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거 처음 써보는데.글솜씨가 좀 부족하지만 황당한 일을 겪어서혼자 알고 있기 너무 아까워서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태클은 사절할게요. 우선 저의 소개를 하자면 저는 24세 여자이구대학생입니다. 2009년 초에 그러니까 겨울이지요.겨울에 있었던 일입니다.친구들이 나이트클럽에 가자고 하길래뭐 여럿이서 모여서 나이트 클럽에 갔습니다. 뭐 부킹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그런쪽으로 먹힐 외모도 아니고신나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춤추고 놀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 나이트가 워낙에 큰지라 웨이터 손에 이끌려 부킹을 가다가길을 헤매는것은 다반사이고 (특히 술취하면)뭐 부킹 끌려가다가 웨이터랑 친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같이 쫑알대며 이야기 하면서 가므로) 근데 어떤 웨이터 한명이 여러번 부킹을 해주는 겁니다.그것도 완전 멀리.그래서 이야기하면서 몇살이냐 어디사냐 여기 자주오냐 하면서이야기를 하게 되었죠.그리 나쁜 외모도 아니기에^.^그러다가 번호를 물어보길래 그냥 알려주고 친하게 지내자며연락을 하기 시작했죠.통통하고 활발한 스타일 좋아한다면서.. 그러고서는 완전 친해졌어요. 그런데 어느날 문자가 이렇게 온겁니다."나랑 연예할래?" 헐... 전 순간 놀랬지만 당황하지 않고 아 왜이래요~(여기서 포인트는 사귀자고 해서 놀랐다는게 아니라. 연애가 아닌 연예에 주목하셔야 합니다.)그냥 편한 오빠동생이 좋아요^.^라고 웃고 넘겼더니민망했는지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는 겁니다.그러더니 자기 감기에 걸렸다며기침을 한다기에 약을 사먹고 푹 쉬라고 했죠. 그랬더니 이제는 콤물까지 난다고 문자가 온겁니다.설마하고 다시 문자로 콧물나요?라고 다시 문자 보냈는데도굳이 또 콤물이 난다며 답장이 왔습니다.아.. 이건 순간 오타가 아니라 진심이 담겼구나...하고 생각했죠. 저는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그리고서 얼마후에 또 그나이트를 가게 되었죠.오빠가 일끝나고 밥사준다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다 오빠 끝날때까지 놀으라고문자가 왔어요.그래서 좀 지루하니까 그럼 먼저 나가서 친구들이랑 밥먹고 있을게라고 했더니."아냐 나가지말고 조금만 기다려 5분만 리듬에 몸을 막끼고 있어"라고 온겁니다. 헐...어찌되었든 밖에 나가서 이제 밥을 같이 먹고그래도 그의 자상함에 저는 그 문자따위는 잊고잘해 보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서 얼마후 친척네 가느라 몇일 지방에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오빠한테 "오빠 나 몇일동안 지방에 있어~올라가면 연락할게"라고 문자를 보냈더니"그래? 그럼 꽃뱀추위에 감기 조심해~" 라고 .... 왔습니다.처음엔 무심코 넘겨서 봐서 몰랐었는데...한참을 웃었습니다.그리고 그다음 문자"서울오면 꼭 열락하고!!" 휴.....그뒤로 연락을 씹었습니다.그리고 그 뒤로 그 나이트도 안갔구요. 계속 연락을 안받으니 답답했는지 문자가 여러통 와있었습니다."서울 아직 안왔어? 열락이 안되네..""앵? 어디 앞은건가?"그리고......The end.....ㅋㅋㅋㅋㅋㅋㅋㅋ 휴......절대 웨이터라는 직업을 무시하거나 비난하려고 쓴글이 아니라그 사람이 수준 이하였음을 알리고 싶었음에 글 쓴것 뿐입니다. 하하더많은 어록들이 있었는데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나랑 이야기 잘 통하고잘 웃는 남자분 어디 없나요?? 4
나이트에서 만난남자.
아 이런거 처음 써보는데.
글솜씨가 좀 부족하지만 황당한 일을 겪어서
혼자 알고 있기 너무 아까워서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태클은 사절할게요.
우선 저의 소개를 하자면 저는 24세 여자이구
대학생입니다.
2009년 초에 그러니까 겨울이지요.
겨울에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들이 나이트클럽에 가자고 하길래
뭐 여럿이서 모여서 나이트 클럽에 갔습니다.
뭐 부킹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
그런쪽으로 먹힐 외모도 아니고
신나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춤추고 놀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 나이트가 워낙에 큰지라 웨이터 손에 이끌려 부킹을 가다가
길을 헤매는것은 다반사이고 (특히 술취하면)
뭐 부킹 끌려가다가 웨이터랑 친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같이 쫑알대며 이야기 하면서 가므로)
근데 어떤 웨이터 한명이 여러번 부킹을 해주는 겁니다.
그것도 완전 멀리.
그래서 이야기하면서 몇살이냐 어디사냐 여기 자주오냐 하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그리 나쁜 외모도 아니기에^.^
그러다가 번호를 물어보길래 그냥 알려주고 친하게 지내자며
연락을 하기 시작했죠.
통통하고 활발한 스타일 좋아한다면서..
그러고서는 완전 친해졌어요.
그런데 어느날 문자가 이렇게 온겁니다.
"나랑 연예할래?"
헐... 전 순간 놀랬지만 당황하지 않고 아 왜이래요~
(여기서 포인트는 사귀자고 해서 놀랐다는게 아니라. 연애가 아닌 연예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그냥 편한 오빠동생이 좋아요^.^라고 웃고 넘겼더니
민망했는지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는 겁니다.
그러더니 자기 감기에 걸렸다며
기침을 한다기에 약을 사먹고 푹 쉬라고 했죠.
그랬더니 이제는 콤물까지 난다고 문자가 온겁니다.
설마하고 다시 문자로 콧물나요?라고 다시 문자 보냈는데도
굳이 또 콤물이 난다며 답장이 왔습니다.
아.. 이건 순간 오타가 아니라 진심이 담겼구나...하고 생각했죠.
저는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그리고서 얼마후에 또 그나이트를 가게 되었죠.
오빠가 일끝나고 밥사준다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다 오빠 끝날때까지 놀으라고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좀 지루하니까 그럼 먼저 나가서 친구들이랑 밥먹고 있을게라고 했더니.
"아냐 나가지말고 조금만 기다려 5분만 리듬에 몸을 막끼고 있어"라고 온겁니다.
헐...
어찌되었든 밖에 나가서 이제 밥을 같이 먹고
그래도 그의 자상함에 저는 그 문자따위는 잊고
잘해 보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서 얼마후 친척네 가느라 몇일 지방에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빠한테
"오빠 나 몇일동안 지방에 있어~올라가면 연락할게"
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래? 그럼 꽃뱀추위에 감기 조심해~" 라고 .... 왔습니다.
처음엔 무심코 넘겨서 봐서 몰랐었는데...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문자
"서울오면 꼭 열락하고!!"
휴.....
그뒤로 연락을 씹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그 나이트도 안갔구요.
계속 연락을 안받으니 답답했는지 문자가 여러통 와있었습니다.
"서울 아직 안왔어? 열락이 안되네.."
"앵? 어디 앞은건가?"
그리고......The end.....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절대 웨이터라는 직업을 무시하거나 비난하려고 쓴글이 아니라
그 사람이 수준 이하였음을 알리고 싶었음에 글 쓴것 뿐입니다.
하하
더많은 어록들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나랑 이야기 잘 통하고
잘 웃는 남자분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