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일요일이 였습니다.사실은 완전 미친날씨였습니다. 대구의 여름은 너무 화창해서 탈이죠 . ㅠ.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저는 저의 단짝 윤땡(사촌동생)과 함께 길을 나섰죠~이날은 처음으로 기타라는 것을 배우러 가는 날이기도 했었죠..가벼운마음과 무거운걸음으로 연습실에가서 C코드라는 것을 연습하고,이렇게 더운데도 배가 고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단 생각과 동시에 저는 냉명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맛도 있고 시원도 했고..순간 사소한 행복에 잠깐 뿅~ 가 있었습니다. 왠지 오늘 필이 딱 와서~ 약국에 가서 로또를 구입하고 기가막힌 번호를 까맣게 색칠하고선 담주에 진짜대박 날것 같은 예감에 우리는 마무리를 다른 무언가에게 의지를 해보기로 다짐합니다. (참고: 대구 동성로에는 약국에도 로또를 판매합니다.)갑자기 우리의 시선은 한곳에 멈춰 섰습니다.사. 주. 카 .페 ( 커피 주문시 타로카드 공짜!!커피 주문시 타로카드 공짜!!커피 주문시 타로카드 공짜!!) 나: 윤땡! 니 사주 카페 까페 가봤나?윤땡: 아니.. 언니야는 가봤나? 나: 아니 나도 단 한번도 안가봤다. 여기 한번 가볼래?윤땡: 타로 공짜라카는데 뭐 고민할꺼 있나? 무브무브~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카페안에 발을 조심스레 한발자국씩 들어 놓았습니다.그곳에는 왠지 모를 독특함이 베여 있었습니다.손님은 단 한명도 없었고 주인 아줌마의 머리는 과하게 꼽슬 거렸고..우리를 격하게 반겨 주셨습니다. 저는 손님이 없는 것을 보고.. 나: 가게가 조용하네요~ ( 자리에 조심스레 앉는다.)아줌마: 이상하게 오늘이 특히 조용하네 (메뉴판을 건낸다.)평소에 의심이 많은 나는 주문하기전에 커피마시면 진짜 타로카드 공짜냐고 재차 한번더 확인후 안심하고선 카푸치노를 주문하고선 타로 볼 생각에 가슴은 이미 설레이고 있었다.나는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커피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내 입맛이 이상하겠지 라며 .. 나 자신을 질책했다.드디여 타로 점을 본다. 카드를 고르기 전에 아줌마는 타로카드를 그렇게 잘본다고 하신다. 그래서 더 기대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이제 타로카드를 진짜로 본다. 나는 정말 신중하게 눈을 지긋이 감고 카드를 골랐다. 11장을 고르라고 하신다. 카드를 고르는데 한 1분46초 정도 소요된 듯 하다.카드를 고르면서 부터 나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타로 카드는 코팅이 되어 있었고, 너무오래되어 너덜너덜해서 코팅지가 벗겨질랑 말랑 하고 있었다.그래서 타로카드들이 예쁘게 흩어져 있지 않고 군대 군대 탑을 쌓고 있었다.그래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약간의 의문점을 잠시 미뤄두고 아줌마의 풀이를 자세히 들을려고 귀를 쫑긋세우고 최대한 가까이 가서 바른자세로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었다.그리고 이제 드디어 풀이가 시작 되었다.한장씩 넘길때 마다 충격이였다. 나는 내눈을 의심했고.. 설마..설마...를 속으로 수백번 외쳤다. 카드안에는 풀이(잡다한 설명까지)가 다 적혀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놀라운건 그걸보고도 읽지도 못했다.카드의 결과는..보통이고 보통이고 보통이다. 보통이란 소리밖엔... 그러고선 나의 타로는 끝이 나 버렸다.나는 너무너무 당황스러웠고.. 나의 머릿속은 갑자기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뭐지? ... 이게 뭐지?.........................뭐야!!!!!!!!!!!!!!!!!!!!!!!!!'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윤땡이가 카드를 고르기 시작했다.역시 카드에는 설명이 다 되어 있었다.윤땡의 카드결과는 나보다는 좋은 것 같았다. 좀낫고.. 보통이고 보통이였다.그놈의 보.통!! 눈깜짝 할 사이에 윤땡의 타로도 끝이 나 버렸다.너무나 어이가 없고, 미치도록 궁금해서 윤땡이가 화를 가라 앉히고 물었다. " 대체 그 보통이 멀 말하는 거예요?" 