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함박웃음2009.07.09
조회1,473

이런글은 첨이라 어떻게 적어야 할지...  자세히 세세히 적으려고 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10년전 얘기 부터 시작해야하나요...

 

제부는 저보다 6살 많은 41세이구요.. 제동생은 31입니다. 10년차이죠..

당연부모님은 나이부터 반대였지만.. 더중요한것... 제부 집안이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따로 분가하셔서 가정을 꾸미고 사시고 제부만 덩그러니 큰집에서 쩝 살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고아로 자랐져................ 동생도 이런제부를 안스럽게 여겼고 공부도 배운게 없으니 배달직이였고  동생은 경리를 봤습니다. 둘은 직장에서 만났습니다.

 

결혼을 반대하니..  손목 동맥을 끊어 우리집 대문앞에 쓰러져 누워있는걸 새벽에 지나가는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실려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반대를 했고 동생을 대학에 보내려고 학원을 다니게 했는데 그게 실수였습니다

그뒤로 연락두절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친구들 도움으로 찾아다녔습니다.  아기를 낳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 조카가 벌써 초3이네요..... 그리고 둘째는 6살이구요

 

부모님은 어쩔수 없이 허락하고 조그마한 가계를 내주고 집도 본가에 있는 집으로 들어오게 했어 살게끔 해주었는데 돈이 쩝 벌리니...... 바다이야기에 빠져 오락실에도 자주가고 노름을 조금씩 했다고 하네요..  전 그때 몰랐습니다.. 반대한 결혼을 한 동생은 친정에다 그런얘기는 안했거든요..  그때부터 했는지  총각때 부터 했는지..모르지만  자기 아버지(시아버지)가 노름을 지금까지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새엄마(새시어머니)도 아직 자기집없이 단칸방에서 아이들 장가도(배다른 형제) 못보내고 그래 속 섞으며 살고 있어 동생이 우리에게 피해주면 어쩌나.. 그래서 빚이라도 떠 넘기는거 아닌가 고민하면서 살았는데  이건왠걸.. 딱 자기 아버지 행세를 하니 어처구니가 없져....

 

그사실을 안순간 저는 제부한테 울면서 호소했습니다. 어렵게 커서 어렵게 결혼해서

이제 아들딸 낳고 행복한데 왜이러냐고 이번일은 저만알고 부모님께는 알리지않겠다고 앞으로 열심히 사세요 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러겠다고 했구요........

 

그런데 지금  하는일 접고다른일을 알아보면서 또 노름을 카드빚까지 저가면서

했다고 합니다.(천만원)ㅠ  아마 계속 꾸준히 했었던것 같습니다.

 

동생이 집나가라고 이번돈은 못갚아준다며.. 지금 노가다를 하는지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집도 정리했어 다시 예전에 살던 본가로 들어갈려고 부모님한테 이사실을 다 얘기 했습니다.   걱정만 하시고........ 속상합니다.

 

저는 이제 제부랑은 말도 섞기 싫습니다.

제부성격(한고집함 짜증날정도로)

동생성격(인정이많고 주위에 친구도 많고 순합니다.)

아버지는 몸이 안좋으시구,엄마는 순하시고... 여자형제4녀에다 남동생1명은 대학생입니다...

우리집이 웃습게 보였는지.. 무시를 하는건지.. 내말을 무시했던거였는지...

정말짜증이 나서 다시는 영원히 제부얼굴 보기 싫네요.. 제가 첫째거든요.........

나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집에서는 제일 큰 언니인데........... 아직 시집안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