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오니깐,, 도움이 되는 글이 많네여.. 저두 눈으로만 맨날 즐기다가 오늘 아침에 겪은 일이 하두 서러워서 이케 글 몇자 적어봅니다,, 전 직장이 집에서부터 출발해서리.. 버스타서 갈아타고.. 걷고 해서 한시간 십오분쯤 걸립니다,, 요샌 배가 마니 나와서 천천히 걷다 보니 한시간 삼십분이 꼬박 걸립니다(짐 팔개월입니다) 지하철을 타두 한번 갈아타야하구.. 버스를 타두 갈아타야하구.. 이래저래.. 지하철보단 버스가 편해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죠.. 근데 말이져.. 전 진짜루 버스타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제눈치 보고 자리 비켜주는것이 미안해서 절대루 젊은사람들 앞에 안서거던여.. 날마다,, 하차하는 문쪽에 서 기대서서 힘들어도 꾹~ 참국 가는데 오늘은 진짜루 그 뒷쪽문쪽에 기대설수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가지도 못하겠드라구여.. 그래서 할수 없이 진짜루 할수없이.. 젊은아가씨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아가씨 저를 힐끔 한번 쳐다보더니.. 그냥 창문쪽으로 얼굴 돌리고 조용히 앉아서 가더이다,, 뭐.. 저두 어차피 자리 양보해줘도 사양할 생각이었고..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에서.. 이리흔들 저리흔들 거리면서.. 용케 잘 버티고 있었죠.. (솔직히.. 버스에 사람이 넘많아 배두 마니 눌리고.. 힘들긴 힘들었습돠~) 근데... 문제는 제 뒤에 서있는 중년정도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앉아 있는 아가씨를 향해... " 이봐,, 아가씨.. 아침에 서로 피곤하고 힘든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아가씨도 나중에 결혼하면 애기 엄마 될것인데 웬만하믄 자리좀 이아주머니에게 양보하지 그냥 모른척하고 가냐고~" 몇마디를 하셨습니다,, 제가 오히려.. 더 민망해졌습니다.. 그래서..제가,, 아니요.. 저 괜찮습니다,, 하구 몇번이나 그 아저씨에게 말했지만,, 더 황당한건..... 그아가씨~~~ 그 시루같은 버스안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에이 아침부터 x나 재스없어 피곤해 죽겠는데 왜 맨날 내앞에만 임산부 아니면 노인들만 서는거야,,, 씨~" 세상에........ 이러면서 일어나는것입니다,,,,, 그말들은 아저씨가,,,, 흥분을 해서..... 저런..... 싸가지 가 어쩌고 저쩌고~~~ 나도 당신만한 딸이 있다고...... 이러면서 막 흥분을 했습니다,, 저 정말,, 너무 너무 서럽고 황당했습니다,, 자리 양보해달라고.. 그 아가씨 앞에 일부러 서있었던것도 아니었고.. 본의아니게.. 그렇게 된걸~ 운전기사님이..... 다른 손님도 계시니깐,, 조용히 하고 가자해서.. 그정도에서 멈췄는데여..... 증말,,,,,,,,,,,, 임산부는 버스도 못탑니까????? 정말로...... 저또한 열받고..... 기분 드러워졌습니다,, 몇마디 하고싶었지만,,,, 흥분해봤자 뱃속애기한테 좋을것두 없고.... 그여자가 비켜준 자리.... 억지로 앉기도 싫어서,, 직장에 갈려면 25분 정도는 더 가야했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해서..담 정거장에서 내려서 그냥 택시 타고 왔습니다,, 짐도....... 기분이 꿀꿀합니다,,,,,,,,,,,, 아침부터 저때문에 기분 망친 그 중년 아저씨한테두 죄송스럽구.. 암튼,,,, 직장다니는 맘들....... 되도록이면 젊은사람들 앞에 서서 가지맙시다,,,,,ㅠㅠ 오늘 퇴근할때부터라도 좀 텅텅 빈 버스타구 갈려구여..... 길이 넘 길었네여..... 즐태하세여.....^^
대중교통이용할때.. ~
여기 들어오니깐,, 도움이 되는 글이 많네여..
