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두배로 갚아준다 ※

매니아2004.06.08
조회2,710
1 . 당하다.





아주 파릇파릇하고

싱싱하던 건강이나 머로나

아주 말끔했던 내나이 10대 일때.





하긴 그때도

어디가도 담배 주곤 하더라

-_-;




친하게 지내던 누나가 있었다.

서로에게 약간의 호감이 있기도 하였다.

처음 그 누나를 만날때였다.

석이가 집에 찾아왔다.





석이:친구 나왔어!



신이:웅 끄져라.



석이:-_-





잠시 폭풍같은

구타의 시간이 지난 후.

흐르는 피를 닦으며 난 녀석과 함께 담배를 피웠고

-_-;





석이:나랑 어디좀 가자!



신이:어디?



석이:누나 한명 소개해줄께!



신이:귀찮다.



석이:졸라 이쁜데..



신이:친구 머하나?빨리 출발하시게.



석이:-_-






그렇게 우린

누나와 만나기 위하여 고기집으로 들어갔고.

잠시 후 한 여성이 들어왔다.

원피스를 입은체 샌달을 신은 아주 아리따운 여성.





신이:케헤 케헤 저 저여자 졸라이뻐!



석이:웅 웅!



신이:내가 젤 좋아하는 치마와 샌달 차림이야!



석이:웅웅!졸라 이뻐!






아주 두 미친놈은

한 여자를 보며 발광을 하셨고

근데 왜 일루 오는거여

-_-;






누나:석아!



석이:누나 헤헤!



신이:-_-





그랬다 만나기로 한 누나가

저분이셨던 것이다

-_-;




아주 덩치와 행동과는 안 어울리게

처음 보는 사람한텐 숫기도 없고

말도 별로없는 시니는.





신이:안녕하세요 석이 부랄친구 시니입니다!



누나:네 안녕하세요!



석이:웅 저놈 내 부랄이야.






퍼억 우지끈.

빠각.





신이:하 하하 녀석이 조크가 많이 늘었군요;



누나:네 네;





잠시 기절한 석이녀석을 둔 체

우리는 대화를 이끌어나갔고.

그렇게 우리는 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뒤.






신이:석아 나 누나랑 사귈까?



석이:친구 누나가 좋아!?



신이:웅웅 좋아!



석이:이 사악한 새키야 그 순수한 누나를 능멸하지마.



신이:-_-;





하긴 안되겠지.

그렇게 순수하고 이쁘신 누님이.

에혀..





그렇게 씁쓸함에 며칠이

지나던 어느날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술에 좀 취한 목소리였다.







누나:신아 머해?



신이:전화받는데?



누나:-_-





누나가 오라하여

잠시 공원으로 달려간 난.

술에취해 벤치에 침흘리며 자는 한 생물체를 발견할수 있었다

-_-;





신이:투욱 투욱.



누나:움찔 움찔.





살아있었구나!

괜히 나무로 찔러봤네

-_-;





그렇게 술에취한

누나와 얘길하던 난

누나의 힘듬사연도 들었고 그리고

한가지 얘길 더 들었다.




자꾸 내가 생각난다던

누나..




한참을 고민하던 난..

결국 거절하기로 결정하고

며칠뒤 누나를 만나기로 하였다.




글쎄 모르겠다.

그때는 좋았지만 그누나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너무 좆같이 산 내인생에.

순수한 누나를 끼어들게 하기 싫었던

어리석음이였을지도 모른다.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한

우린 석이와 난 먼저 나가있었고

문제가 생겼다.

항문쪽에서 용트림이 들려왔다;





신이:하아 하아 또 똥꼬가 간지러!



석이:가서 싸 임마!



신이:그 그게아냐 이 오묘한 기운은 뽀롱이야!



석이:-_-





방구의 기운을 느낀 난.

다급히 화장실로 가서 끼고 나올려고 하였다

그순간.





누나:둘다 먼저 와있었네?



신이:쿠에에에엑!



석이:푸풉 누나 안녕!!







이런 썅 먼놈의 타이밍이!

