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노키아폰을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 사시기 전에 제 경우를 미리 아시고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구입후에 열 받지 마시고.
제가 2년 전에 노키아폰을 구입했는데, 사실, 노키아가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선 워낙 점유율도 높고, 다들(=저랑 일하는 외국 사람들) 괜찮다고 얘기해서, 마침 가격이 저렴한 게 나왔길래 노키아로 샀지요.
사실, 제가 한국에 없을 때가 많아서 제 핸드폰 많이 안 썼거든요. 한국에 있어도 제가 건망증이 심해 전화를 잘 안 들고 다녀서, 대부분 사무실 전화로 통화를 하므로, 제 핸드폰은 기본요금 정도만 계속 내고 거의 쓰지 않는 전화인데, 이 전화가 지난달부터 갑자기 소리가 안 들리는 겁니다. 서비스 센타를 찾아 가니, 수신 스피커 연결 선이 고장 났으니 부품 교환 해야 한다고, 보증 기간이 1년이라 무상은 안 된다며 부품 교체비를 내랍니다.
보증 기간이 지난 건 알지만, 제 핸드폰 부품 수명이 다해 바꿔야 한다면, 제가 다른 사람의 1/4도 안 썼으니 뭔가 굉장히 이상한 겁니다. 당연히 항의를 했지요. 보증 기간이 끝난 건 알지만, 이게 문제라면, 제가 많이 사용하지 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durability 문제인 거 같은데, 그럼 제품 결함일 확률이 높은데 그것까지 소비자가 물어야 하냐고. 제 전화 사용 정도는 실제 통화 기록이나 제 출입국 기록으로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다 했지요.
헌데... 노키아가 그런 줄 몰랐는데, 고치고 싶으면 돈 내고, 안 그럼 도로 가져가랍니다. 하고싶은 말 있으면 노키아 customer service에 얘기하고, 자기들은 수리만 하니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 없답니다. 어쩝니까 ? 열 받지만 customer service에 전화 하니 6시 넘었다고 다들 퇴근 했는지 아무도 전화를 안 받습디다. 열 받은 김에 인터넷으로 상담하려고 즉시 web site를 찾아보니, 얼씨구, 안티 노키아 싸이트가 노키아 바로 아래 있더군요.
이게 뭔가 싶어 들어가 보니, 저와 같은 또는 비슷한 기종을 2년 전에 구입한 사람들이 저와 똑같은 문제로 노키아와 1년 반째 싸우고 있는 web site 더군요. 사실, 제 전화는 초기 증상에 해당 하고, 거기 글 올린 분들 글을 보니, 많이 사용 하시는 들은 6개월도 안 되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 하는데, 첨엔 수신 스피커 문제가 생기다가 조만간 액정도 나갈 거라고 경고 해 놨더군요.
다들, 전화 없으면 안 되는 분들이라 대부분 포기하고 돈 내고 고치거나, 아니면 다시는 노키아 안 쓴다고 하고 새 전화로 바꿨다고 하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제품의 결함이 너무나 확실하니 리콜 하라고 항의 했으나, 노키아는 꺼떡도 안 했다군요.
제가 좀 열 받아서 인터넷 서비스 신청에 이 장황한 설명을 올려 항의 했는데,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그래서 어찌 어찌 customer service에 다시 전화 연결을 하니, 거기 상담원 아가씨는 더 죽입니다. 자기 노키아폰은 멀쩡한데, 왜 제 노키아폰만 불량이냐는 겁니다. 그걸 제가 어찌 압니까 ? 하도 말이 안 통해서 윗분이나 매니져 바꿔달라고 했더니, 매니져 할아버지라도 보증기간 끝난 건 소용 없답니다.
말인 즉 슨, 제품 결함을 알면 리콜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업체가,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가 늦게 발견한 사람들 에게는 제품 결함의 문제를 뒤집어 씌우고 있더군요.
하도 기가 막혀서 제가 A4용지 두장 꽉 채운 complain letter를 노키아 핀란드와 UK에 보내면서 그랬거든요. 누구든 investigate해서 답 안 해주면 난 web site 마다 노키아 흉보고 다닐 거 라구요. 그리고, 같은 letter를 노키아 한국 web site에 customer service 에도 보냈지요. 이게 내가 너네 본사로 보낸 거다. 일주일 안에 아무도 답 안 하면 난 노키아 불매운동 하고 다닐 거다 라고요.
그 매일을 보낸 지 한달이 넘었거든요. 당근 아무 답 없지요. 제가 내린 결론은, 노키아는 너무나 많은 소비자의 불만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제 메일에 답 할 시간이 없는 거 갔습니다. 하긴, 과연 제 글을 해석이나 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제가 두번이나 web site에 complain을 했는데 감감 무소식 입니다.
암튼, 얼추 한달이 지나니 드디어 제 폰에 다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저께부터 액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노키아에 그랬거든요. 내가 몇백불 내고 노키아가 아닌 새 핸드폰으로 바꾸는 한이 있어도, 노키아 제품 결함에 대한 수리비는 못 물겠다고요. 그래서 결국, 어제 전화 새로 샀습니다. 국산으로요. 그리고 저는, 제가 노키아에 경고 한 대로 저 같은 피해자가 다시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여러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참 궁금합니다. 노키아가 이따구로 서비스 해도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선 먹히는 건지, 아님 노키아가 한국 시장을 우습게 보고 이러는 건지.
