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섬 인데요 다리가 있어 차로 왕래가 가능하지만 고등학교가 없어 시내로 아이를 자취시키거나 기숙사 있는 학교로 보내야 하고요...시댁 방이 세게 있으나 하나는 너무 작아 창고로 쓰고 있고 그나마 하나도 작은편이라 세명 누우면 꽉 차는 방이네요...
거기서 우리 다섯식구 어찌 살라구요...그리고 시댁은 농사에 장사에 민박집까지 합니다. 일거리가 하루종일 종종거려도 끝나지 않을만큼 있지요...
말로는 장사를 우리보고 하라는데 저희 내려오게 할려구 하시는 말씀이라구 생각되네요...어차피 저야 애기때문에 장사 못 나갈테고 집에서 살림에 농사에 아는 사람 하나 없고 큰 마트하나 없는 그런 촌구석에서 저보고 도 닦으며 살라는데 정말 이 사람하고 살아야 하나 생각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전 일단은 신랑한테 혼자 내려가서 장사하고 주말마다 내가 가겠다고 했지만 시부모님은 내가 와서 집안일을 해 주길 바라시고 하신 말씀일텐데 어찌 반응 하실지....
다 때려치고 싶지만 아직 두돌도 안된 아들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조언좀 해 주세요
시댁에 들어오라는 시부모님
전 딸 아이(초3) 하나 있는 남자와 재혼했습니다.
재혼한지는 2년 좀 넘었구요 제게는 남자아이 하나 (초5) 있고 지금 남편과 사이에서 19개월 된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첨 만난건 같은 직장에서 같은 부서에 근무하다가 만났구요...약1년의 교제끝에 식도 못 올리고 혼인 신고만 하고 같이 살게 됐습니다.
그런데 같이 산지 6개월정도 되니 회사가 문을 닫게 되더군요
신랑은 시댁으로 들어가 살고 싶어했지만 제가 내켜하지 않자 다른 직장을 알아봐 지방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주말부부가 되어 난 홀로 아이 셋을 건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 회사 불평불만 하루가 멀다하고 하더니 결국엔 그만두고 시댁이 음식 장사를 하는데 그 일을 해야겠다구 하더군요...
시댁부모님들도 들를때마다 너희 내려와서 일좀 도와라 힘들어 죽겠다구 제차 말씀하시곤 했었고 난 웃음으로 넘기곤 했었습니다.
시댁은 섬 인데요 다리가 있어 차로 왕래가 가능하지만 고등학교가 없어 시내로 아이를 자취시키거나 기숙사 있는 학교로 보내야 하고요...시댁 방이 세게 있으나 하나는 너무 작아 창고로 쓰고 있고 그나마 하나도 작은편이라 세명 누우면 꽉 차는 방이네요...
거기서 우리 다섯식구 어찌 살라구요...그리고 시댁은 농사에 장사에 민박집까지 합니다. 일거리가 하루종일 종종거려도 끝나지 않을만큼 있지요...
말로는 장사를 우리보고 하라는데 저희 내려오게 할려구 하시는 말씀이라구 생각되네요...어차피 저야 애기때문에 장사 못 나갈테고 집에서 살림에 농사에 아는 사람 하나 없고 큰 마트하나 없는 그런 촌구석에서 저보고 도 닦으며 살라는데 정말 이 사람하고 살아야 하나 생각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전 일단은 신랑한테 혼자 내려가서 장사하고 주말마다 내가 가겠다고 했지만 시부모님은 내가 와서 집안일을 해 주길 바라시고 하신 말씀일텐데 어찌 반응 하실지....
다 때려치고 싶지만 아직 두돌도 안된 아들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조언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