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드뎌,장거리 뛰었음다!!

진진200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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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시작한지 겨우 한달째인 병아립니다

일단 운전대를 잡을 생각만하며 가슴이 콩닥거리고 식은땀부터 나는

증상이 언제쯤 사라질란지요....한달만에 드뎌,장거리 뛰었음다!! 맨날 신랑옆에 앉아 있을때는 그것이

행복인줄 예전엔 미처 몰랍슴다 운전 너무 힘들어여 출퇴근거리가 10분거리라서 거기만 다니던

제가 2시간거리인 친정에 다녀 왔음다

고속도로로 가고 싶었지만 민폐를 끼칠것 같아서 국도로 가긴 했지만요

생각보다는 순조로왔슴다

물론 도중에 고비는 있었지요 신랑이 다리에 힘을 빡~~주고 저랑 함께

브레이크를 밟는 행동을 취하더라구여 그리고 저에게 가장 힘든건 바로

끼어들기예여 아~~그것땜시 짧지않은 운전기간동안 여러번 놀란가슴 쓰러내리곤

했죠 생각하기도 싫슴다 무엇보다 사각지대인가...분명히 몬봤는데 차선을 바꿈과

동시에 울리는 경적소리....그차가 옆차선에 와서 째려보면 불쌍한 표정지을며 미안하다고

굽신거리고....그래두 초보붙이고 다니니까 좀 봐주더라구여....

하지만 무서운 아저씨가 더 많지여

초보에 여자고 경차고 하니 무시 이빠이~~한몸에 받슴니다

제뒤에서는것이 그렇게 못마땅한지 차선 바꾸면서 빠바방거리고 깜박이 없이 끼어들어선

이내 우회전하며 골목으로 드러가는 차들보면 한대 때리고 싶슴다

시간이 지나면 겁많고 운동신경 둔한 저두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수 있을까여?

한달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건 없지만 노력해 볼랍니다

어제 오늘 장거리 한번 다녀오구나니 나름대로 뿌듯한점은 있슴다

그리구 전 고수가 되더라도 초보운전자 절대 무시하지 않을것을 다짐합니다

안전운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