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혹시나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조심들 하셨으면 하는마음에서 쓴글이헤드라인에 올라버렸네요..ㅎ_ㅎ;;글씨체 지적하시는분들이 많아.. 기본체로 바꿨습니다..가게 문제로 말들이 많으신데;;퇴폐업소 정말.. 아니에요..;; 언니랑 나랑 알바하나두고 겨우 꾸리는 그래도 애정가지고 일하는 작은가게인데..ㅠ_ㅠ 조금 속상하기도 하네요..그리고.. 욕하셨다고 똑같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데..절대 반성못해요!!!!!!!도망 안갔으면.. 더 심하게 했을듯!!!!!!!!!!!!!!여튼 한분한분 리플 감사하게 읽었구요 '-')a..혹시 모를일에 꼭들 조심하세요!!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 오늘 금요일이지 -ㅁ-;;) ----------------------------------------------------------------------------------- 안녕하세요.톡을 즐겨보는 딱 30.. 여성입니다... 즐겨보기만 했지.. 글써볼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얼마전 당한일이 너무 어이 없기도하고.. 톡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혹시 당하시진 않으실까 하는 생각에 글한자락 써 봅니다. : ) 저는 현재 친한언니와 작은 바를 하나 하고있습니다..근데.. 그 바라는게 (퇴폐업소아님..;; ㅋ)번화가에 있는 큰바도 아니고.. 동네에 있는 작은장소를 빌려 운영하는 곳이라언니.오빠.친구.동생 등.. 지인의 덕을 많이 받는곳이죠.. 지인분들이 오시면 한잔두잔 자리를 같이 할때도 있고 ㅋ.. 심할땐 가게 문 걸어잠그고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실때도 있습니다.. 그 사건이 있기 전날도 친구 한놈이 찾아와결혼문제로 이렇궁 저렇궁..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며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었죠..(.. 그래요.. 결혼할때죠.. 애기가 초등학생인.. 친구도 있는데..ㅠ) 하.. 결혼..아직 생각도 없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제겐.. 그냥.. 관심없는 이야기였는데.. 고민하는 친구를보니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한잔두잔 하던술이 가게를 정리한 언니가 끼어들면서 본격적인 술판이 벌어졌고..그날도 나의 정신줄은 안드로메다로 휘휘...(바이바이..) 그리고 다음날. 가게 문열기 전에 쓰린속을 부여잡고 동네 목욕탕을 찾았죠.. (캬 .. 역시 해장엔 싸우나)목욕탕이라고 말은 해도.. 찜질방과 같이 붙어있는곳이라 꽤나 규모가 큰곳이랍니다.개운~ 하고 말끔하게 씻고 나온후.. 온몸에 덕지덕지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을때.뒷쪽에서 영상통화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야 옆에 XX 얼굴 비춰봐..~ " "크크크 찜질복 잘어울리네~"등등... 거울을 통해 힐끔 보니.. 아무리 많이봐도.. 18 살..? 정도..?여자애들 둘이 찜질복을 입고 앉아 통화를 하고 있더군요..머리는 파마하고.. 노랗게 염색해서.. 딱 보니.. 저 학교 안다녀요.. 라고 써 붙인.. 여탕안에서 뭐하는거지? 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벽을 등지고 손으로 최대한 가리고 통화를 하고 있었기에'에그.. 그래.. 어리니까~ '라고 쉽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그리고 전화를 곧 끊은듯 조용하더군요~ 별생각 없이 전 거울앞으로 가서 얼굴에 이것저것 막 치대고 있었고 (여자가 나이가 들면 이것저것.. 많이 바르게된답니다..ㅠ)그제서야 다 씻고 나온 언니가 몸을 닦고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었죠..전 그 모습을 거울로 통해 보며 "언니 로션발라~" 라고 말하고 있었고..언니 뒷쪽으로 그 양아치 여자애 둘이 앉아서 실쭉 실쭉 쪼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그래서 힐끔힐끔 계속 쳐다보게 됬죠.. 근데.. 그 영상통화하던 여자애 손이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겁니다..액정을 손으로 다 가린채 팔목을 90 도로 꺽어서 기지개 피는척 '아~ 피곤해' 하며 카메라를 언니쪽으로 돌리고 고상태 고대로 멈춤상태.. 수상해진 저는 힐끔힐끔이 아닌 거울을통해 뚫어지게 쳐다보는 상태가 되었고 영상통화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덴 몇초 걸리지 않았습니다.손바닥으로 감싼 액정화면이 계속 켜져있었거든요. 머릿속이 뻥하고 터지더군요.. 일단한번 참고 그 앞으로 걸어가 조용히 말했죠"학생들. 지금 뭐하는거야?"당황해 하는 그 여자애들이 핸드폰을 황급히 만지작 거리더군요. 필시 전화를 끊은것이렸다..그중 핸드폰을 쥐고 있던 애가 눈을 치켜뜨며 하는말 "저희가 뭘요?"하...... 