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짱의 ....추억속에 그넘들을 뒤지지 말고 내버려두라...

유럽짱2004.06.11
조회3,579

네이트의 금요일 객원지기가 되어 쓴 첫글인데

하두 간만에 글을 쓰는 거라

너무 아까워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이년도 훨씬 지났건만..

이젠 잊을 때도 되었건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노브레인인 나답지 않게

이년동안 내 머릿속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는..

아니 떠날수 없게 꼭꼭 잡아두었던 그넘을 .....

....드디어 만나다.........

 

영화 비포썬라이즈를 보셨는가..??

사실 나도 안봤다..

관객 천만명을 넘는 울트라 슈퍼 왕대박 흥행 영화..

그러니깐 안보면 도저히 사회생활 못하는 그런 영화 아니면

영화 볼일 없는 내가 비포 썬라이즈..봤을리 만무하다..

게다가 꼬부랑 말씨는 내 머릴 항상 아프게 하므로..

어찌됐든 이 영화는..

어떤 남자(에단 호크)가 여행을 다니다 기차안에서 어떤 여인(줄리 델피)을 만나서

둘이 잠깐 사랑에 빠졌다 헤어지는 내용인데..

머...

우리 사는 인생이 다 장편 영화 아닌가..

나 이 사람도 이년전에 이런 일을 겪었단 말이쥐...

이년전에 노브레인 원조답게 유럽여행 가이드 책한번 안보고

무작정 번뜩이는 엄마의 황금빛 신용카드 하나 믿고

멀고먼 유럽으로 향했었다...

그것도 혼자... 나.. 남자 아니다..나..여자다..

도착지인 영국에선 손짓발짓으로  겨우 삐댔지만..

파리에선 도저히 안되겠길래 결국은.. 어떤 넘을 돈주고 샀다..

파리에서 몇년째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이었는데..

약간의 가이드 비용과 약간의 부대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우린 함께 여행했다...

난 그를 처음 본 그날 부터 가심이 벌떡거려 죽겠더구만

그넘은 날 우찌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관심이 있는 듯 하다가도 없는 것 같고

배려하는 것 같다가도 어쩔땐 또 절라 무시하는 것 같고...

안다..그때 나 ..상태 안좋았다..

돈 아낀다 화장품 샘플 낼름 받았다가 잘못 써서 얼굴은 뒤집혔지...

무슨 연체 동물도 아니고

당최 뼈가 어디에 붙어있다는 건지 모르게  살은 드립다쪘지..

여자다움과 고상함.. 장난하냐.. 그런거 없다.. 전혀..

내가 타고 난 거라면 엄마에게 물려받은 강인한 생명력 뿐..

이런 나를 예전의 그넘들이 그랬듯이

당연히 이넘이 날보고 대번에 맛이 갈리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왜 눈을 두개나 주셨냐 함은..

하나는 겉을 보기 위함이요..

또 하나는 속을 보기 위함 아니였다 하던가..

난 여행내내 그넘에게 내 속을 보이기 위한 사투를 벌이기 시작했고..

그넘은 결국 내 속을 모두 ! (soul ) 모두!( body^^)  보게 되었다..

난 이미 너와 내가 아니였고 우리라 생각했다..

나에겐 그야말로 꿈같은 여행이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내 맘속에 알 수없는 복잡한 사랑의 감정..

그리고 그와의 첫날밤...으로 인해 분홍빛 미래를 설계했던 나와는 달리

그에게서 들은건  그저 순간의 감정에 충실했던 것 뿐이었다는 말뿐..

더이상 우리 ..아니..

그넘과 나 사이엔 분홍빛 미래 따윈 없었다..

그럼 여행했던 보름동안 ..

나에게 보였던 그 미소는 무엇이고..

나에게 들려줬던 걱정 섞인 그 따뜻한 말은 무엇이였으며..

나에게 주었던 크리스탈 브로치는 무엇이었고..

퉁퉁 불은 내 다리를 밤새도록 뜬눈으로 만져 주었던 그 행동들은 무엇이었나..

그래도 그 순간만은 나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충실했단 그넘말을 억지로 위로삼아   

난 그를 가슴속에 묻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밖엔 없었다..

게다가 그넘의 맘속엔 이미 오래전부터 다른 여자가 있다하지 않는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 난 '그넘증후군'에 시달려야했다..

밥을 먹어도.. 티비를 봐도..눈을 감아도.. 버스를 타도..

미친듯이 그넘 얼굴이 내 앞을 막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엄마..