노키아, 이래도 되는겁니까 ?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노키아폰을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 사시기 전에 제 경우를 미리 아시고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구입후에 열 받지 마시고.
제가 2년 전에 노키아폰을 구입했는데, 사실, 노키아가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선 워낙 점유율도 높고, 다들(=저랑 일하는 외국 사람들) 괜찮다고 얘기해서, 마침 가격이 저렴한 게 나왔길래 노키아로 샀지요.
사실, 제가 한국에 없을 때가 많아서 제 핸드폰 많이 안 썼거든요. 한국에 있어도 제가 건망증이 심해 전화를 잘 안 들고 다녀서, 대부분 사무실 전화로 통화를 하므로, 제 핸드폰은 기본요금 정도만 계속 내고 거의 쓰지 않는 전화인데, 이 전화가 지난달부터 갑자기 소리가 안 들리는 겁니다. 서비스 센타를 찾아 가니, 수신 스피커 연결 선이 고장 났으니 부품 교환 해야 한다고, 보증 기간이 1년이라 무상은 안 된다며 부품 교체비를 내랍니다.
보증 기간이 지난 건 알지만, 제 핸드폰 부품 수명이 다해 바꿔야 한다면, 제가 다른 사람의 1/4도 안 썼으니 뭔가 굉장히 이상한 겁니다. 당연히 항의를 했지요. 보증 기간이 끝난 건 알지만, 이게 문제라면, 제가 많이 사용하지 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durability 문제인 거 같은데, 그럼 제품 결함일 확률이 높은데 그것까지 소비자가 물어야 하냐고. 제 전화 사용 정도는 실제 통화 기록이나 제 출입국 기록으로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다 했지요.
헌데... 노키아가 그런 줄 몰랐는데, 고치고 싶으면 돈 내고, 안 그럼 도로 가져가랍니다. 하고싶은 말 있으면 노키아 customer service에 얘기하고, 자기들은 수리만 하니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 없답니다. 어쩝니까 ? 열 받지만 customer service에 전화 하니 6시 넘었다고 다들 퇴근 했는지 아무도 전화를 안 받습디다. 열 받은 김에 인터넷으로 상담하려고 즉시 web site를 찾아보니, 얼씨구, 안티 노키아 싸이트가 노키아 바로 아래 있더군요.
이게 뭔가 싶어 들어가 보니, 저와 같은 또는 비슷한 기종을 2년 전에 구입한 사람들이 저와 똑같은 문제로 노키아와 1년 반째 싸우고 있는 web site 더군요. 사실, 제 전화는 초기 증상에 해당 하고, 거기 글 올린 분들 글을 보니, 많이 사용 하시는 들은 6개월도 안 되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 하는데, 첨엔 수신 스피커 문제가 생기다가 조만간 액정도 나갈 거라고 경고 해 놨더군요.
다들, 전화 없으면 안 되는 분들이라 대부분 포기하고 돈 내고 고치거나, 아니면 다시는 노키아 안 쓴다고 하고 새 전화로 바꿨다고 하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제품의 결함이 너무나 확실하니 리콜 하라고 항의 했으나, 노키아는 꺼떡도 안 했다군요.
제가 좀 열 받아서 인터넷 서비스 신청에 이 장황한 설명을 올려 항의 했는데,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그래서 어찌 어찌 customer service에 다시 전화 연결을 하니, 거기 상담원 아가씨는 더 죽입니다. 자기 노키아폰은 멀쩡한데, 왜 제 노키아폰만 불량이냐는 겁니다. 그걸 제가 어찌 압니까 ? 하도 말이 안 통해서 윗분이나 매니져 바꿔달라고 했더니, 매니져 할아버지라도 보증기간 끝난 건 소용 없답니다.
말인 즉 슨, 제품 결함을 알면 리콜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업체가,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가 늦게 발견한 사람들 에게는 제품 결함의 문제를 뒤집어 씌우고 있더군요.
하도 기가 막혀서 제가 A4용지 두장 꽉 채운 complain letter를 노키아 핀란드와 UK에 보내면서 그랬거든요. 누구든 investigate해서 답 안 해주면 난 web site 마다 노키아 흉보고 다닐 거 라구요. 그리고, 같은 letter를 노키아 한국 web site에 customer service 에도 보냈지요. 이게 내가 너네 본사로 보낸 거다. 일주일 안에 아무도 답 안 하면 난 노키아 불매운동 하고 다닐 거다 라고요.
그 매일을 보낸 지 한달이 넘었거든요. 당근 아무 답 없지요. 제가 내린 결론은, 노키아는 너무나 많은 소비자의 불만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제 메일에 답 할 시간이 없는 거 갔습니다. 하긴, 과연 제 글을 해석이나 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제가 두번이나 web site에 complain을 했는데 감감 무소식 입니다.
암튼, 얼추 한달이 지나니 드디어 제 폰에 다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저께부터 액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노키아에 그랬거든요. 내가 몇백불 내고 노키아가 아닌 새 핸드폰으로 바꾸는 한이 있어도, 노키아 제품 결함에 대한 수리비는 못 물겠다고요. 그래서 결국, 어제 전화 새로 샀습니다. 국산으로요. 그리고 저는, 제가 노키아에 경고 한 대로 저 같은 피해자가 다시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여러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참 궁금합니다. 노키아가 이따구로 서비스 해도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선 먹히는 건지, 아님 노키아가 한국 시장을 우습게 보고 이러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