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준 내맘 시간 아까워 미칠수가 없어,,,근데 널 잊을수가 없다...

200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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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오빠를 봤을때부터 너무 좋았어여...

잘생기진 않았지만...웃는 얼굴이 너무 좋았죠...

그리구 사실 오빠가 건달 이였는데,.,,,건달 만나본적두 엄구..호기심두 생겼었나봅니다..

쉽게 남자를 사귀지 않는 성격 이였는데....주말에 만나자는 오빠 한마디에 ...넘어 갔죠..

건달을 만난다는게 실수였죠..주변에서 다 말렸는데....제가 좋으니 어쩔수 없더라구여..

오빠 만난지 한달째.......오빠한테 콱 잡혀 상았음다....솔직히 제 성격이 누구에게 구속 당하구 사는 성격이 못되는지라 놀기 좋아 하구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제가 오빠 말이라면 무조껀 따르구 약속 있다가두 오빠가 만나자면 다 제쳐 놓구 만났음다..

어느날 ......오빠 차를 탔어여...여자 글씨로 203호 주차 돼있다는 말과 전번이 적혀 있는데..

전번 끝자리가 오빠랑 같았어여...

그때부터 의심을 했음니다...여자가 있구나 하구,,,하지만확실한것두 아니기에 참았어여.

같이 있는데 오빠 전화기에 전화가 옵니다...오빠 전화 왔다 하구 전화기 건넸는데...

저장된 이름 애기 입니다 그리구 번호는 전에 차에서 본 번호 였음니다..

숨이 콱 막히더군여....

좋아 하기에 조금을 더 참구 보기로 했습니다..

몇일뒤 같이 있는데 쿨의 낙원으로 지정된 벨소리 계속 울립니다...

안받더군여....대충 오빠의 지정벨소리를 퍼억 했는데 낙원은 첨이였어여...슥 보니 애기더군여.

10통 정도가 왔는데 안받더라구여...내가 그때서야 폭팔해서 누구냐구 다그쳤더니..

사실은 예전 여자친구인데..너한테두 예기 할려구 했다구 하더라구여.

아직 돈관계가 남아서 어쩔수 없이 통화를 한다구 하더라구여..

여친 친구한테 돈을 빌려 줬는데 그걸 못 받구 있다나 어쩐다나..ㅡ.ㅡa

물런 믿는 척만 했어여..그리구 어느날 몰래 오빠 문자 메세지를 한번 봤죠.

그 애기한테 문자가 와 있더군여,,,

오빠 제발 헤어지잔 애기 그렇게 쉽게 하지마..사랑해 ,,,,,라구,....

그뒤로 오빠와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 졌죠..거의 살다싶이 매일 만나구..

함꼐 있구...그래서 오빠를 믿었음니다...

오빠 핸드폰을 뒤지는 일두 결코 없었죠,....못뒤졌다기 보다.....사실 핸드폰이 손에 쥐어져

있어두 에이 저거 보면 머하니 머 걸려봤자...나만 맘 아프지 모르고 넘어가는게 최고다라는

생각으로..오빠를 믿을려구 노력 했습니다..

가끔 오빠가 1주일씩 잠수를 타거든여....매일같이 만나다가 한달에 한번꼴 정도로,,,

그때마다 너무 화가 나서 다신 이남자 안볼테야 맘먹는데 막상 이남자 내 앞에 나타나면..

화도 못냈음니다.....보는거 자체가 너무 좋아서...얼굴을 보면 화가 싸그리 녹더라구여,,

정말 잘했습니다..이남자한테......제가 줄수있는 모든것은 다 줬으니깐여..

백화점을 가두 내 물건보다는 오빠물건이 보이구...

자구 있는데 오빠한테 전화 와서 지금 친구들이랑 니네집 가니깐 밥해..

그럼 벌떡 일어나서 밥하구 오빠 기다리구....

그게 제 기쁨 이였죠,.,,,

전 수상스키 매니아 인데....올해 오빠랑 놀려구...수상스키장 한번 구경 못하구 주말이면 항상 오빠가 좋아하는 리니지에 가치 빠져서 겜방에서....주말을 보냈음니다.