광녀처럼 널부러져 있는 나를 보며

그 놈에 여행 또 간다하면 죽여버린다고.....했다...엄마 맞나....

그넘이 내 첫남자여서가 아니였다..

억울하고 미워서도 아니었다...

그저.. 그넘을 사랑하고 있다는거..그뿐이었다..

 

유럽을 다녀온후에도 예전 내 인생이 그랬듯 여전히 밋밋했다..

연애도 고사하고..

이젠 나이들어 소개팅꺼리 하나 없었다..

예전엔 목소리만 듣고도 소개팅하잔 미틴 뽀이들도 간혹 있었는데.. 

이렇듯 정 평민들이 안된다면..

내 맘대로 사랑했다 차버려도 누구하나 태클 안거는

연예인도 한번쯤 맘에 두어도 되련만...

발리의 조인성도..불새에 에릭도...천국의 권상우도...

내 마음을 사로 잡을 순 없었다..

왜... 내겐 그넘 뿐이니깐....

난 아직도 그넘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왜..잊혀지지 않으니까... 아직도 가슴이 뛰고 있으니까..

보고 싶으니까...사랑하니까...

 

지지난주 월요일...

밤새 앙드레김 속옷을 파는 홈쇼핑을 보느라 잠을 못자

눈이 삘게 가지고 회사 컴앞에 앉아 졸고 있는데 ..

나름대로 친한 초딩 동창넘 메신저로 말을 걸었다..

a: 유럽짱.. 맞니...?

나: (새삼스럽게 웬 호명이야...느끼나게...) 야! 오바이트 쏠려.. 하던대로 해라..

a: 내가 누군지 상상도 못하겠지..

나: (이게 죽고 싶나....) 야... 한때까리 맞기전에 나가라..

a: 유럽짱...나 그넘이야... 혹시 잊은건 아니겠지..

나: (?????..잠시 멍했다...)너 이쉐이 죽어볼테냐..장난하지마라..나 오늘 상태 안좋다..

a: 스와브르스키의 다람쥐... 그리고 파란 반점.. 그래도..??

나: (헉....그럼 니넘이 바로...다람쥐는 그넘이 선물한 유일한 물건인데

이건 그렇다치고 파란 반점은 내 등짝에 퍼렇게 붙어 있는 몽골 반점인데

동침 안한 사람,나랑 목욕탕 같이 안가본 사람은 절대로 모른다)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한국 나왔다가 나도 알고 그넘도 아는 내 초딩동창 넘 통해 우연히 연락하는 거란다..

한번 보고 싶다고..

우연히라... 그럼 작정하고 찾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내 생각은 안하고 있었다는 건가...

미안하지도 (물론 그건 내가 더 싫지만) 않고..

혹시 미련이나 날 그냥 보낸 후회따윈 없었단 얘긴가...

짧은 시간에 내 머릿속은 너무나 많은 생각으로 복잡했다...

한번 보자는 것은.. 멀 의미할까...

그넘과의 재회는 이렇게 시작됐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언젠가 있을 그넘과의 재회를 준비해야했다..

멀 해야 할지는 몰랐지만

이년전과 다를바 없는 ..그때와 똑같은 내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기 싫었다..

내 자신도 그넘을 다시 만나 멀 어쩌자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

일단 앨범을 폈다..

그넘과 같이 찍었던 유럽에서의 사진들.. 그넘의 독사진 몇장..

모두 빼내어 깨끗한 종이에 정성스럽게 쌌다..

그넘에게 다시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줘야한다..

그가 비록 그 기억을 잊었다해도 다시 기억하게 해야한다..

사진속 그넘은 너무나 멋졌다..

검지만 말끔한 피부.. 자유롭지만 고르게 잘 다듬어진 수염하며..

유러피언다운 그의 옷차림.. 부드러운 미소.. 가슴이 떨렸다..

그때 그 충격으로 끝내 전해 주지 못해 지금은 비록 장농속에서 썪혀있는...

그넘을 위해 샀던 zara 모자도 찾아서 작은 쇼핑백 안에 넣었다..

대두가 집안에 내력이지라 이 작은 모자가 맞지 않았으리라..

그러니깐 아무도 안썼겠지...

다음은 멀 준비해야 할까...

문앞에 걸려 있는 거울 앞에 섰다...

머냐...동물의 왕국이냐...

그랬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변신해야했다..

지옥의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하루에 두끼..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튀김하고도 작별을 고했다..

대신 뜹뜨르한 녹차와 절라 친하게 지내야했다...

