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는 여자분들 보고 생각좀 하시길...바라며...

j.kuni2009.07.18
조회113
요즘 참 군대 이야기로 말들이 많네요
특히나 생각 없으신 여자분들 올린 글이나 댓글들 보면 참 화가 나는군요
남자들이 군대갔다왔다고 생생내는거 아니고 그만큼 시간을 바치며 고생했기에
그런거는 알아 달라는겁니다. 가산점같은거 주면 좋지요.하지만 꼭 바라는건 아닙니다
나라를 위해 꽃다운 청춘 2년 바쳤는데....여자분들은 그런거 무시하고 남녀 차별이니
평등이니 떠드는거 보면 화가나서 그러는겁니다.
솔직히 원칙상 평등이면 여자도 군대를 가야하는거지요.
나라를 지키는데 남녀 구분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남자들이 여자들 보고 군대를 가라는건 아닙니다
그치만 생각없는 여자분들이 군대에 관해서 무시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말들을 해서 그렇지요.그래서 남자들이 평등을 외칠려면 여자도 군대 다녀오라고 화가나서 하는말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자분들 제가 갔던 군대 얘기 조금만 적어 올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그런 생활을 2년간 할수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말좀하셧으면 좋겠네요
저는 지금 27살 남자이고 군대 제대한지 4년이 됐습니다.
병역통지서를 받고 춘천 102 보충대로 갔지만 12사단 훈련소에서 교육받고
전경으로 착출돼서 전경으로 가더군요.
제가 배치받은 자대는 전남에 있는 부대였습니다.
자대 배치받고 가자마자 행정반 가서 신고 하고 내무실 갔더니 주먹에 발길질부터
날아오더군요.디지게 맞았습니다.진짜 이유없이 디지게 맞았습니다.
제가 여름 군번이라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갈증나도 물을 안주더군요.
가끔 물주면 어떤물주는지 아십니까? 보리차 맛가서 자기들 먹기 그런거
주더군요.그치만 목이 마르고 물도 안주니 그런거라도 얼른 달려 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물도 안주고 하면 저녁때 샤워하러 갔을때 샤워하면서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 마셧습니다.그렇게라도 몰래 안마시면 진짜 죽을것같거든요.근데 그것마저도 몰래
먹어야 합니다.먹다 걸리면 그자리에서 디지게  맞습니다.
화장실도 잘 안보내주더군요.진짜 화장실 가려면 맞을 각오하고 얘기해서
그것도 반반입니다. 고참이 기분괜찬으면 데려가고 기분나쁘면 디지게 맞습니다.
참고로 저 아침부터 화장실 가고 싶어서 말했는데 안보내줘서 참고 참다 또 말하고
하다가 오후 4시까지 참은적있습니다.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근데 말하면 머라 하는줄 아세요?바지에 싸랍니다......진짜 참다 4시까지가 한계였습니다. 진짜 더는 참을수 없어서 바지에 싸버렸습니다...아니 싸졌지요...그리고 또 욕머고 디지게 맞고....그 더러운 기분에 또 디지게 맞고 욕먹는게 어떨지 생각해보실래요?
또 밥먹는거...참 먹기 싫은거 있어도 다 먹어야합니다.
뜨거운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어야 합니다.그것도 5분에서 10분 넘어가면 디지게 맞습니다.
아침에 눈떠서 부터 자기전까지 욕머고 맞고 기합받고 자면서도 진짜 얼굴에 후레쉬만
비쳐도 깨야하는 그런 생활을 해보셧나요?
진짜 사람대접 못받고 기본적인 생활보장도 못받고 그런데서 생활하실수 있겠어여?
제가 있던곳 조금만 말씀드린거에요.
모든군대가 이런건 아니지만 나름 다 고생하고 힘들게 군생활했는데...
여자분들 이글을 보시고 이런곳에서 2년 생활하실수 있겠어여?
제가 볼땐 정말 하기 힘드실겁니다.저도 그랬으니까요.정말 지옥같았고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살충동에 타령하고 싶은 생각뿐이 없었지만....버티고 군생활했져...
쓰다보니 너무 길게 썻네요...정말 생각없는 여자분들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생각좀 하실수 있게 되길 바라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