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ㅅ-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학생입니다 'ㅅ' 스크롤 압박 좀 있어요 -ㅅ- 그래도 봐주시면 당신은 쵝오 >ㅅ<♥========================================================================== 얼마전에 동생이 친구들이랑 1박 2일로 여행을 간다길래 아니..이 어리고 숙맥들이 여행을 간다니 (동생은 대학교 2학년이구요, 여동생인데 평소에도 숫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곳을 잘 안다닌답니다.) 좀 놀랍기도 하고, 이제 다 컸구나 라는 생각에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14~15일날 비 억수로 많이 오는데 -_-;;;; 숙박까지 예약을 했다고 친구들이랑 띵까띵까 다녀왔다네요 근데 문제는 -_- 오늘이었습니다. 동생이 알바를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언니, 나 완전 사기당했어." 라고 하길래 숙제하다가 -_-;; 숙제 내팽겨치고 이야기를 들었죠. 14일에 가평에 도착해서, 픽업을 해준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대부분의 펜션이나 숙박시설이 요즘 픽업은 기본이죠) 그 xx한세상에 전화를 해 보니, "픽업하는 사람이 일이 생겨서 서울로 올라갔으니, 버스를 타고 오세요~ 버스 타고 오시면 숯불 구워드실수 있게 해드릴께요, 아니면 택시 타고 오시면 택시비 드릴께요" 그쪽에서 분명히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순진한 동생 일행, 그 말을 믿고, 근처에서 숯불 구어먹는 장을 다시 봤는데 버스정류장까지 가니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안되겠어서 다시 전화를 해서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깐, 숯불 안해먹어도 되요, 나중에 택시비 주세요." 그랬더니 "그래도 버스 타고 오셔서 숯불 해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화받는 사람이 계속 이렇게 말을 해서, 그래- 걍 재료까지 샀는데 숯불 구어먹자 라고 생각하고 버스를 타고 내렸답니다. 근데 이 뭥미? 버스에서 내려서 숙박하는 곳 까지 걸어가는 길을 5분도 넘게 걸었는데 계속해서 논이랑 밭밖에 보이지 않았답니다. 드디어 만난 간판 하나에 기뻐하는 찰라, 그 이정표가 가르키는 길이 흙길로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여기서 한번 전화를 해 보자 라는 생각을 해서 숙박업체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만 계속해서 걸어오라 그래서, 그 비를 뚫고 도착했답니다. 도착해서 보니, 민박도 아니고 컨테이너 박스 4개가 덩그러니 서 있었데요 -_-;;; 어이가 없었지만 처음에 예약한 별실로 들어가니, 2평반도 안되는 곳에 침대가 하나있고 놓여있고, 아주 좁은 공간 하나만 있더랍니다. (예약할때 4인도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한거래요) 거기에다가 벽에 온통 곰팡이에 어이가 없는데, 그 주인 아주머니가 "학생들 만원만 더 추가하면 더 큰방으로 바꿔줄께" (별실은 5만원, 구름실은 7만원입니다) 라고 해서, 돈을 모아서 구름실로 바꿨답니다. 구름실도 그다지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좀 더 큰 컨테이너 수준??), 지치고 힘들어서 짐을 풀었는데 동생 친구가 "야, 근데 우리 숯불은 어케 해먹어?" (그날 비가 정말 많이 왔었죠) 보통 펜션이나 민박시설에는 숯불 해 먹을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잖아요 비 와도 가릴수 있게 천막처럼 되어 있기도 하구요 -_-; 근데 그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파라솔 하나 펴 주면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해 먹을수 있겠어?" 이러더래요 -_- 애들이 어이가 없어서, 해 주기로 한거 해 달라 라고 요구를 했더니 자기는 최선을 다 했지만 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다, 안에서 알아서 해 먹어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랍니다. 보다못한 동생이(말도 잘 못하는 것이-_-;;) "처음에 비가 많이 와서 저희가 숯불 안먹고 택시비 달라고 했는데, 전화받으시는 분이 버스 타고 와서 숯불 해먹으라고 계속 그러셨잖아요 그니깐 택시비 주세요" 이랬더니만- 내가 너희들 방 더 큰곳으로 싸게 해줬는데 치사하게 돈 1~2만원으로 이러냐? 위 아래로 훑어보며(동생이 강조하래요) 이러더래요 동생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더 이상 말을 못하고, 방 안에서 후라이팬에 삼굡이를 구어 먹었답니다. 저녁까지 먹고 나서 보니깐, 내일은 픽업해서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줄 수 있냐고 그 주인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깐 "학생들 몇시에 떠날껀데??" "11시나 12시요" (보통 체크아웃 시간이죠?) 그랬더니 "저녁 6시가 다 되어야지 그 사람 오니깐 그때 데려다 줄 수 있다" 이러더래요 -_- 또 어이가 없어서 동생이 따졌다네요, 그럼 택시비 달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이미 할만큼 했다 하고선 입을 싹 씻는데 정말 최악이었답니다. 이 동내로 오는 버스가 1시간 마다 있어서 그걸 빗속에서 기다렸다는데 참..... 경기도 가평 이xx세상 유원지 가실 분들 아무리 가격이 싸다고 해도 저렇게 행동하는 곳에서 무슨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겠습니까 -_- 저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당장 싸웠을텐데 ;; 아무튼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 보내세요~~!!! 5
경기도 가평 이xx세상 유원지 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ㅅ-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학생입니다 'ㅅ'
스크롤 압박 좀 있어요 -ㅅ- 그래도 봐주시면 당신은 쵝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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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동생이 친구들이랑 1박 2일로 여행을 간다길래
아니..이 어리고 숙맥들이 여행을 간다니
(동생은 대학교 2학년이구요, 여동생인데 평소에도 숫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곳을 잘 안다닌답니다.)
