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KT

씁쓸하당~2004.06.13
조회759

10여일전 케이티라며 전화한통을 받았지요..

다른게 아니라 오는 7월부터 기본료가 통합이 된다고 기존 보증금 이십만원대를 내고 있는 고객은 환불을 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 전활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기본료를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사용하면 안되냐고 하자 그건 안되고 환불을 받고 대신 통화료 할인혜택을 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선택할수 있는 일이 아니고 통합니 되므로 강제적으로 그렇게 한다는 내용이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 계좌번호 불러주고 3일뒤에 입금된다는 말을 듣고 전활 끊었지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잊어버리고 있다가 10여일이 지난 오늘 입금확인을 해보니 입금이 안되있더군요..

3일뒤에 입금들어오기로 한것이 들어오지 않아 문의차 전활했더니..

직원왈 통화기본료가 통합된다는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미 요금제는 변경이 되있다고 하더군요..그말을 듣는순간 기가막히더군요

요금제는 다시 변경이 될수 있으니 변경을 해준다고 하길래 우선 변경신청은 했지만..

마음한구석에 씁쓸한 기분은 어쩔수가 없었네요..

만약에 환불액이 입금되어있었다면 전 그냥 그대로 그 요금제를 사용했을겁니다.원하지도 않은걸말이죠.. 직원말로는 요금제변경하고 6개월이내에는 다시 변경할수 있다고 하지만 만약에 전화하지 않았다면 계속모르고 있을 일 아닙니까..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친게 아니고 뭡니까..정말 화가나서 맘같아선 사기죄로 어떻게 하고 싶지만 전화상담한 직원이 죄송하다고 하길래 참기는 참았지만 저말고도 다른 분들도 이런일이 있을지 몰라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