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역시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마을의 선(善)한 사람들이 좋아하고 마을의 불선(不善)한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만 같지 못하다.”
논어(論語)의 예시를 들어,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으려는 심리적 충동은, 반대편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심약함’이 아니면, 아무에게나 영합하려는 ‘화냥기’가 아니면, 소년이들이나 갖는 한낱 ‘감상적 이상주의’에 불과한 것이며, 입장과 정견이 분명한 실(實)한 사랑의 교감(交感)이 없다고 비판한다.
흔히 우리 주변에서 ‘술탄 듯, 물탄 듯’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켜 ‘그저 좋은 사람’으로 말한다. 이에 대하 신씨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이나 중립을 흔히 높은 덕목으로 치기도 하지만, 바깥 사회와 같은 복잡한 정치적 장치 속에서가 아니라 지극히 단순화된 징역 모델(?)에서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싸울 때의 ‘중립’이란 실은 중립이 아니라 기회주의보다 더욱 교묘한 편당(偏黨).”이라고 지적한다.
즉, ‘그저 좋은 사람’이란 선(善)과 악(惡)의 싸움에서, 어느 쪽의 승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이익에 충실한 이기적 당파(黨派)에 살아가는 사람이란 의미이다. 그는 살아 숨 쉬는 정의(正意)의 가치를 모르거나, 외면한다.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럼에도, 세상 사람들은 ‘그저 좋은 사람’이란 칭호를 받으며, 모든 사람들로부터 군자 혹은 신선이나 선녀처럼 위선을 부리며, 사랑을 받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란.........
자공(子貢)이 공자에 물었다.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떠합니까?”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그러면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은 어떠합니까?”
“그 역시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마을의 선(善)한 사람들이 좋아하고 마을의 불선(不善)한 사람들이 미워하는 사람만 같지 못하다.”
논어(論語)의 예시를 들어,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으려는 심리적 충동은, 반대편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심약함’이 아니면, 아무에게나 영합하려는 ‘화냥기’가 아니면, 소년이들이나 갖는 한낱 ‘감상적 이상주의’에 불과한 것이며, 입장과 정견이 분명한 실(實)한 사랑의 교감(交感)이 없다고 비판한다.
흔히 우리 주변에서 ‘술탄 듯, 물탄 듯’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켜 ‘그저 좋은 사람’으로 말한다. 이에 대하 신씨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이나 중립을 흔히 높은 덕목으로 치기도 하지만, 바깥 사회와 같은 복잡한 정치적 장치 속에서가 아니라 지극히 단순화된 징역 모델(?)에서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싸울 때의 ‘중립’이란 실은 중립이 아니라 기회주의보다 더욱 교묘한 편당(偏黨).”이라고 지적한다.
즉, ‘그저 좋은 사람’이란 선(善)과 악(惡)의 싸움에서, 어느 쪽의 승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이익에 충실한 이기적 당파(黨派)에 살아가는 사람이란 의미이다. 그는 살아 숨 쉬는 정의(正意)의 가치를 모르거나, 외면한다.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럼에도, 세상 사람들은 ‘그저 좋은 사람’이란 칭호를 받으며, 모든 사람들로부터 군자 혹은 신선이나 선녀처럼 위선을 부리며, 사랑을 받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추천글 : <슈퍼맨과 피터 팬은 어디로 갔나?>입니다.
필독글 : <미련한 애국심은 적국을 돕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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