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살 처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용감한 제 막내동생을자랑하고싶은 마음에 끄적끄적 글을 올려봅니다. 제 막내동생은 18살입니다.평소 개구쟁이처럼 많이 까불고, 친구들을 엄청 좋아하고, 늘 엄마 애를 태우는말썽쟁이 동생이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은 두 누나들보다 더 깊은 동생이죠 ^ ^ 막내라서 애교도 많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좋답니다.놀기도 정말 잘 놀지만, 공부 욕심도 있어서 공부도 잘하고 자존심이 쎕니다.딴에 우리집에서 유일한 남자라고 누나들 귀가길을 챙기고제가 늦게 집에 들어갈때면 엄마아빠도 안하는 전화를 해서 귀가를 재촉한답니다. 든든하죠?아무래도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런지, 말썽을 많이 부려 엄마 속을 많이 상하게 했죠.' 아들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 라는 걸 직접 느꼈죠. 억울한 사건이였지만 불미스런 사건에 제 동생이 휩쓸려서 법적인 처벌도 받아본 적도 있습니다. 그때 제 동생이 부모님께 죄송하고 스스로도 너무 속이 상해 담배까지 손을 댔더군요.후에 엄마에게 들켜서 무릎꿇고 빌며 약속을 했습니다. 그 후부터 저희 엄마는 동생이 늦게까지 안 들어오면 애가 타서 잠도 못 주무십니다.새벽 1시부터 일을 하시기에 빨리 주무셔야되는데 막내때문에 늘 애가 타죠. 그러던 어느 날.. 바로 어제 저녁이죠.공부하고 온다고 늦게 들어오는거라 생각했던 막내에게 전화가왔습니다. 동생 : 엄마 나 경찰서에 있어서 조금 더 늦을 것 같다엄마 :...............경찰서는 왜? ( 저희 엄마는 막내에 대한 전화가 오면 늘 가슴이 덜컹 거린답니다.) 동생 : 아. 내가 아까 도둑을 잡아서 지금 경위서 적고 있다. 좀 따 갈께 ㅇ_ㅇ..............................................제 동생이 도둑을 잡았다네요????저는 바로 말했죠"000 친구랑 논다고 늦게 들어오고 싶으니깐 거짓말하는거다" 경찰에게 전화를 받고 나서야 진짜임을 알고.. 초조하게 기다렸죠..ㅋ 동생이 오고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친구들하고 집으로 오는 도중 30대정도 되는 여자분이 '도둑이야'라고 외쳤고어떤 아저씨가 ' 저놈잡아라. 저놈 잡아라' 라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골목에 있던 제 동생앞에 녹색옷 입은 남자가 섰고, 동생은 그 사람보고" 무슨일인데요?" 라고 했더니 횡설수설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뒤쪽에 어떤 남자가 어떤 집 문을 부수려고 하다가 다쳤고 동생앞에 있는 남자보고도망가자고 했답니다. 알고보니 공범이였음. 동생이 뒤따라 뛰었고, 도둑이 훔친 가방을 집어 던지더랍니다.그 와중에 제 동생은 가방을 줍고 피해자에게 가방을 준 뒤 도망가던 도둑을 따라가서 등을 차서 넘어뜨려 잡았답니다.공범이였던 녹색옷 남자는 같이 잡으려했던 아저씨에게 제 동생이 행방을 가르쳐 주어 잡았답니다. 알고보니 제 동생보다 2살많은 형들이였고, 특수절도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경찰측에서 제 동생 학교에서 연락해서 장학금과 상을 줄꺼라고 했다네요. 아무튼 용기가 필요한 일을 제 동생이 해냈다고 하니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늘 어린 개구쟁이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저희집의 든든한 기둥이 되었네요. 오늘 제 동생 다시 봤습니다 !!ㅋㅋ기특하죠? 아빠가 늘 출장가셔서 우리집에 남자라곤 막내밖에 없는데늘 막내가 집 문단속 불단속 꼼꼼하게 하니깐 정말 든든하네요~ 엄청 기네요..ㅋㅋ다 읽으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길어서 안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ㅎㅎ감사합니다.!
