중 그녀가 신발을 끄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50원짜리 동전하나가 바닥에...
그녀가 발로 동전가지고 장난? 치고 있더군요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와라! 편의점" 웹툰...
몇 회 인지는 모르겠지만 치마를 입은여성손님이 돈을 떨어트리자
남자알바생이 주서주는... 뭐 대충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 제가 주워드릴까요?'
' 남자친구 있으세요?'
' 어... 혹시...'
머릿속에서 하고 싶은 말들이 줄줄이 쏟아지는데...
용기가 없어서 머릿속에서만 맴돌뿐이고...
결국 그 동전은... 그녀의 손길로...
그녀가 앉아있던 자리에 올려졌습니다.... ㅡ0ㅡ??? 왜 거기다가 놓으셨을까요?
'헉... 이거슨... 날 위한 장미... 아니 동전 한잎인가?!?!?!?!'
제 시선은 그 동전에 꼳힌 채 저 동전을 가질까?.... 말까?...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 저 동전 가지면 난... 땅거지... 가 되는 걸까?'
' 사랑을 이어주는 마법의 50원?! 인건가?'
' 혹시 그녀는 50원따위는 줘도 가지지 않는 된장녀인가?'
그러는 사이 11분은 후딱 지나가고... 제 눈에 다가오는 버스가 보이게 됬습니다.
다시 한 번 그녀를 보니 흡... 또 눈이 마주칩니다.
' 내가 먼저 타면... 내 옆자리에 앉아주지 않을까? '
평범...한 착각은 계속... 되었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네요...
그녀만을 남겨둔 채 저는...... 떠나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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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올려서 그녀가 보고 그녀도 저를 맘에 들어해서 연락이 되서 잘됐으면...
하는 발칙한 착각을 계속해서 해봅니다... ^ㅡ^
제 질문 스타트!
1. 여성분들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성분 앞에서 화장을 고치시나요?
아니면 몰래 다른곳에 가서 화장을 고치시나요?
2. 저는 근처에 맘에 드는 여성분이 계시면 같이 있는 일행하고 더 말을 많이..크게
하게 되는데 다들 그런가요?
3. 저는 눈이 마주친다는건 서로 호감이 있다는 거 같은데... 맞을까요?
4. 자 ~ 이글을 보신 님들의 소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