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야...! 불 그만 때라

깜찍이공주짱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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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야...! 불 그만 때라

형아야...! 불 그만 때라


형아야...! 불 그만 때라


어느 외딴 농촌에 아들 형제만을 둔

부부는 농사를 지으며 단칸방이지만

따뜻하고 아담한 초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형아야...! 불 그만 때라형아야...! 불 그만 때라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어둠이 찾아 들자

부부는 눈이 맞아 뜻을 같이 했으나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었다.

궁리 끝에 애비가 형제들을 불러 말했다.

얘들아 ! 방이 무척 차가우니

방에 군불 좀 때지 않으련?

천진스런 아이들은 신나 하며 뛰어 나갔고

형아야...! 불 그만 때라형아야...! 불 그만 때라

부부는 이때다 싶어 재빨리 일에 착수했다.

한동안 불을 지피던 형이 동생에게 말 했다.

삼돌아! 가서 방이 얼마나

뜨거워졌는지 알아 봐라

삼돌이는 형이 시키는 대로

달려 가 방문을 열려다

이상한 소리가 나자 문틈으로 들여 다 봤다.

형아야...! 불 그만 때라형아야...! 불 그만 때라

그리고는 형에게 소리 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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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야! 형아야!

불 그만 때라

방이 너무 뜨거워서 아버지가

엄마 배위에 올라가 있어

형아야...! 불 그만 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