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었으니 어제군요......... 어제 검암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봤습니다....... 그전에..... 새끼 고양이와 저에 얽힌 이야기.......... 15년 전쯤 줄무늬의 새끼 암코양이 태어난지 얼마안된 녀석을 어디론가 데려다 주라는 원장 선생님의 심부름을 했답니다...... 그녀석 태어난지 얼마안되 버림받았는데.... 무척이나 절 따랐답니다....... 데려다 준곳은 저의 선생님 작업실.......... 좌석버스로 데려다 주느라 그녀석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나 봅니다..... 며칠후에 들려보니 무척 아픈 모양.... 병원에도 다녀 갔다더군요..... 전 참치캔을 사다먹이고, 그녀석 재롱 보고 .......... 그런데....아픈 새끼 고양이 한테 참치는 ...... 독인것 같습니다..... 아프지만 식욕을 못이겨 먹다가 얼마후에 죽어 버렸습니다.... ..............................얼마나 잘 따르던 녀석인데.......... 몇해후 군에 입대하고....... 상병때........ 서랍에서 뭔가가 부스럭 거리길래........... 열었다가 뒤로 자빠질 뻔했답니다............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네마리나낳고 불이나케 달아났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게섰거라............새끼 데려가라....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는 수 없이 상자에 눈도 못뜬 검정 하얀 고양이들을.......... 눕히고 재웠는데..... 며칠 후........ 언제 어디로 들어 왔는지....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 목을 물어 전원 사망했죠.... 정말 무서운 모정....... 소각장에서 화장을 해줬죠.......... 그 후로 10여년간 가끔씩 고양이의 악몽을 꾸게되었죠.... 돌이켜 보면 조금만 신경썼더라도 살릴 수 있었는데......... 그리고, 어제......... 오전...... 지하주차장에서 새끼 고양이를 마주했죠.......... 그 고양이 제 다리사이로 들어오고 어쩌고 장난 치더라구요.... 그 주인으로 보이는 관리 아저씨 한테.......... 옛날 고양이 어미가 새끼 목 물어 죽인 이야기 했더니.......... 그러는 겁니다........ "이녀석 병원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말은 더럽게 안들어요............ 들어가 이녀석!!!!!!!!" 그녀석 역시 어미에게 목을물려 신음하는 것을...... 그 아저씨가 동물병원에 후송.......... 살린거죠....... 그 녀석 데려다 키울 까도 생각 했지만............ 토마토 하나 제대로 못키우는 넘이........ 또 불쌍한 고양이 한테 몹쓸짓 하는것 같아........... 그 녀석 잘 자라주길 .............빌었죠......
지하 주차장 고양이~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군요.........
어제 검암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봤습니다.......
그전에.....
새끼 고양이와 저에 얽힌 이야기..........
15년 전쯤 줄무늬의 새끼 암코양이 태어난지 얼마안된 녀석을
어디론가 데려다 주라는 원장 선생님의 심부름을 했답니다......
그녀석 태어난지 얼마안되 버림받았는데....
무척이나 절 따랐답니다.......
데려다 준곳은 저의 선생님 작업실..........
좌석버스로 데려다 주느라 그녀석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나 봅니다.....
며칠후에 들려보니 무척 아픈 모양....
병원에도 다녀 갔다더군요.....
전 참치캔을 사다먹이고, 그녀석 재롱 보고 ..........
그런데....아픈 새끼 고양이 한테 참치는 ...... 독인것 같습니다.....
아프지만 식욕을 못이겨 먹다가 얼마후에 죽어 버렸습니다....
..............................얼마나 잘 따르던 녀석인데..........
몇해후 군에 입대하고.......
상병때........ 서랍에서 뭔가가 부스럭 거리길래...........
열었다가 뒤로 자빠질 뻔했답니다............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네마리나낳고 불이나케 달아났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게섰거라............새끼 데려가라....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는 수 없이 상자에 눈도 못뜬 검정 하얀 고양이들을..........
눕히고 재웠는데.....
며칠 후........
언제 어디로 들어 왔는지....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 목을 물어 전원 사망했죠....
정말 무서운 모정.......
소각장에서 화장을 해줬죠..........
그 후로 10여년간 가끔씩 고양이의 악몽을 꾸게되었죠....
돌이켜 보면 조금만 신경썼더라도 살릴 수 있었는데.........
그리고, 어제.........
오전......
지하주차장에서 새끼 고양이를 마주했죠..........
그 고양이 제 다리사이로 들어오고 어쩌고 장난 치더라구요....
그 주인으로 보이는 관리 아저씨 한테..........
옛날 고양이 어미가 새끼 목 물어 죽인 이야기 했더니..........
그러는 겁니다........
"이녀석 병원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말은 더럽게 안들어요............
들어가 이녀석!!!!!!!!"
그녀석 역시 어미에게 목을물려 신음하는 것을......
그 아저씨가 동물병원에 후송..........
살린거죠.......
그 녀석 데려다 키울 까도 생각 했지만............
토마토 하나 제대로 못키우는 넘이........
또 불쌍한 고양이 한테 몹쓸짓 하는것 같아...........
그 녀석 잘 자라주길 .............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