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아르바이트하면서 겪었던 무대인사..

극장알바2009.07.10
조회400

극장 아르바이트를  오래한 알바생입니다..

 

아직도 하고 있구요...

 

영화관 개봉하면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오는데

 

그동만 무수히 많이 보았던 배우들 이야기를 할게요..

 

지방에서 살아서 그런지 연예인들을 잘 못봐서 ㅠㅠ...

 

 

 

전체적인 배우들을 만났던 느낌이라면...

 

남자 배우들은 " 생각보다 키가 작네? "

여자 배우들은 " 키가 작네 + 머리가 주먹만하네..-_-;; " 정도?;;

 

요즘 키 <-- 이게 너무 민감한 것이라서 그런지 배우들 보면 먼저 키생각부터

 

하게 되네요;; 물론 아닌 배우들도 있어요~

 

역시나 긴~ 기럭지의 강동원씨.. 정말 비율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조인성씨도 역시나... 말할것도 없이...;;

 

여자배우들은 대체로 화면에서 보는것과 똑같은것 같아요..

 

주먹만한 머리와 신체 비율.. 키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신체비율 때문인지

 

길어보이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는 김수로씨..

 

정말 매너가 최강입니다.. 알바생들한테도 일일이  악수 해주면서 "수고하십니다"

 

말씀해주시고, 존칭쓰시면서 예전에 이 극장에 무대인사 왔을때까지 기억하시고

 

무대 인사 끝나고 가실때에도 일일이 극장 사람들과 인사하며 가시더군요..

 

 

무대인사 끝나고 다른곳으로 가기 위해 버스 탈려고 하는걸 같이 사진찍자고 잡았을때

 

친절히 웃으면서 같이 찍어주던 이민호씨도 생각나고 ~

 

무대인사 하러 내려가기전 극장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을때

 

당당히 다리 올리고 담배피던 유명 여자배우,

 

극장 물품 허락 없이 마음대로 가져다 먹던 남자배우 -_-;;

 

힘들다고 똥씹은 표정으로 무덤덤하게 말하던 배우들...

 

자기들이 뭐 되는 마냥 반말로 무시하던 배우들...

 

당당히 먹을것 요구하던 배우들,

 

아이돌 가수 영화찍어서 무대인사 왔을때는 여중고생들한테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아저씨, 비켜요, 가리면 죽여버릴거예요" 까지 들었어요;;

 

 

 

우낀것 배우들보다 배우스텝들이 더 재수없다는거...

 

자기들은 뭐 되는 마냥 이것저것 요구하는데 정말 어의없어서 ...

 

그리고 경호원들도 배우들 보호 할려면 어쩔수 없는게 있지만

 

그렇다고 욕하면서 밀치고 위협하는건 쫌 아니라고 생각..

 

 

이것저것 무대인사오면 느끼는 점이 많아서 글을 써봐요..

 

내일도 영화 요즘 개봉한 영화 xxx 무대인사 오는데.. 무슨일이 벌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