스키 못타두 좋았음니다..이남자가 있기에.....

저한테 잘해주지두 않구 말한마디 다정히 안하는 이남자....왜이렇게 좋았을까여..

오빠 만난지 7개월째 입니다....

어느날 오빠가 집에 왔습니다...그떄 제 핸폰이 끊겨서 전화가 안됐죠..

2달전에 바꾼 울 오빠 모토로라 신형 핸드폰.....오빠 전화 한통만 쓰자 하구 빌렷는데..

수퍼에 야채좀 시켜서 오빠 밥해줄라 했거든여,,,,지역번호 눌르려면 0을 눌러야 했기에

0을 눌르니....0으로 시작하는 최근 번호가 쫘악 뜨더군여....

애기....애기번호가 1번에 있었음니다..땀이 쭈욱 났어여..

심장이 뛰구....이애기랑 언제 통화 했나 번호를 보니 어제 나한테 전화 한통 안한 사람이..

지금 울집 오기전에 전화 통화를 하구 어제두 수도 없이 전화 통화를 했더군여.

모토로라 핸폰 참 좋네...0만 눌러두 이케 번호가 뜨니 ㅡ.ㅡ

내색 안하구 있다가 오빠랑 자기전에 물었어여....오빠 그 애기 아직두 만나니..

이케여...오빠 핸폰 0눌르니깐 최근 0으로 시작 하는 번호 막뜨네...

이럼서 ......태연하게 오빠 대답 합니다...아직 돈관계가 남아서,.....어쩔수가 없다구..

전 기분이 나쁘다구 따지구 오빠한테 이상하게두 오빠는 항상 내옆에 있는데

오빠한테는 믿음이 안간다구 내가 이상한건지 오빠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다구 했죠,

오빤 제가 이상하다구 하면서 이케 말합니다...인제 니네집두 못오겠다..

니가 이렇게 머라구 하니......오빤 이상하게 니가 불편해....니가 오빠한테 너무 잘해주니깐 항상 미안하구 그렇다...ㅡ.ㅡ;;;오빤 평생 결혼같은거 못하려나바...점쟁이가 여자복이 엄다 하더라.. 그렇게 말하구 잠을 자더군여,,,전 잠을 잘수가 없었어여.....

오빠한테 편지를 썼죠,.....오빠한테 첨 만난때 내가 했던 말 기억 하냐구..

만나는 동안만큼은 정말 오빠한테 편안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런데 그런사람이 못되서 마음이 아프구 오빠랑 끝까지 가고 싶은 마음에...

오빠한테 정말 잘할려구 노력 했는데...오빠랑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구...

헤어지자구 하면서 오빠두 나 좋아 했다면 연락 하지 말구 나 찾아 오지두 말구...

내가 오빠 잊을수 있게 도와 달라구 했습니다....제발..그렇게 해달라구.....이제는

오빠를 미워할일두....오빠땜에 아파 할일두 없는데.....행복하지는 않을꺼 같다며....

편지를 써서...오빠밥 먹이구 편지 지갑에 넣어 둔채 오빠를 보냈지요.

그날 밤 넘 속상해 술에 취해 집에서 울고 있는데...오빠가 말두 없이 찾아 왔어여.

오빠 너 너무 좋아 한다구 못놔준다며.....제발 이러지 말라구 하면서 찾아 왔더군여.

오빠보구 가라구 화를 내는데도,,,,오빠 저를 놔주지 않았어여...오빠가 니가 부담스럽다는건

너가 오빠한테 너무 잘하니깐...오빤 암것두 못해주는데....그래서 미안해서 한소리구 여자복이

없다구 혼자 살아야겠다 그런말은 니가 따지니깐 홧김에 한소리라며....

오빠 너 많이 좋아해....

사실 저두 오빠 사랑했기에.아무리 날 아프게하구 미워두 사랑하기에....

헤어지자는 편지는 사랑 싸움정도로 끝났지여..

