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대학생활;; ㄷㄷㄷ

피곤한대딩2009.07.15
조회341

23 대딩 남입니다.

 

지방 국립대 공대를 다니는 대딩입니다.

 

나이는 23이지만 4학년인데요...

 

군대는 패스~~~

 

남들은 군대를 안가서 2년 벌어서 좋겟다고 너처럼 군대 안간다면 대학원을 진학할 거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 과정을 직접 격는 저한테는 조금 버거우네요...

 

뭐 다른 사람들은 군대가면 그거보다 더하다

 

그거가지고 빌빌대냐 하겟지만

 

안겪어본 군대는 모르는 것이지요..

 

나름 군대만큼 힘든 대학생활을 하고 잇다고 생각합니다.

 

공대 4년차;;;; 공대 저희과 특성상(기계전공임) 여학우 보기 하늘에 별이죠...

 

4학년까지 전체 합쳐봐야 여학우 서너명 있습니다.

 

제 동기중에는 하나도 없지요.. ㄷㄷ

 

친구들 하나둘 다 군대 가고 오로지 저 하나 남았네요.. ㄷㄷ

 

다른 학교들 보면 면제생들 몇몇 있던데 저희학교 저희과 저희동기중엔 저밖에 없어서 힘이 듭니다.

 

선배들하고 학교를 같이 다니니 적은 하기가 쉽지 않죠....

 

그나마 4년차 되니 이제쫌 생활할만 합니다....

 

대학원을 준비하는 저는 방중인 지금이지만 실험실 생활로 학교에 안나오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공대생인 만큼 설계 프로그램 해석 프로그램 등등 해야 할게 많지요...

 

안그래도 교수님께서 10톤 크레인을 설계해보자며 이야기 하시는 바람에... 요즘 머리가 터져 나갈거 같습니다.

 

이번 교수님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교육을 보내주시더군요...

 

기계 전공하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하이퍼 매쉬라고 ;; ㄷㄷ 매쉬와 해석을 할수 잇는 프로그램이지요...

 

담튼 전라도에서 대구까지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주에;;

 

삼박 사일 교육인데.. 하이퍼매쉬 프로그램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저로서는

 

교수님께서 처음에 시작 하는 단계로 이프로그램이 어떻게 구동되고 한번 격어 보라고 보내주신줄 알고 대충 다녀왔습니다..

 

교제는 하루 한권 죄다 영어고,, 강사는 설명이 너무 빨라 따라가지도 못하지요....

 

후덜덜 그러니 잠이 오지 않겟습니까??

 

설명은 교제도 영어지 사용하는 용어도 다 영어고

 

설명하는 스피드는 교육일정에 맞춰야 하니

 

초스피드라 따라가지도 못하지.. 후덜덜 잠이 올수 밖에요......

 

사일 내리 자지는 않고  대충 열심히 잠을 쫒아가며 듣긴했지만 머릿속에 남은건

 

멍이요~  손에 남은건 책 네권

 

교육에서 돌아오는 날이 주말이라 주말에 푹셔줬죠

 

멍때리느라 고생했으니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월요일 학교에 나왔더니

 

교수님이 교육 갔다온 세미나를 해보랍니다...

 

크레인 설계시 최적화에 많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서...

 

ㄷㄷㄷ 생각나는건 f2 = delete 와 f12 = mesh 뿐인데요...

 

어제부터 철야 작업 중입니다..

 

영문책 번역해가면서 열심히 맨땅에 해딩중입니다..

 

당장 10시에 세미나인데.... 해딩하다 지쳐서 톡질 하고 있네요...

 

후아~

 

대학원이고 뭐시고 다 때려치고 싶은 심정이지만

 

먹고살 생각을 하니

 

해야긴 하는데....

 

일반 학우들은 방학이라고 토익공부다 알바다..  제친구들은 2학년인지라 ㅋㅋㅋ

 

같이 학교다니는 형들은 이제 취업하느라 바쁜디.....

 

전 대학원을 선택했으니... 뭐 열심히 해야 하겟죠.....

 

세미나 준비를 하다 지쳐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