그 아줌마는 빵상아줌마보다 더 쿨 하게 대답하신다. " 말그대로 보통이다. 니 하기 나름이다." (도도하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너무 깜짝 할 사이에 모든 것들이 끝나버렸다.가게안은 너무 조용했고 , 손님은 우리 둘 뿐이여서.. 크게 대놓고 욕도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답답하고 미칠 지경이였다.나는 워~워~ 나에게 주문을 걸기 시작했다.' 괜찮아 특별한 경험했쟈나.. 나는 마음이 태평양같이 넓으니까.. 아줌마를 용서해주자.. 왜냐 나는 보통일 뿐이니까..' 이렇게 나는 선의를 베풀고 있었다.나를 백번 토닥토닥여도 분이 채 가시질 않았다.눈뜨고 사기당한 기분이였다. ㅠ.ㅠ그래서 본전이라도 뽑자는 심정으로 우리는 테이블에 놓인 잡지책을 읽기 시작했다. 근데 또.. 뭔가 이상했다.잡지책의 표지모델을 사강님이였고, 최신기사가 '안정환엄마 안금향씨 내아들 출생의 비밀 몽땅 밝히다' 였다. 2003년도 10월이라고 적혀져 있었다.최신판은 2007년도 ' 최진실 이혼설' 에 관한 기사가 버젖이 놓여져 있었다. 으악!!!!!!!!!!!!!!!!!!! 이게 뭐야!!!!! 나는 분노했고.. 몰카가 아닌가 싶어서 가게 안을 수십번 둘러 봐도 그어디에도 카메라는 보이지 않았고.. 나는 커피를 다 마신 상태였다 . ㅠ.ㅠ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핸드폰을 보니 마침 배터리도 없고 해서 충전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나는 아줌마에게 다가가 " 아줌마.. 혹시 여기 충전기 있나요? 있으면 충전 좀 해주세요 " 그래도 어른이니까..나는 끝까지 동방예의지국에 대한 충성심을 높였다.최대한 예의를 다해 말씀 드렸다. 그러자 그 아줌마는 또 쿨하게 대답하셨다. " 우야노~ 지금 방금 내꺼 충천했는데..." 으악!!!!!!!!!!!!!!!!!!! 여기 뭐야!!!!!!!!!!!!!!!!!!!!!!!!!!!!!! 으악!!!!!!!! 나는 색다른 서비스에 나는 몸들 바를 몰랐다. 나라가 어려우니까.. 신종사기가 판을 치는 것 같다. 눈뜨고도 당하는 신종사기 조심하세요!! ㅜ.ㅜ 이날 이후로 저는 보통이란말을 제일 싫어 하게 되었습니다. 1
신종사기 조심하세요 ㅠ.ㅠ
화창한 일요일이 였습니다.
사실은 완전 미친날씨였습니다. 대구의 여름은 너무 화창해서 탈이죠 . ㅠ.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저는 저의 단짝 윤땡(사촌동생)과 함께 길을 나섰죠~
이날은 처음으로 기타라는 것을 배우러 가는 날이기도 했었죠..
가벼운마음과 무거운걸음으로 연습실에가서 C코드라는 것을 연습하고,
이렇게 더운데도 배가 고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단 생각과 동시에 저는 냉명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맛도 있고 시원도 했고..순간 사소한 행복에 잠깐 뿅~ 가 있었습니다. 왠지 오늘 필이 딱 와서~ 약국에 가서 로또를 구입하고 기가막힌 번호를 까맣게 색칠하고선 담주에 진짜대박 날것 같은 예감에 우리는 마무리를 다른 무언가에게 의지를 해보기로 다짐합니다.
(참고: 대구 동성로에는 약국에도 로또를 판매합니다.)
갑자기 우리의 시선은 한곳에 멈춰 섰습니다.
사. 주. 카 .페
( 커피 주문시 타로카드 공짜!!커피 주문시 타로카드 공짜!!커피 주문시 타로카드 공짜!!)
나: 윤땡! 니 사주 카페 까페 가봤나?
윤땡: 아니.. 언니야는 가봤나?
나: 아니 나도 단 한번도 안가봤다. 여기 한번 가볼래?
윤땡: 타로 공짜라카는데 뭐 고민할꺼 있나? 무브무브~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카페안에 발을 조심스레 한발자국씩 들어 놓았습니다.
그곳에는 왠지 모를 독특함이 베여 있었습니다.
손님은 단 한명도 없었고 주인 아줌마의 머리는 과하게 꼽슬 거렸고..우리를 격하게 반겨 주셨습니다. 저는 손님이 없는 것을 보고..
나: 가게가 조용하네요~ ( 자리에 조심스레 앉는다.)
아줌마: 이상하게 오늘이 특히 조용하네 (메뉴판을 건낸다.)
평소에 의심이 많은 나는 주문하기전에 커피마시면 진짜 타로카드 공짜냐고 재차 한번더 확인후 안심하고선 카푸치노를 주문하고선 타로 볼 생각에 가슴은 이미 설레이고 있었다.
나는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커피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
그냥 내 입맛이 이상하겠지 라며 .. 나 자신을 질책했다.