좀 놀랍기도 하고, 이제 다 컸구나 라는 생각에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14~15일날 비 억수로 많이 오는데 -_-;;;; 숙박까지 예약을 했다고
친구들이랑 띵까띵까 다녀왔다네요
근데 문제는 -_- 오늘이었습니다.
동생이 알바를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언니, 나 완전 사기당했어." 라고 하길래
숙제하다가 -_-;; 숙제 내팽겨치고 이야기를 들었죠.
14일에 가평에 도착해서, 픽업을 해준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대부분의 펜션이나 숙박시설이 요즘 픽업은 기본이죠)
그 xx한세상에 전화를 해 보니,
"픽업하는 사람이 일이 생겨서 서울로 올라갔으니, 버스를 타고 오세요~ 버스 타고
오시면 숯불 구워드실수 있게 해드릴께요, 아니면 택시 타고 오시면 택시비
드릴께요"
그쪽에서 분명히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순진한 동생 일행, 그 말을 믿고, 근처에서 숯불 구어먹는 장을 다시 봤는데
버스정류장까지 가니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안되겠어서 다시 전화를 해서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깐, 숯불 안해먹어도 되요, 나중에 택시비 주세요."
그랬더니
"그래도 버스 타고 오셔서 숯불 해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화받는 사람이 계속 이렇게 말을 해서, 그래- 걍 재료까지 샀는데 숯불 구어먹자
라고 생각하고 버스를 타고 내렸답니다.
근데 이 뭥미? 버스에서 내려서 숙박하는 곳 까지 걸어가는 길을 5분도 넘게
걸었는데 계속해서 논이랑 밭밖에 보이지 않았답니다.
드디어 만난 간판 하나에 기뻐하는 찰라, 그 이정표가 가르키는 길이 흙길로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여기서 한번 전화를 해 보자 라는 생각을 해서
숙박업체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만 계속해서 걸어오라 그래서, 그 비를 뚫고 도착했답니다.
도착해서 보니, 민박도 아니고 컨테이너 박스 4개가 덩그러니 서 있었데요 -_-;;;
어이가 없었지만 처음에 예약한 별실로 들어가니,
2평반도 안되는 곳에 침대가 하나있고
놓여있고, 아주 좁은 공간 하나만 있더랍니다. (예약할때 4인도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한거래요) 거기에다가 벽에 온통 곰팡이에 어이가 없는데, 그 주인 아주머니가
"학생들 만원만 더 추가하면 더 큰방으로 바꿔줄께" (별실은 5만원, 구름실은 7만원입니다)
라고 해서, 돈을 모아서 구름실로 바꿨답니다.
구름실도 그다지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좀 더 큰 컨테이너 수준??), 지치고 힘들어서 짐을 풀었는데
동생 친구가
"야, 근데 우리 숯불은 어케 해먹어?" (그날 비가 정말 많이 왔었죠)
보통 펜션이나 민박시설에는 숯불 해 먹을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잖아요
비 와도 가릴수 있게 천막처럼 되어 있기도 하구요 -_-;
근데 그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파라솔 하나 펴 주면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해 먹을수 있겠어?"
이러더래요 -_-
애들이 어이가 없어서, 해 주기로 한거 해 달라 라고 요구를 했더니
자기는 최선을 다 했지만 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다, 안에서 알아서 해 먹어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랍니다.
보다못한 동생이(말도 잘 못하는 것이-_-;;)
"처음에 비가 많이 와서 저희가 숯불 안먹고 택시비 달라고 했는데,
전화받으시는 분이 버스 타고 와서 숯불 해먹으라고 계속 그러셨잖아요
그니깐 택시비 주세요"
이랬더니만- 내가 너희들 방 더 큰곳으로 싸게 해줬는데 치사하게 돈 1~2만원으로
이러냐? 위 아래로 훑어보며(동생이 강조하래요) 이러더래요
동생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더 이상 말을 못하고, 방 안에서 후라이팬에 삼굡이를
구어 먹었답니다.
저녁까지 먹고 나서 보니깐, 내일은 픽업해서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줄 수 있냐고
그 주인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깐
"학생들 몇시에 떠날껀데??"
"11시나 12시요" (보통 체크아웃 시간이죠?)
그랬더니 "저녁 6시가 다 되어야지 그 사람 오니깐 그때 데려다 줄 수 있다"
이러더래요 -_-
또 어이가 없어서 동생이 따졌다네요, 그럼 택시비 달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이미 할만큼 했다 하고선 입을 싹 씻는데 정말 최악이었답니다.
이 동내로 오는 버스가 1시간 마다 있어서 그걸 빗속에서 기다렸다는데 참.....
경기도 가평 이xx세상 유원지 가실 분들
아무리 가격이 싸다고 해도 저렇게 행동하는 곳에서 무슨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겠습니까 -_-
저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당장 싸웠을텐데 ;;
아무튼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