일단 두번 참고.. "지금 영상통화했자나" 라고 말하니 당황해하며 하는말"제 핸드폰 영상통화 안되는데요?" 이런 씹숑레이션... 강냉이를 다 털어도 시원찮을X..내 핸드폰이랑 기종이 똑같은데 니것만 영상통화가 안되는 폰이었더냐!!!!!!!!!!!!! 평소에도 싸가지가 좀 없지만..이성이라는건 어젯밤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정신줄을 따라간 상태가 되버린 저는 이런데서 사진찍거나 촬영하면 콩밥쳐먹는거 모르냐는 협박과 함께 육두문자를 쏟아내며핸드폰을 뺏기 직전에 전화가 다시 걸려오더군요. 아마 영상통화하던 남자였던거 같았고 '전화 왜 끊었어?' 라는 말이 또렷이 들리는데..이년왈. "아 몰라 왠 미친년이 와서 짖어대자나...ㅅㅂ" 하........ 하.... 하..................하하.. 하하하하... 급 어이 상실...정신줄+이성 을 따라가버린 내 어이.. 이X을 나 오늘 잡아죽인다는 생각에 팔목을 잡는순간 탁 뿌리치며 "아이 시발 재수없게 어딜만져" 이한마디와 함께.. 찜질방으로 도망가버린..(지하 1층이 여탕 지하 2층이 찜질방 지하 3층이 남탕입니다..) 홀딱 벗고 있던 나로선...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듯 쳐다만 볼수밖에;;황급히 옷을입고 따라내려갔지만.. 이미 어디구석에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는.. 아 정말.. 울화통 터지고 열받아 미치겠는데.. 어찌할수가 없는 제 기분을... 아시렵니까..?이것들을 잡아서 경찰서로 끌고가고 싶은데.. 코빼기도 안보이는..아윽!!!!!!!!!!!!!!!!!!!!!!!!!!!!!!!!!!!!!!!!!!!!!!!!!!!!!!!!!!!!!!!!!!!!!!!! 처음 영상통화라는걸 알았을때 끊도록 할껄.. 이라는 후회와 함께아무것도 모르고 벙~찐 표정으로 서서 "왜그래? 무슨일인데? 왜 애들이랑 싸워?" 이 말만 반복하는 언니에게 미안한감정이 생기더군요..몰카를 당한 언니에게 할 말은 없고.. 내 벗은 몸매또한 남에게 보여졌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계속 열받음... 글쓰는 지금.. 또 열받음.. 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여성.. 그리고 남성분들.. 언제 어디서 당할지 모릅니다... 정말.. 공공장소.. 조심하세요... P.s... 언니 미안해..15
목욕탕에서 몰카 당했어요.
아고..;;
혹시나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조심들 하셨으면 하는마음에서 쓴글이
헤드라인에 올라버렸네요..ㅎ_ㅎ;;
글씨체 지적하시는분들이 많아.. 기본체로 바꿨습니다..
가게 문제로 말들이 많으신데;;
퇴폐업소 정말.. 아니에요..;;
언니랑 나랑 알바하나두고 겨우 꾸리는 그래도 애정가지고 일하는 작은가게인데..
ㅠ_ㅠ 조금 속상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욕하셨다고 똑같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절대 반성못해요!!!!!!!
도망 안갔으면.. 더 심하게 했을듯!!!!!!!!!!!!!!
여튼 한분한분 리플 감사하게 읽었구요 '-')a..
혹시 모를일에 꼭들 조심하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 오늘 금요일이지 -ㅁ-;;)
-----------------------------------------------------------------------------------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딱 30.. 여성입니다...
즐겨보기만 했지.. 글써볼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얼마전 당한일이 너무 어이 없기도하고..
톡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혹시 당하시진 않으실까 하는 생각에 글한자락 써 봅니다. : )
저는 현재 친한언니와 작은 바를 하나 하고있습니다..
근데.. 그 바라는게 (퇴폐업소아님..;; ㅋ)
번화가에 있는 큰바도 아니고.. 동네에 있는 작은장소를 빌려 운영하는 곳이라
언니.오빠.친구.동생 등.. 지인의 덕을 많이 받는곳이죠..
지인분들이 오시면 한잔두잔 자리를 같이 할때도 있고 ㅋ..
심할땐 가게 문 걸어잠그고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실때도 있습니다..
그 사건이 있기 전날도 친구 한놈이 찾아와
결혼문제로 이렇궁 저렇궁..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며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었죠..
(.. 그래요.. 결혼할때죠.. 애기가 초등학생인.. 친구도 있는데..ㅠ)
하.. 결혼..
아직 생각도 없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제겐.. 그냥.. 관심없는 이야기였는데..
고민하는 친구를보니 남의 일이 아니더군요..
한잔두잔 하던술이 가게를 정리한 언니가 끼어들면서 본격적인 술판이 벌어졌고..
그날도 나의 정신줄은 안드로메다로 휘휘...(바이바이..)
그리고 다음날.
가게 문열기 전에 쓰린속을 부여잡고 동네 목욕탕을 찾았죠.. (캬 .. 역시 해장엔 싸우나)
목욕탕이라고 말은 해도.. 찜질방과 같이 붙어있는곳이라 꽤나 규모가 큰곳이랍니다.