야매로 경락을 배웠다고 절라 무시했던 내 친구 디올이를

비굴하게 꼬셔 반신반의로 얼굴 작아진다는 경락도 받았다..

아무리 야매라도 아직까진 경락 잘못 받아 사람 죽었다는 소린 못들었으니깐..

그 결과 내 분신인 이 살들도 나를 버리기 시작하여

2주만에 7킬로그램을 감량하는 쾌거를 얻었다...

아직도 체중계의 눈금이 사정없이 내려 가고 있던

6월 1일...

메신저에 그넘이 나타났다..

유럽여행하며 우리 자주 얘기했던 도산공원 앞 어느 카페에서의 약속..

거울 앞에 섰다..

홀쭉해진 몸.. 잘록해진 허리..

작아진 얼굴..(앞으론 야매도 불신하지 않으리라..)

월급의 반을 쏟아 부은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이년동안 애지중지 기른 머리를 푸르고...오호라~나이스~

그넘의 사진과 모자를 백 속에 넣었다..

나를 보면 놀라겠지..

그때 그 선머슴아 같았던 내 모습만 생각하겠지..

약속 장소를 향하는 택시안에서도 난 여느때와 똑같이

그넘을 떠올리며 생각하며 회상했다..

 

삼년만에 오는 이 카페..

우리 둘의 추억속에서 얘기하며 서로의 공집합이 된 이 카페..

자리를 잡고 앉아 얼마나 거울을 들여다 보았는지...

변한 내 모습에 나도 깜짝깜짝 놀랬다..

기인열전에나 나가볼까..

얼굴에 칼 하나 안대고 이리 뷰티~해진 인간있음 나와바바~

그리곤 그넘의 사진과 그넘을 위한 모자를 꺼내어 옆자석에 슬며시 올려 놓았다..

한 십분이 지났을까..

어두운 통로에서 그넘으로 감지되는 어떤 넘이 고개를 숙이며 걸어 들어왔다..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이년동안 나를 괴롭힌 넘..니넘이구나..

그넘은 통로를 지나오더니 내 자리를 피해 저쪽 구석에 있는 자리로 들어가 앉는다..

머여...

아마도..그넘은  나를 몰라본게 틀림없다..

섭섭하다기 보단 달라진 내모습에 나를 몰라본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고 벅차 올랐다..

그넘에게 가기전에 멀리서 그넘을 천천히 뜯어보았다..

사진속에 그넘과는 약간 분위기가 다른..

헝클어진 약간 긴머리에 털모자를 쓴 모습이 아닌

정말 정갈하게 잘 넘어간  세련되어 보이는 헤어...

힙합바지에 나이키 운동화가 아닌

주름하나 없어보이는 검은 정장에 하얀 화이셔츠에 비싸 보이는 검정 구두..

검고 매력적이었던 그의 피부는 밀가루를 뒤집어 쓴듯 뽀얗다..

.... 갑자기 그넘이 낯설었다...

분명히 더 멋져진건 사실이었지만...

내안의 그넘 모습이 아니었다..

난 숨을 가다듬고 그넘 앞에 서서 흠흠.. 인기척을 냈다..

그넘은 놀란듯 날 한번 보더니

다시 한번 더 크게 놀란듯 했다..

그넘은 어색하게 안녕...하며 자리에 일어나더니 날 살짝 안아 주었다..

빠리에서 나 보낼때도 암말도 안하고 그렇게만 안아주어 사람 마음을 후벼놓더니..

우린 어색하게 마주 앉았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건 그넘도 마찬가지인 인듯

떵마려운 강아지마냥 이리뒤척 저리뒤척 거리고만 있었다...

그동안 많이 변했네..??..

그넘의 안녕 다음으로 내게 한 두번째 말이다...

캬캬캬..그동안이 아니라 꼴랑2주 사이에 이리 변한거다..

난 살짝 내숭떨며 머..그렇지머..하며 웃어보였다..

성격도 많이 변했나봐..여자다워졌어...

내게한 그넘의 세번째 말이다..

우리는 겨우 일상적인 생활을 주제로 하여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난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하고 싶은 말도

물어보고 싶은 말도 너무 많았다..

그러나..그넘은 많이 변해 있었다...

변한건 낯설은 세련된 그넘의 외모만은 아니었다..

현재 미국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그넘은

예전의 그 순진하고 과묵하고 겸손했던 그 모습들은 어디갔는지

그넘 말속엔 거만함이 자연스레 묻어나오고 있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나도 모르게 예전에 그넘과 비교가 된다... 내가 왜 이러지...

