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싫어지는 남친집

돌아버렷!2009.07.15
조회18,054

10년 연애. 형땜에 못가고 있구요.

예비시부모님들 :

아버지는고지식하고 무뚝뚝하고.자기 말이 신의 말이며 뚝하면 화내시고..식구들이 별로 대화가 없어요...엄마도 그러시고 장남만 너무 오냐오야.. 화한번 못내시고 키우심..

그렇다고 장남이 장남 노릇 절대 못하고.버릇만 없고 이기적이고..

.둘째인 남친이 뒷처리 다함..

 

예비시누:

저보다 한살어리고..식구중 그나마 말을좀 붙임성 있게 하는거 같고...

큰오빠를 저렇게 잘못키운건 엄마.아빠라고 말은 똑바로 함..

그래도 난 시댁 식구랑은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데..(며느리로써의 도리만 하겠다는 신념)  남친에게 전화해서 휴가때 같이 놀러다니자는둥,..ㅠ..집에 자주 놀러 오라는둥..

제 생각엔..부모 늙으면 모실사람은 저희 밖에 없다는 생각땜에 괜히..그러는거 같아요..

시누 보기전  오빠가 만나는 여자가 어떤여자인지.. 우리 엄마 아빠에게 잘할수 있는 여자인지  보고 싶다고 했었음..(미친)

 

명절때:

절때로 친정엔 못간답니다..

지금부터 세뇌를 시킵니다.. 자기 엄마도 작은 엄마들도 친정 안간다...

여동생 있지만 시집가면 친정엔 오지도 못하게 한다... 부모님 작은집.오빠..심지어 사춘 여동생들도 이렇게 은연중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정말 거짖말은 아닌거 같음..)

시누나 사촌 동생들은 아직 결혼 전이지만...

막네 작은집에 인사드리러 갔었는데도..작은 아빠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우리 큰집은 친정 안보내니 그런줄 알아라.. 대신 음식 장만할때 작은 엄마들이 다들 젊으시니 많이 힘들진 않으꺼다..ㅠ

 

근데..전 절때로..미치도록..친정엔 가야 하거든요...

저도 언니가 넷이고 난동생도 결혼해서 올케가 있지만..저흰 동생도 아침먹고 바로 친정보내구요..보내고 나면..언니들이랑 형부들..바로 진정 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그집 식그들을 어떻게 뚫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의 현면한 방법좀 제시해 주세요..

 

그리고 휴가때..시누가 지 사춘동생들이랑 무슨 워터파그어디서 물놀이좀 하고 집에서도 하루 자고 가라하고하면서..휴가를 같이 보내자고 오빠에게 자꾸전화가 오나봐요..

난 물론 안간다고 했지만요..

오빤...같이 어울리고 싶은지..

좋은 핑계없을까요..

내가 싫어하는 내색이 보였는지.. 그래도.. 자꾸 조르고..

눈치보면서..그럼 시집에서 한번자고 울집에서도 한번 자고 오자고 조르고...

전 정말 싫은데..어쩌죠~~

벌써부터 싫어지니 큰일이예요....혜어지자니 10녀의 정이 무섭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