개운~ 하고 말끔하게 씻고 나온후.. 온몸에 덕지덕지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을때.
뒷쪽에서 영상통화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야 옆에 XX 얼굴 비춰봐..~ "
"크크크 찜질복 잘어울리네~"
등등...
거울을 통해 힐끔 보니.. 아무리 많이봐도.. 18 살..? 정도..?
여자애들 둘이 찜질복을 입고 앉아 통화를 하고 있더군요..
머리는 파마하고.. 노랗게 염색해서.. 딱 보니.. 저 학교 안다녀요.. 라고 써 붙인..
여탕안에서 뭐하는거지? 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벽을 등지고 손으로 최대한 가리고 통화를 하고 있었기에
'에그.. 그래.. 어리니까~ '라고 쉽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곧 끊은듯 조용하더군요~
별생각 없이 전 거울앞으로 가서 얼굴에 이것저것 막 치대고 있었고
(여자가 나이가 들면 이것저것.. 많이 바르게된답니다..ㅠ)
그제서야 다 씻고 나온 언니가 몸을 닦고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었죠..
전 그 모습을 거울로 통해 보며 "언니 로션발라~" 라고 말하고 있었고..
언니 뒷쪽으로 그 양아치 여자애 둘이 앉아서 실쭉 실쭉 쪼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힐끔힐끔 계속 쳐다보게 됬죠..
근데.. 그 영상통화하던 여자애 손이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겁니다..
액정을 손으로 다 가린채 팔목을 90 도로 꺽어서
기지개 피는척 '아~ 피곤해' 하며 카메라를 언니쪽으로 돌리고
고상태 고대로 멈춤상태..
수상해진 저는 힐끔힐끔이 아닌 거울을통해 뚫어지게 쳐다보는 상태가 되었고
영상통화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덴 몇초 걸리지 않았습니다.
손바닥으로 감싼 액정화면이 계속 켜져있었거든요.
머릿속이 뻥하고 터지더군요.. 일단한번 참고 그 앞으로 걸어가 조용히 말했죠
"학생들. 지금 뭐하는거야?"
당황해 하는 그 여자애들이 핸드폰을 황급히 만지작 거리더군요. 필시 전화를 끊은것이렸다..
그중 핸드폰을 쥐고 있던 애가 눈을 치켜뜨며 하는말 "저희가 뭘요?"
하...... 일단 두번 참고.. "지금 영상통화했자나" 라고 말하니 당황해하며 하는말
"제 핸드폰 영상통화 안되는데요?"
이런 씹숑레이션... 강냉이를 다 털어도 시원찮을X..
내 핸드폰이랑 기종이 똑같은데 니것만 영상통화가 안되는 폰이었더냐!!!!!!!!!!!!!
평소에도 싸가지가 좀 없지만..
이성이라는건 어젯밤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정신줄을 따라간 상태가 되버린 저는
이런데서 사진찍거나 촬영하면 콩밥쳐먹는거 모르냐는 협박과 함께 육두문자를 쏟아내며
핸드폰을 뺏기 직전에 전화가 다시 걸려오더군요.
아마 영상통화하던 남자였던거 같았고 '전화 왜 끊었어?' 라는 말이 또렷이 들리는데..
이년왈.
"아 몰라 왠 미친년이 와서 짖어대자나...ㅅㅂ"
하........ 하.... 하..................하하.. 하하하하... 급 어이 상실...
정신줄+이성 을 따라가버린 내 어이..
이X을 나 오늘 잡아죽인다는 생각에 팔목을 잡는순간 탁 뿌리치며
"아이 시발 재수없게 어딜만져" 이한마디와 함께.. 찜질방으로 도망가버린..
(지하 1층이 여탕 지하 2층이 찜질방 지하 3층이 남탕입니다..)
홀딱 벗고 있던 나로선...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듯 쳐다만 볼수밖에;;
황급히 옷을입고 따라내려갔지만.. 이미 어디구석에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는..
아 정말.. 울화통 터지고 열받아 미치겠는데.. 어찌할수가 없는 제 기분을... 아시렵니까..?
이것들을 잡아서 경찰서로 끌고가고 싶은데.. 코빼기도 안보이는..
아윽!!!!!!!!!!!!!!!!!!!!!!!!!!!!!!!!!!!!!!!!!!!!!!!!!!!!!!!!!!!!!!!!!!!!!!!!
처음 영상통화라는걸 알았을때 끊도록 할껄.. 이라는 후회와 함께
아무것도 모르고 벙~찐 표정으로 서서
"왜그래? 무슨일인데? 왜 애들이랑 싸워?" 이 말만 반복하는 언니에게 미안한감정이 생기더군요..
몰카를 당한 언니에게 할 말은 없고.. 내 벗은 몸매또한 남에게 보여졌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계속 열받음... 글쓰는 지금.. 또 열받음.. 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여성.. 그리고 남성분들..
언제 어디서 당할지 모릅니다... 정말.. 공공장소.. 조심하세요...
P.s... 언니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