저두 눈으로만 맨날 즐기다가 오늘 아침에 겪은 일이 하두
서러워서 이케 글 몇자 적어봅니다,,
전 직장이 집에서부터 출발해서리.. 버스타서 갈아타고.. 걷고 해서
한시간 십오분쯤 걸립니다,, 요샌 배가 마니 나와서 천천히 걷다
보니 한시간 삼십분이 꼬박 걸립니다(짐 팔개월입니다)
지하철을 타두 한번 갈아타야하구.. 버스를 타두 갈아타야하구..
이래저래.. 지하철보단 버스가 편해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죠..
근데 말이져.. 전 진짜루 버스타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제눈치 보고
자리 비켜주는것이 미안해서 절대루 젊은사람들 앞에 안서거던여..
날마다,, 하차하는 문쪽에 서 기대서서 힘들어도 꾹~ 참국 가는데
오늘은 진짜루 그 뒷쪽문쪽에 기대설수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가지도 못하겠드라구여..
그래서 할수 없이 진짜루 할수없이.. 젊은아가씨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아가씨 저를 힐끔 한번 쳐다보더니.. 그냥 창문쪽으로 얼굴 돌리고
조용히 앉아서 가더이다,,
뭐.. 저두 어차피 자리 양보해줘도 사양할 생각이었고..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에서.. 이리흔들 저리흔들 거리면서.. 용케 잘 버티고 있었죠..
(솔직히.. 버스에 사람이 넘많아 배두 마니 눌리고.. 힘들긴 힘들었습돠~)
근데... 문제는 제 뒤에 서있는 중년정도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앉아 있는 아가씨를 향해... " 이봐,, 아가씨.. 아침에 서로 피곤하고
힘든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아가씨도 나중에 결혼하면 애기 엄마 될것인데
웬만하믄 자리좀 이아주머니에게 양보하지 그냥 모른척하고 가냐고~"
몇마디를 하셨습니다,, 제가 오히려.. 더 민망해졌습니다..
그래서..제가,, 아니요.. 저 괜찮습니다,, 하구 몇번이나 그 아저씨에게 말했지만,,
더 황당한건..... 그아가씨~~~ 그 시루같은 버스안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에이 아침부터 x나 재스없어 피곤해 죽겠는데 왜 맨날
내앞에만 임산부 아니면 노인들만 서는거야,,, 씨~"
세상에........ 이러면서 일어나는것입니다,,,,,
그말들은 아저씨가,,,, 흥분을 해서..... 저런..... 싸가지 가 어쩌고 저쩌고~~~
나도 당신만한 딸이 있다고...... 이러면서 막 흥분을 했습니다,,
저 정말,, 너무 너무 서럽고 황당했습니다,, 자리 양보해달라고..
그 아가씨 앞에 일부러 서있었던것도 아니었고.. 본의아니게.. 그렇게 된걸~
운전기사님이..... 다른 손님도 계시니깐,, 조용히 하고 가자해서..
그정도에서 멈췄는데여..... 증말,,,,,,,,,,,, 임산부는 버스도 못탑니까?????
정말로...... 저또한 열받고..... 기분 드러워졌습니다,,
몇마디 하고싶었지만,,,, 흥분해봤자 뱃속애기한테 좋을것두 없고....
그여자가 비켜준 자리.... 억지로 앉기도 싫어서,, 직장에 갈려면 25분
정도는 더 가야했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해서..담 정거장에서 내려서
그냥 택시 타고 왔습니다,,
짐도....... 기분이 꿀꿀합니다,,,,,,,,,,,,
아침부터 저때문에 기분 망친 그 중년 아저씨한테두 죄송스럽구..
암튼,,,, 직장다니는 맘들.......
되도록이면 젊은사람들 앞에 서서 가지맙시다,,,,,ㅠㅠ
오늘 퇴근할때부터라도 좀 텅텅 빈 버스타구 갈려구여.....
길이 넘 길었네여..... 즐태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