아주 제대로여

-_-;






결국 난 누나의 심각한 표정에

차마 화장실간다 못하고

쌍바위골의 비명을 막기위해 똥꼬에 힘을주며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누나:신아 누나가 술취해서 실수했지..?



누나:근데 진심이야..



신이:하아 하아 하앙!



누나:어 어디아파?



신이:아 아냐 나 괜찮아!난 괜찮아!



석이:푸풉 쿠헤헤!






아주 식은땀을 흘리며

비틀되는 날 바라보던 누나는

이제서야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어보고

아주 처웃다 못해서 자빠져서 숨넘어가는 석이;





난 애써

똥꼬에 힘을주며 다시한번 틀어막기 위해

온몸의 내공을 끌어모았고 그 순간.




후우우웅.

퍼억!





신이:쿠 쿠에에엑!



누나:서 석아 왜 애를 때려!



석이:푸헤헤헤 신아 미안!





이새키야

그게 미안한놈이 하는 태도냐

-_-;





순식간에

나의 복부에

엄청난 주먹이 꽂혀버렸고..






신이:푸르륵 뽀롱 뽀로로롱!



석이:푸풉 쿠헤헤헤 아 웃겨!



누나:-_-;



주위:저 저새키 머야!똥이냐 방구냐 푸헤헤헤!



신이:씨 씨바!





아주 미칠듯한 쪽팔림에

난 다급히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커피숍밖으로 뛰쳐나갔다.







신이:하아 하아 젠장 쪽팔려! 뽀옹!





...

......





그 후 누나와는 연락을 끊었고

나중에 석이가 대신 전해주었다.

누나는 괜찮다 하였고 좋은 사람을 만나

지금은 결혼생활을 하고 계신다..





그리고..





석이:쿠헤헤 신아 니 방구소리는 평생 기억할꺼래!



신이:친구 좋아?웅?



석이:웅 졸라웃겨!푸헤헤!



신이:그래 니가 좋다니 나도 좋아!






신이:이 존재할 자격증조차 없는 새키야.



석이:-_-





그날 석이

비오는날 개맞듯이 처맞고

또웃더라

-_-;






2 . 갚아주다.





그일이 있은지 얼마 후.

석이가 과음을 하고 어느날 여친을 함께 만나자하였다.




신이:내가 왜 같이가!



석이:하아 하아 늦었어 술먹다가 약속시간 늦었다고!



신이:근데 내가왜가!



석이:나 혼자가면 살해당할지도 몰라.



신이:-_-;






그렇게 결국 난

석이를 따라 여친을 만나게 되었다.

아주 한 성질하신다는 여친분.





여친:왜 늦었는지 당장 고백해!



석이:오브코스!



신이:-_-;







아주 썅 무서운 살기가 풍겨나오시는 여친분.

석이는 다급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고

난 어쩔수없이.





신이:어제 제 일좀 도와준다고 오늘 늦었네요.



여친:네 그럼 친구분께서 오늘 우리 즐겁게해줘요.



신이:-_-;





이 이 저 저거머야!

왜 내가 니들 데이트에 껴서 즐겁게 해줘야하는데!





신이:시 싫어!



여친:죽고싶음 먼말을 못하리.



신이:오늘 그대의 광대가 되어 주겠나이다.



여친:-_-





여자에게 너무 약한 우리.

난 잠시 그녀의 눈빛을 피해 석이에게

화장실을 가자 하였다.





석이:왜 왜!



신이:개기면 개기는 만큼 처맞는다.



석이:친구 당장 화장실 가시게!






퍼억 퍼억.

우지끈 빠각.





석이:케엑 사 살려줘!



신이:하아 하아 내가 왜 니들 데이트에 따라가야해!



석이:치 친구 오늘하루만!



신이:나 졸려 졸립다고!



석이:이쁜 곰돌이 인형 사줄께!



신이:큰걸로.



석이:-_-





성사된 우리의 거래

우리는 그렇게 3인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_-;






아주 닭살을 시내 곳곳에

풍기는 두마리의 꼬꼬닭들과.