전에 톡됐었던 글~
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2살 처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용감한 제 막내동생을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끄적끄적 글을 올려봅니다.
제 막내동생은 18살입니다.
평소 개구쟁이처럼 많이 까불고, 친구들을 엄청 좋아하고, 늘 엄마 애를 태우는
말썽쟁이 동생이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은 두 누나들보다 더 깊은 동생이죠 ^ ^
막내라서 애교도 많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좋답니다.
놀기도 정말 잘 놀지만, 공부 욕심도 있어서 공부도 잘하고 자존심이 쎕니다.
딴에 우리집에서 유일한 남자라고 누나들 귀가길을 챙기고
제가 늦게 집에 들어갈때면 엄마아빠도 안하는 전화를 해서 귀가를 재촉한답니다.
든든하죠?
아무래도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런지, 말썽을 많이 부려 엄마 속을 많이 상하게 했죠.
' 아들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 라는 걸 직접 느꼈죠.
억울한 사건이였지만 불미스런 사건에 제 동생이 휩쓸려서 법적인 처벌도 받아본 적도 있습니다. 그때 제 동생이 부모님께 죄송하고 스스로도 너무 속이 상해 담배까지 손을 댔더군요.
후에 엄마에게 들켜서 무릎꿇고 빌며 약속을 했습니다.
그 후부터 저희 엄마는 동생이 늦게까지 안 들어오면 애가 타서 잠도 못 주무십니다.
새벽 1시부터 일을 하시기에 빨리 주무셔야되는데 막내때문에 늘 애가 타죠.
그러던 어느 날.. 바로 어제 저녁이죠.
공부하고 온다고 늦게 들어오는거라 생각했던 막내에게 전화가왔습니다.
동생 : 엄마 나 경찰서에 있어서 조금 더 늦을 것 같다
엄마 :...............경찰서는 왜? ( 저희 엄마는 막내에 대한 전화가 오면 늘 가슴이 덜컹 거린답니다.)
동생 : 아. 내가 아까 도둑을 잡아서 지금 경위서 적고 있다. 좀 따 갈께
ㅇ_ㅇ..............................................
제 동생이 도둑을 잡았다네요????
저는 바로 말했죠
"000 친구랑 논다고 늦게 들어오고 싶으니깐 거짓말하는거다"
경찰에게 전화를 받고 나서야 진짜임을 알고.. 초조하게 기다렸죠..ㅋ
동생이 오고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친구들하고 집으로 오는 도중 30대정도 되는 여자분이 '도둑이야'라고 외쳤고
어떤 아저씨가 ' 저놈잡아라. 저놈 잡아라' 라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골목에 있던 제 동생앞에 녹색옷 입은 남자가 섰고, 동생은 그 사람보고
" 무슨일인데요?" 라고 했더니 횡설수설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뒤쪽에 어떤 남자가 어떤 집 문을 부수려고 하다가 다쳤고 동생앞에 있는 남자보고
도망가자고 했답니다. 알고보니 공범이였음.
동생이 뒤따라 뛰었고, 도둑이 훔친 가방을 집어 던지더랍니다.
그 와중에 제 동생은 가방을 줍고 피해자에게 가방을 준 뒤 도망가던 도둑을 따라가서 등을 차서 넘어뜨려 잡았답니다.
공범이였던 녹색옷 남자는 같이 잡으려했던 아저씨에게 제 동생이 행방을 가르쳐 주어 잡았답니다.
알고보니 제 동생보다 2살많은 형들이였고, 특수절도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측에서 제 동생 학교에서 연락해서 장학금과 상을 줄꺼라고 했다네요.
아무튼 용기가 필요한 일을 제 동생이 해냈다고 하니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늘 어린 개구쟁이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저희집의 든든한 기둥이 되었네요.
오늘 제 동생 다시 봤습니다 !!ㅋㅋ
기특하죠? 아빠가 늘 출장가셔서 우리집에 남자라곤 막내밖에 없는데
늘 막내가 집 문단속 불단속 꼼꼼하게 하니깐 정말 든든하네요~
엄청 기네요..ㅋㅋ
다 읽으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길어서 안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