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량만두 얘기 들을 때마다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만두 제조업자가 아주 나쁜 놈들인줄로만 알고 있는데.. 식품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제가 보기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해서 그 사람들의 죄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식약청과 관련 기관에서도 그걸 알고 있기에 그동안 큰 처벌을 내리지 않았다구 봅니다. 그저 시정명령과 벌금형이죠. 방금 보니 언론에서는 아예 콩밥을 먹여야 된다구 여론을 몰아가는 거 같은데... 업자들한테는 콩밥보다도 더 무서운게 영업정지, 품목제조정지입니다. 징역은 그저 들어갔다 오면 그만이지만... 영업정지에 품목제조정지 3개월이면 웬만큼 탄탄한 기업 아니고서는 정말 휘청거립니다.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간다는 거죠. 탄탄한 기업은 원료비깎을라구 치사하게 불량 원료 안 씁니다. 다 돈 없구 영세한 업체들이 그러구 있는 거죠. 아마 어쩌면 그냥 그렇게 넘어갈 수도 있었을 이번 만두 사태가 이정도로 커지게 된 건... 언론의 탓이 제일 크다 생각합니다. 그놈의 쓰레기란 말만 안 썼어두..... 언론에서 이번 사건을 보도할때 강조했던 단어가 어떤 것이었냐하면.. 중국산, 쓰레기 단무지 <--- 바로 이것이죠. 만약 단무지가 중국산 무로 만든 것이 아니라 국산 무였다면 우리가 이 난리를 쳤겟습니까? 국산 무로 만든.. 아니 그냥 단무지라구 했겟죠. 우리가 중국산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들에 대해 가지구 있는 편견으로 인해 사실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 단무지라뇨... 핫핫~ 물론 개중엔 썩은 무나 정말 안 좋은 걸루 만들어진것두 있겟죠. 그러나 단무지 만들고 난 쪼가리들.. 그것들 마저도 쓰레기는 아닐겁니다. 잠깐 다른 얘길 하죠. 우리들 시래기 해장국 먹구, 시래기 나물 무쳐먹어두 아무 이상없습니다. 근데 그 시래기라는 게 뭐냐면 배추 다듬고 난 나머지 입니다. 시장바닥에 보면 야채가게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그런 것들이죠. 그런 게 시래기인데 그거 먹구 탈나는 사람 봤습니까? 쓰레기 단무지란 것도 그런 거죠. 결론적으로 쓰레기 만두라는게 폐기물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분은 쫌 나쁘지만 당췌 먹어서는 안 될 인체에 치명적인 불량식품이 아니라는 얘기죠. 근데 연일 언론에서 쓰레기로 만들었네. 그게 중국산이네.. 라고 떠들어대니까 다들 그게 나쁜 건줄만 알구 있는 겁니다. 서민의 음식이란 만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서 다들 충격이라는 걸 알구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이렇게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버릴 일이라면... 농약더미인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아무말 안하고 왜 잠자코 있는 것인지.... 얼마전 미국산 아몬드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되었다해서.. 미국내에서는 리콜을 하고 난리였는데.. 그 소식 우리나라에 아는 사람있습니까? 술안주 거리며 각종 과자에 들어가는 아몬드인데... 잠자코 있죠? 그전에는 캘리포니아산 오렌지에서 해로운 곰팡이가 검출되어서 수입통관이 안 된 적도 있습니다. 그래두 언론에서는 1분도 안되는 짜투리기사로만 처리하더군요. 적당히 갖다 붙일말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두.... 전 불량 만두 제조업자를 감싸려는게 아닙니다. 그 인간들은 먹을거 가지구 장난쳤다는 점에서 정말 큰 벌을 받아 마땅하죠. 그렇지만, 못마땅한게... 사태의 심각성이 보도 문구 단 한마디에 의해서 이렇게 확대생산되어서.. 온 나라가 무슨 큰일이라두 난것처럼 호들갑인게 맘에 안 드네요. 