그넘은 가난한 유학생이었던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분명 성공해 있음이 분명했다..

항상 싼 아메리카노만 먹었던 그넘은 이미

비싼 로얄 밀크티만 먹는 넘으로 변해 있었다..

그가 죄를 진것도 나쁜일을 한것도 싫은 일을 한것도 아닌데..

내 앞에 이넘은 내가 그렇게 간절히 바라고 그리워한 그넘인데...

난 왜 내 앞에 있는 넘이 싫어지려고 하고 실망하려 하고

그때 그넘이 아닌 것 같은 느낌만 계속 드는 것일까..

원하고 워한 그넘이 내 앞에 이렇게 나타나주었는데

난 왜 또 말도 안되게 계속 그넘이 그리운 걸까...

이상하고 복잡한 심경..

왠지 모를 서러움과 허탈함이 내 가슴을 눌러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다..

난 가지고 있던 사진을 모자를 그넘 몰래 다시 가방에 넣었다..

내  말도 안되는 욕심이었겠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 변한 그넘을 잡아 두고 싶지 않았다..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은 이미 그때 그넘이 아니었기에..

지나간 이야긴 할 필요가 없었다..

우린 한시간도 채 앉아있지 못하고 그 카페를 나왔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린 왜 이렇게 어색한지...

태워주겠다는 그넘 말을 사양하고

택시를 잡으러 큰길로 나가면서도 다리에 힘이 풀려 걸을 수가 없었다..

내가 찾고 있던 그때 그넘은 어디로 간걸까... 어디로 간거지..

나타나.. 얼른 나타나란 말이야.......!!!

큰 길로 나가면서 그넘은 나에게 딱 한마디했다...

너.. 너무 많이 변해서 나 한시간 동안 다른 사람이랑 앉아 있는 것 같았어..

내 머릿속에 있는 넌.. 퉁퉁하고 귀엽고 괄괄한 사람이었는데..

난 그때 니가 더 좋다..우리가 너무 많이 변해가나부다..

잘가라..... 하며 택시를 잡아 주었다...

아니... 내가 해야 할말을 지가 다하냐..

맨날 멋있는건 지가 다하고 나는 머 떨거지냐...

집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난 내 머리를 쥐어 뜯고

창문에 머리를 박고 난리 생쑈를 했다.

이년동안 나를 지배했던 그 지저분하고 돈은 없지만 멋진 나의 그넘은 어디로 간거야..

저넘은 그가 아니야... 괴로웠다..

백미러로 무서운듯 나를 힐끔 힐끔 쳐다보는 기사님의 눈빛이 범상치 않았다...

안 잡아 먹을테니 걱정 마슈 기사 양반..

 

내가 정말 그를 사랑했을까..??

적어도 난 사랑이라 믿었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는

사랑이 먼지 지뿔도 모르는 것들이 한말이라 생각했다..

적어도 난 그건 아니라며 내 사랑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난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변한다는거 그걸 간과하고 있었나 보다...

이년전에 그사람이..머릿속에선 항상 똑같던  그 사람이

시간이 지나도 그 모습 그대로

내가 사랑했던 그모습 그대로 있을 거란 착각..

그건 그넘의 잘못이 아니기에 그넘을 탓한다거나

원망한다거나 실망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내 자신을 추스렸다..

내가 변했듯 그넘도 흘러가는 시간 엎에서 당연히 변할 수 있음을

내가 알지 못했기에 모든건 내 잘못이였다..

 

간혹가다 내 인생의 지나간 그넘들을 가끔 떠올릴때도 있었다..

나 피해 꽁꽁 숨어 있는 넘 굳이 찾아서 재회를 시도 하기도 했고

삼일동안 싸이질만 해대다 결국 찾아낸 그넘도 있었고

20살적 미친듯이 쫓아 다녔던 예전 그넘이 모 헬스클럽 다니다고

일주일 동안 이잡듯이 찾아 댕긴적도 있었다..(물론 불발이었지만)

그러나.........

이젠 그런짓 안하기로 했다..

추억속에 그넘들은 그저 그때 그모습 그대로

평생....

내가 쭈구렁 할매가 되어도 그넘들은 항상 미소년 그대로

내 머릿속에 ..내 가슴 속에 내버려 두리라...

 

그대들이여...!!

추억속에 그들은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가슴에만 묻어두고 살던대로  걍 살아가자..

나처럼 굳이 끄집어 내어 가슴에 이빠이 상처입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