드디여 타로 점을 본다. 카드를 고르기 전에 아줌마는 타로카드를 그렇게 잘본다고 하신다. 그래서 더 기대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이제 타로카드를 진짜로 본다. 나는 정말 신중하게 눈을 지긋이 감고 카드를 골랐다. 11장을 고르라고 하신다. 카드를 고르는데 한 1분46초 정도 소요된 듯 하다.
카드를 고르면서 부터 나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타로 카드는 코팅이 되어 있었고, 너무오래되어 너덜너덜해서 코팅지가 벗겨질랑 말랑 하고 있었다.
그래서 타로카드들이 예쁘게 흩어져 있지 않고 군대 군대 탑을 쌓고 있었다.
그래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약간의 의문점을 잠시 미뤄두고
아줌마의 풀이를 자세히 들을려고 귀를 쫑긋세우고 최대한 가까이 가서 바른자세로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풀이가 시작 되었다.
한장씩 넘길때 마다 충격이였다. 나는 내눈을 의심했고.. 설마..설마...를 속으로 수백번 외쳤다. 카드안에는 풀이(잡다한 설명까지)가 다 적혀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놀라운건 그걸보고도 읽지도 못했다.
카드의 결과는..보통이고 보통이고 보통이다.
보통이란 소리밖엔... 그러고선 나의 타로는 끝이 나 버렸다.
나는 너무너무 당황스러웠고.. 나의 머릿속은 갑자기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 뭐지? ... 이게 뭐지?.........................뭐야!!!!!!!!!!!!!!!!!!!!!!!!!'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윤땡이가 카드를 고르기 시작했다.
역시 카드에는 설명이 다 되어 있었다.
윤땡의 카드결과는 나보다는 좋은 것 같았다. 좀낫고.. 보통이고 보통이였다.
그놈의 보.통!! 눈깜짝 할 사이에 윤땡의 타로도 끝이 나 버렸다.
너무나 어이가 없고, 미치도록 궁금해서 윤땡이가 화를 가라 앉히고 물었다.
" 대체 그 보통이 멀 말하는 거예요?"
그 아줌마는 빵상아줌마보다 더 쿨 하게 대답하신다.
" 말그대로 보통이다. 니 하기 나름이다." (도도하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너무 깜짝 할 사이에 모든 것들이 끝나버렸다.
가게안은 너무 조용했고 , 손님은 우리 둘 뿐이여서.. 크게 대놓고 욕도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답답하고 미칠 지경이였다.
나는 워~워~ 나에게 주문을 걸기 시작했다.
' 괜찮아 특별한 경험했쟈나.. 나는 마음이 태평양같이 넓으니까.. 아줌마를 용서해주자.. 왜냐 나는 보통일 뿐이니까..' 이렇게 나는 선의를 베풀고 있었다.
나를 백번 토닥토닥여도 분이 채 가시질 않았다.
눈뜨고 사기당한 기분이였다. ㅠ.ㅠ
그래서 본전이라도 뽑자는 심정으로 우리는 테이블에 놓인 잡지책을 읽기 시작했다. 근데 또.. 뭔가 이상했다.
잡지책의 표지모델을 사강님이였고, 최신기사가 '안정환엄마 안금향씨 내아들 출생의 비밀 몽땅 밝히다' 였다. 2003년도 10월이라고 적혀져 있었다.
최신판은 2007년도 ' 최진실 이혼설' 에 관한 기사가 버젖이 놓여져 있었다.
으악!!!!!!!!!!!!!!!!!!! 이게 뭐야!!!!! 나는 분노했고.. 몰카가 아닌가 싶어서 가게 안을 수십번 둘러 봐도 그어디에도 카메라는 보이지 않았고.. 나는 커피를 다 마신 상태였다 . ㅠ.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핸드폰을 보니 마침 배터리도 없고 해서 충전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나는 아줌마에게 다가가
" 아줌마.. 혹시 여기 충전기 있나요? 있으면 충전 좀 해주세요 "
그래도 어른이니까..나는 끝까지 동방예의지국에 대한 충성심을 높였다.
최대한 예의를 다해 말씀 드렸다.
그러자 그 아줌마는 또 쿨하게 대답하셨다.
" 우야노~ 지금 방금 내꺼 충천했는데..."
으악!!!!!!!!!!!!!!!!!!! 여기 뭐야!!!!!!!!!!!!!!!!!!!!!!!!!!!!!! 으악!!!!!!!!
나는 색다른 서비스에 나는 몸들 바를 몰랐다.
나라가 어려우니까.. 신종사기가 판을 치는 것 같다.
눈뜨고도 당하는 신종사기 조심하세요!! ㅜ.ㅜ
이날 이후로 저는 보통이란말을 제일 싫어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