언론에서는 서로 물만난 고기처럼 불량만두에 대해 안 좋은 소문만 퍼뜨려 국민의 불안만 조장하지 말구.. 수습할 수 있는 보도를 좀 했으면 좋겟네요. 근데 우리나라 기자 수준 봐선... 그런 기특한 일을 할리 없을 듯합니다. 좀전에 뉴스를 보니... 일본은 한국산 만두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음식에 대해 불신풍조가 슬슬 일듯하다구 하는군요.. 쯧쯧~ 국익은 생각하구 이러는 것인지. 예전 우지 라면 파동은 다시 재연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 그리구 웬만큼 큰 기업들은 자기네 이미지를 생각해서 누구보다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몸에 안 좋은 거 알면서 일부러 넣구 그러는 건 없다는 거죠. 앞에서 썼듯이 식약청 징계 먹으면 엄청 큰 타격인데다가... (식약청 정말 별거 아닌 걸로도 큰 징계 먹이고 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찍히면 끝장인거 아니깐 조심조심 하는 거죠. 언론이나 시민단체나.. 한껀 건졌다는 식으로 기업들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도 역시 안 좋은 모습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구..... 중국산 쓰레기라서 무조건 나쁘다구 생각하고 늘어지구 있는데.. 국익을 생각하구 경제를 생각하구 국민을 생각해서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겟네요. 그리구 식품에 대해서두 좀 공부좀 했음 좋겟고요. 시민단체에서 질의가 들어오면 무척 피곤합니다. 교과서에 씌여있는 뻔한 사실에도 자기 말이 맞다구 자기 생각에 맞추길 원하니까요. 기본 지식도 모르는 건 아예 모르고 말이죠. 어쨋던 이번 사태 정말 답답하군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이대로 나가다간 아마... 조만간 먹을꺼리들이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품질관리비용이 더 들어갈테니까요. 먹고 죽는 것두 아닌데... 이만하구 넘어갔음 좋겟습니다.
쓰레기 만두? 언론의 오버에 그만 휘말리길..
이번 불량만두 얘기 들을 때마다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만두 제조업자가 아주 나쁜 놈들인줄로만 알고 있는데..
식품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제가 보기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해서 그 사람들의 죄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식약청과 관련 기관에서도 그걸 알고 있기에 그동안 큰 처벌을 내리지 않았다구 봅니다.
그저 시정명령과 벌금형이죠.
방금 보니 언론에서는 아예 콩밥을 먹여야 된다구 여론을 몰아가는 거 같은데...
업자들한테는 콩밥보다도 더 무서운게 영업정지, 품목제조정지입니다.
징역은 그저 들어갔다 오면 그만이지만...
영업정지에 품목제조정지 3개월이면 웬만큼 탄탄한 기업 아니고서는 정말 휘청거립니다.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간다는 거죠.
탄탄한 기업은 원료비깎을라구 치사하게 불량 원료 안 씁니다.
다 돈 없구 영세한 업체들이 그러구 있는 거죠.
아마 어쩌면 그냥 그렇게 넘어갈 수도 있었을 이번 만두 사태가 이정도로 커지게 된 건...
언론의 탓이 제일 크다 생각합니다.
그놈의 쓰레기란 말만 안 썼어두.....
언론에서 이번 사건을 보도할때 강조했던 단어가 어떤 것이었냐하면..
중국산, 쓰레기 단무지 <--- 바로 이것이죠.
만약 단무지가 중국산 무로 만든 것이 아니라 국산 무였다면 우리가 이 난리를 쳤겟습니까?
국산 무로 만든.. 아니 그냥 단무지라구 했겟죠.
우리가 중국산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들에 대해 가지구 있는 편견으로 인해 사실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 단무지라뇨... 핫핫~
물론 개중엔 썩은 무나 정말 안 좋은 걸루 만들어진것두 있겟죠.
그러나 단무지 만들고 난 쪼가리들.. 그것들 마저도 쓰레기는 아닐겁니다.