오빠 자구 그담날 .오빠 씻는데..오빠를 믿을수가 없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여.

오빠 핸폰을 다시 봤음니다...

애기가 이번에는 이름이 머라 저장 돼있는지 궁금 했거든여,...

핸폰 봤더니 어제 제가 헤어지자는 가운데 중간중간 애기랑 통화를 많이 했구

저장된 이름이 애기신부 이더군여...

2달전에 핸폰 바꿨는데...이름이 애기에서 애기신부로 업글돼있더군여.

ㅜ_ㅜ 너무 화가나 참을수가 없었구....오빠한테 핸드폰 봤는데 애기신부 머냐거...

정말 오빠같은 사람 다시 만날수 없으니....다신 나타 나지 말라구 화를 냈죠.

그날 저는 술에 너무 마니 취했구....밤새 울었어여..오빠를 잊는다며 오빠 물건 다 버리구

집키 비밀번호 바꾸고...난리가 아니였죠...맘이 너무 아퍼서 정말 죽고 싶었어여.

아침에 오빠가 집앞으로 찾아 와서 이야기좀 하자길래.

싫다구 햇더니 문 부수기 전에 빨랑 나와보라 해서 나갔더니..

사실 양다리를 걸치긴 했는데... 두 여자가 있으니 비교가 되더라며 애기 정리 한다며

이러지 말라구 하더군여..하지만 전 믿을수도 없었고...애기가 나 만난기전부터 여자친구 인데..

내가 둘사이에 낀건데....나만 빠지면 된다며....잘해보라며 집으로 들어 왔음니다..

맘이 너무 아펐음니다.....1주일 정도를 계속 울었어여....오빠가 미우면서 보고싶더군여.

술취하면 자꾸 전화를 하는 제 자신이 싫었어여..

절대 전화 안한다구 다짐하구 3일을 참았어여....3일째 되는날 오빠한테 전화가 왔어여.

잠깐 보자구 줄께 있다구...더이상 오빠 볼일 없다면서 화를 내면서두 오빠가 보고싶은 마음에 오빠한테 갔음니다...머 줄껀데...이랬더니 내 마음이랍니다.

어이가 엄어서 그냥 나왔는데 오빠가 밥먹자구 마지막 부탁이라며 밥먹자구 ...

밥 먹었음니다....울집에서 몇시간만 자자구 조릅니다.....안된다구 뿌리치면서두 오빠를 데꾸 왔어여..

오빤 저한테 니가 머라해두 너는 내여자다구 우기면서 같이 살자는둥....별소리를 다 합니다.

그날 오빠랑 가치 있었어요....어차피 오늘 아니면 오빠 안볼텐데 있는동안 만이라두 그냥 예전처럼 오빠 볼려구...미우면서두 가치 있으니 좋더군여..

제가 미틴뇬이죠...ㅜ_ㅜ 오빠 보내구 나서....핸드폰 번호를 바꿨어여...

맘 굳게 먹구...이남자 계속 만나면 결국은 더큰 상처 받는다는 생각으로......

1주일째 오빠 목소리 못들었어여.....매일 매일....보고싶어 미칠꺼 같으면서...

생각만 하면 눈물이 흐르는데......어제 술김에 나두 모르게 발신번호 금지로 전화를 걸었어여.

컬러링이 바꼈더군여.....전환 안받습니다..

컬러링이..쿨의 사랑합니다 입니다.........난 항복 합니다 ..내 소중한사람.....이러구 나오더라구여.

나는 매일 눈물로 지새는데 순간 화가 나더라구여....지는 애기 신부랑 행복 한가보다 하구...

울면서 전화기를 껏습니다....

매일 매일 오빠 꿈을 꿉니다......눈물이 납니다....

7개월동안 매일같이 붙어산 나는 이남자한테 머 였을까여........진짜 여자는 따로 둔채..

껍데기였던걸까여.....맘이 아픕니다.....눈물이 납니다...

주변사람들 다 잘됬다구 합니다..

건달들 여자 많은거 몰랐냐며.....잘됐다하는데...........

제맘은 왜이런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