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엔 매주마다 가고 시집엔 일년에 두번 갑니다.

내가2009.07.15
조회16,049

제글에 오해가 있었네요 사정설명이 있어야 했는데 첨부터 저러진 않았답니다.

사위라고 녹용도 사다 보내주셨답니다 근데 딸 때리고 나서 그리고 딸한테 나쁜짓하고 나서 부터 대접안하기로 했습니다.

남편하고 이렇게 된데는 다 사정이 있어요

처음 결혼하고 전 정말 남편한테 잘했답니다

임신했을때 지네집에서 돈달라 쫏아왔을때 안해주고 싸웠다고

저를 임신8개월인 저를 때려서 저 쓰러졌었구요

그러다보니 이제 악만남아서 시집에 가는것조차 싫었구요

친정에서 다 도움받았구

애기 낳고 3일째에 남편하고 시집때문에 또싸워

전 남편한테 모든정이 다떨어졌습니다

애낳은지 3일에 지네집부모 왔는데 저보고 밥안해줬다고 싸웠어요

저게 인간인지 저 이혼하자고 지금 하는데도

지가 안하고 있는거지

전 언제든 이혼하고 싶구요 설겆이 시키는건 우리엄마가 아니고

제가 손이 틀어져서 남편보고 하라고 한겁니다

마누라 손아프면 할수도 있으니까요

맨날도 아니고 가끔인데말이죠

전 이혼하자고 서류갔다주는데도 지가 안하는거지 전 정도 없습니다

임신한 마누라 시집에 돈안줬다고 때리는놈이 사람이라고요

사위대접요 저런놈 사위대접 해줄집이 세상에 있을까요

애낳은지 3일에 시부모오면 밥차려줘야 합니까?

정말

지밖에 모르는 놈입니다

전 사람취급안한지 오래됐습니다

저런꼴 당하기 싫으면 지가 이혼도장찍으면 되죠뭐

저어제도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이기 적인걸까요?

아님 순리 일까요?

남편이 불만이 대단하네요. ㅡㅡ;; 도대체 무슨 불만이 있다는건지

애를 친정에 맡겨두고 있는관계로 당연 여지껏 고생하신 장인장모 님 댁에 가서 사위로서 노력을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도 거의 공짜로 봐주시고 우리먹고 살라고 하시는데

이런 뭐 개풀 뜯는놈이 다있는지

게다가 우리집하고 15분 제차끌고 15분

버스타도 채 30분이 되지 않는 거리... 의 장인장모집

돈한푼 안들고 반찬가져다 먹고 도대체 얼마나 감사해 쥐뿔도 없는 능력없는월급으로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음 감지덕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집은 말그대로 시골도 그런 깡시골 없습니다

정말 한번가는게 개고생인곳이죠

제차끌고 6시간을 족히 가야 하는 오지탐험의 곳입니다

다리가 떨어집니다.

게다가 무시무시한 경비까지.. 개뿔도 없는 우리 주제로서는 1년에 두번도 사치에 가까울정도입니다

가면 뭐 빈손으로 가나요

한번가면 50이상 깨져야 하는데

저희 돈없어서 빚갚느라 맞벌이 합니다.

애는 날로 자라고 애키우려면 제가 몇년바짝벌어 관두고 애봐야 하는데...

저렇게 생각이 짧습니다

지집이 싫어서 안가니

돈이 없어서 못가지

 

사위들 보통 그렇지만 가면뭐 하는거 별루 없잖어요

설겆이 두어번 하고 청소하고 그럼 애보는 엄마가 할까?

청소하고 걸래질 하고 애목욕시키면 목욕바구니 옷하고 정리해서 놔두면 내가 애기전용 세탁기 돌리고

세제풀고 하지

지금 제가 애낳고 바로 일을해서 손이 돌아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일이 손별루 안쓰는일이라 겨우 한답니다

마누라는 먹고 살겠다고 아둥바둥 하는데... 맨날 적자라 미치고 팔짝뛰는데

해준거 없는 친정에는 애맡겨놓고 미안해서 죽겠는데

손까지 돌아가니 뭐 엄마가 애를 더 봐준다고 하시네요 주말에도 애한번 못안아요

손이 아파서

한쪽손이 완전 틀어져서 침을 10일째 맞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가서 장인장모 대신해서 청소한번 하고

설겆이 두어번 하고

그게 그렇게 힘든일일까요?

다른집사위처럼 뭐 해주는것도 없구 애도 거의 공짜로 맡아주는데

30만원뿐이 못드려요 형편이 어려워서

참 나같음 미안해서라도 지가 더 잘하겠구만

펑펑노는 지네집에서는 애도 안보면서 돈달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더 안가지만요

안보고 살아야 안뜯기죠

남편은 지네집 그런거 아니 대놓구는 말못하고 좀 안좋아하네요

왜 그런집 아들로 태어났어 그럼

우리먹고 살것도 없어 마누라가 손목 돌아가고도 일하러 다니는데

산후풍안온거 다행으로 여기 인간아

참 요즘 힘드네요 돈들어가는건 만만치 않은데 벌이는 션찮고

거기에 빚도 있으면서

저렇게 장인장모 다 도움받으면서도 정신못차리는 인간

나보고 독하고 못된년이라는데

그래 난 독하다

독해서 손목돌아가고 일한다 인간아

언니들이 안쓰럽단다 시집도 참 개차반집 갔다고 불쌍하다고

왜이리 없는집 갔냐고

그때 니가 결혼하지 말자구 애지우라고 생쑈할때 지웠으면 아마 내인생 팔자가 좋아졌겠지

울엄마도 시집잘못갔다고 한탄한다

맨날 얻어 먹는 장인장모한테는 안미안하고 달라고만 하는 지네집에 못가는것만

아픈가봐요

그래 잘났다 인간아

제가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돈이 없어서 못가요 정말

빚진것도 허덕이는데.. 어떻게 거길 자주가겠나요

말이 50이지 뭐 돈달라고 난리한번 치면 어떨때는 100도 되는데

미쳤나봐

한달 생활비가 다 날아간다 인간아

그럼 우린 굶냐

남편놈 정신 언제 차릴지 차라리 남편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도움도 안되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