잠깐 다른 얘길 하죠.
우리들 시래기 해장국 먹구, 시래기 나물 무쳐먹어두 아무 이상없습니다.
근데 그 시래기라는 게 뭐냐면 배추 다듬고 난 나머지 입니다.
시장바닥에 보면 야채가게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그런 것들이죠.
그런 게 시래기인데 그거 먹구 탈나는 사람 봤습니까?
쓰레기 단무지란 것도 그런 거죠.
결론적으로 쓰레기 만두라는게 폐기물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분은 쫌 나쁘지만
당췌 먹어서는 안 될 인체에 치명적인 불량식품이 아니라는 얘기죠.
근데 연일 언론에서 쓰레기로 만들었네. 그게 중국산이네.. 라고 떠들어대니까 다들 그게 나쁜 건줄만 알구 있는 겁니다.
서민의 음식이란 만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서 다들 충격이라는 걸 알구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이렇게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버릴 일이라면...
농약더미인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아무말 안하고 왜 잠자코 있는 것인지....
얼마전 미국산 아몬드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되었다해서..
미국내에서는 리콜을 하고 난리였는데.. 그 소식 우리나라에 아는 사람있습니까?
술안주 거리며 각종 과자에 들어가는 아몬드인데... 잠자코 있죠?
그전에는 캘리포니아산 오렌지에서 해로운 곰팡이가 검출되어서 수입통관이 안 된 적도 있습니다.
그래두 언론에서는 1분도 안되는 짜투리기사로만 처리하더군요.
적당히 갖다 붙일말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두....
전 불량 만두 제조업자를 감싸려는게 아닙니다.
그 인간들은 먹을거 가지구 장난쳤다는 점에서 정말 큰 벌을 받아 마땅하죠.
그렇지만, 못마땅한게...
사태의 심각성이 보도 문구 단 한마디에 의해서 이렇게 확대생산되어서..
온 나라가 무슨 큰일이라두 난것처럼 호들갑인게 맘에 안 드네요.
언론에서는 서로 물만난 고기처럼 불량만두에 대해 안 좋은 소문만 퍼뜨려 국민의 불안만 조장하지 말구.. 수습할 수 있는 보도를 좀 했으면 좋겟네요.
근데 우리나라 기자 수준 봐선... 그런 기특한 일을 할리 없을 듯합니다.
좀전에 뉴스를 보니... 일본은 한국산 만두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음식에 대해 불신풍조가 슬슬 일듯하다구 하는군요.. 쯧쯧~ 국익은 생각하구 이러는 것인지.
예전 우지 라면 파동은 다시 재연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 그리구 웬만큼 큰 기업들은 자기네 이미지를 생각해서 누구보다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몸에 안 좋은 거 알면서 일부러 넣구 그러는 건 없다는 거죠.
앞에서 썼듯이 식약청 징계 먹으면 엄청 큰 타격인데다가...
(식약청 정말 별거 아닌 걸로도 큰 징계 먹이고 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찍히면 끝장인거 아니깐 조심조심 하는 거죠.
언론이나 시민단체나.. 한껀 건졌다는 식으로 기업들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도 역시 안 좋은 모습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구..... 중국산 쓰레기라서 무조건 나쁘다구 생각하고 늘어지구 있는데..
국익을 생각하구 경제를 생각하구 국민을 생각해서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겟네요.
그리구 식품에 대해서두 좀 공부좀 했음 좋겟고요.
시민단체에서 질의가 들어오면 무척 피곤합니다.
교과서에 씌여있는 뻔한 사실에도 자기 말이 맞다구 자기 생각에 맞추길 원하니까요.
기본 지식도 모르는 건 아예 모르고 말이죠.
어쨋던 이번 사태 정말 답답하군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이대로 나가다간 아마... 조만간 먹을꺼리들이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품질관리비용이 더 들어갈테니까요.
먹고 죽는 것두 아닌데... 이만하구 넘어갔음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