그 뒤를 살기를 풍기며 따라다니는 곰한마리

-_-;






밥을 먹은 후

거리를 걷던 난 문득 석이가 안저부절 못하는걸 발견했다.

자꾸 주위를 두리번거리기 시작한것이다.





여친:왜그래?



석이:아 아냐!





난 다급히 석이 옆에 달려가서

귓속말로 사랑스럽게 속삭였다.

....





신이:너 똥마렵지?



석이:억 어 어떻게!허억 아 아냐!절대아냐!



신이:쿠헤헤헤!



석이:-_-;





아주 딱걸린듯한 표정의 석이.

그렇군 역시 주위를 두리번 거린건 화장실을 찾는거였군.





난 문득

얼마전의 일이 파릇파릇 떠올랐고.

아주 사악한 미소로 석이곁에 다가갔다.







하지만 문제는

나의 위치였다.

뒤에 서있다면 아주 큰 타격을 줄수 있겠는데

이새키가 날 눈치채고 자꾸 내뒤에 쓰는것이였다.





그렇다고 포기할수도 없는법.

당한건 두배로 갚아줘야 하는 나로선.

한참을 궁리했다.

시간이 얼마 없었다.





녀석이 쪽팔려도 여친한테

얘기하고 화장실을 갈수도 있기에.

난 잠시 대퇴부에 근육을 실어 올렸고.

뒤를 잠시 돌아보며 거리와 각도를 계산한 후.





후우우우웅!

퍼억!





석이:쿠 쿠에에엑!



여친:머 머예요!



주위:머 머야 싸움났나봐.






하아 실수다.

정확히 배를 노리고 찼는데

꼬치를 맞은듯하다

-_-;






주위의 웅성거림.

그리고 잠시후 들려오는

아주 맑고맑은 소리.





석이:쿠에에엑!!





뿌직 뿌지직.

뿌지지지지지직.





신이:푸풉 푸푸풉 쿠헤헤헤!!



여친:하아 머 머야!



주위:저 저새키 머 머야!



석이:하아 하아 으아아악!!






난 보았다.

마치 뱀이 타고 내려오듯

석이의 바지를 타고 흐르는 맑고맑은 국물을

-_-;





그리고 이성을 잃은듯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움직이질 못하는 녀석.

녀석의 눈가에 눈물이 고인것 같았다;





이미 석이 여친은 쪽팔려서

도망친 상태였고 석이의 주위엔

점점 구경꾼들이 몰려왔다.





잠시 미칠듯이 웃으며

하늘을 바라보던 석이.




석이:이 이 존재하면 세상을 어둠으로 빠트릴 새키야!



주위:웅성 웅성 쪽팔리겠다 쿠헤헤!





하아 하아

날 바라보며 외치는 석이.

얼마나 쪽팔리면..

내가 누군가 난 석이의 친구다.





신이:누구세요?



석이:-_-





잠시 후

주위의 시선을 무시한체

일단 이곳을 벗어나잔 생각으로

난 손을 내밀어 석이를 일으킬려 하였다.




하지만 난 보았다.

석이의 손에 묻은 무엇들을

-_-;





휘이익.

퍼어억!





석이:쿠 쿠에에엑!



신이:미 미안!





하아 하아

나도 모르게

내밀었던 손을 빼고 발로 걷어차버렸어

-_-;





넘어지면서

옷을 황금색으로 탈색해버린 녀석;

일단 이곳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다급히 벗어날려 하였고





누가 신고를 한건지

사이렌이 울리며 경찰의 소리가 들려왔다.

나중에 파출소 가서 안거지만

누가 미친놈인줄 알고 신고를 하였고.






우리는 사죄를 하고 빠져나올수 있었다

-_-;







근데 문제는..

경찰이 우리를 데려가기전 석이를 부를때였다.

머라 불러야할지 당황하고 다급한 경찰아저씨

확성기를 잡은체 외쳤다.








경찰:어이 멈춰!똥국물 거기 멈추라고!! 씨발!! 똥국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똥국물이 머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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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미소짓는 하루 되시고요

불쌍하면 추-_-





여러분들의

추천 하나에

시니는 미소짓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