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메ㅡ.ㅡ 톡이네...이틀 전에 넋두리마냥 쓴 글이 톡이 되다니;;;제가 남자분을 변태라고 지목해서... 조금의 논란?이 있네요..강한 표현이였다면 죄송합니당...ㅋㅋ전 솔직히 ㅠㅠ... 너무 제 새치에 집착을 보이시길래 ㅠㅠ.... 아 그리구, 남자분이 훈남이셨으면 얘기가 달라졌을거다라는 의견이 있는데요...남자분 나름 훈남이셨어요...문제는 제 새치에 지나치게 집착을 ㅠㅠㅠ...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톡 되서... 기분이 색다르네요.ㅋ 쾌적한 장마 보내시구 모두 건강하세요 !! ^^* ================================================================================== 안녕하세요.21살 꽃 피우고 싶은 부산여자입니다. 방학이라고 저 먼 광주에서 친구 2명이 부산으로 놀러왔거든요,저는 그 친구들을 마중나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죠. 처음 탔을 때는 자리가 없더니 나중에는 자리가 생겨 그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자리의 위치는 지하철 문 바로 옆이였죠. 이어폰 끼고 오랜만에 만날 친구들 생각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에 음악을 듣고 있는데, 누가 자꾸 머리를 만지는 느낌이 나는겁니다. 제 옆쪽에 젊으신 남자 한 분이 서 계셨는데... 설마 그 분이 만지셨나? 하고 옆으로 휙, 돌아보면 아무도 제 머리를 만지지 않고 있었어요. 그래서 신경 안쓰고 계속 노래를 감상하고 있었죠.근데 자꾸 머리 만지는 느낌이 나길래... 순간 기분도 나쁘고..좀 소름끼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불쾌한 느낌이 저를 엄습했습니다 ㅡ.ㅡ 다시 옆으로 휙 돌려 보니, 역시나 옆에 계신 남자분께서 제 머리를 만지고 계셨습니다.저는 변태다 싶어서... 뭐하시는 거냐고 역정을 냈죠. "남의 머리 가지고 뭐하시는 거에요? 기분 나쁘잖아요!" 라고 말했던 것 같아요. 그러자 그 남자분 께서 한참을 얼버무리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자꾸 새치 한 가닥이 눈에 보여서요..." "자꾸 새치 한 가닥이 눈에 보여서요..." "자꾸 새치 한 가닥이 눈에 보여서요..." ?????????????????????????????????????????????????;;;;;;;;;;;;;;;;;;;;;;;;;;;;;;;;;;;;;;;;;;;;;;;;;;;;;;;;;;;;;;;;;;;;;;;;; 전... 당황했죠;그 남자분이 이상하게 보였어요 ㅡㅡ.. (보통은 그냥 보기만 하고 넘어가므로..)생기신 건 멀쩡하게 생기신 분이... 왜 남의 새치를 자꾸 건드시냐구요.그리고 솔직히.. 너무 쪽팔린거에요...나이도 어린데... 새치 있다고 ㅠㅠ....전 새치가 좀 있는 편이거든요... 초등학교 때 부터 새치 한 두가닥 나오곤 했는데...남의 눈에 띌 정도로... 나 참... 아무튼... 전 남자분에게 남 새치 같은 거 신경쓰지 마시라고 말씀 드렸지요.근데 자꾸 집착을 보이시는 겁니다 ㅡㅡ. "뽑으면 안될까요...?" 아 정말;; 진짜 당황했던 것 같아요;;저도 모르게 "이런 변태ㅅㄲ..."라고 읊조렸죠.속으로 완전 쌩 돌아이 변태 등등 이상한 생각이 들고 너무 무서운 거에요.(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한 것 같아서 좀 죄송하기도..)하지만 싫다는 의사를 내비쳤는데도 불구하구 자꾸 뽑으시려 하니...확실히 저는 이상하다고 느꼈지요. 그 남자분은 계속 우물거리다가 다음 정거장에서 바로 내리셨고,주위 사람들은 계속 이상한 저희의 대화를 주시하고 계셨습니다.저도 괜히 창피하더라구요 ㅡㅡ... 모른 척 이어폰 끼고 앉아서 가긴 했는데... 아무튼 너무 이상하고 희안한 남자분을 만나서... 기분이 참 이상했습니다.정말 특이한 경험이였던 것 같아요.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 해줬더니... 완전 변태 아니냐고 ㅡㅡ..;;; 그러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 새치가 그렇게 눈에 띄었나 싶구요...그 남자분의 저의가 뭔지... 궁금하기도 해요. 결벽증을 가지고 계신분인지... 그 때 지하철에서 내려서 바로 화장실 가서 제 새치를 확인했는데...반절은 살짝 노란빛이 도는 탈색된 흰 머리... 반은 그냥 고불고불한 제 검은 머리더라구요...우씨... 왜 지금 생각해도 쪽팔린 걸까요 ㅠㅠ.... 흑흑..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장마고 비도 오고... 심심해서 그냥 넋두리마냥 쓴 글인데...제가 생각해도 재미 없네요..ㅋㅋㅋ 모두들 쾌적한 장마 보내시길...
지하철에서 새치 뽑아주시려던 남자분...
워메ㅡ.ㅡ 톡이네...
이틀 전에 넋두리마냥 쓴 글이 톡이 되다니;;;
제가 남자분을 변태라고 지목해서... 조금의 논란?이 있네요..
강한 표현이였다면 죄송합니당...ㅋㅋ
전 솔직히 ㅠㅠ... 너무 제 새치에 집착을 보이시길래 ㅠㅠ....
아 그리구, 남자분이 훈남이셨으면 얘기가 달라졌을거다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남자분 나름 훈남이셨어요...
문제는 제 새치에 지나치게 집착을 ㅠㅠㅠ...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톡 되서... 기분이 색다르네요.ㅋ
쾌적한 장마 보내시구 모두 건강하세요 !! ^^*
==================================================================================
안녕하세요.
21살 꽃 피우고 싶은 부산여자입니다.
방학이라고 저 먼 광주에서 친구 2명이 부산으로 놀러왔거든요,
저는 그 친구들을 마중나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죠.
처음 탔을 때는 자리가 없더니 나중에는 자리가 생겨 그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자리의 위치는 지하철 문 바로 옆이였죠.
이어폰 끼고 오랜만에 만날 친구들 생각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에
음악을 듣고 있는데, 누가 자꾸 머리를 만지는 느낌이 나는겁니다.
제 옆쪽에 젊으신 남자 한 분이 서 계셨는데...
설마 그 분이 만지셨나? 하고 옆으로 휙, 돌아보면 아무도 제 머리를 만지지 않고 있었어요. 그래서 신경 안쓰고 계속 노래를 감상하고 있었죠.
근데 자꾸 머리 만지는 느낌이 나길래... 순간 기분도 나쁘고..
좀 소름끼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불쾌한 느낌이 저를 엄습했습니다 ㅡ.ㅡ
다시 옆으로 휙 돌려 보니, 역시나 옆에 계신 남자분께서 제 머리를 만지고 계셨습니다.
저는 변태다 싶어서... 뭐하시는 거냐고 역정을 냈죠.
"남의 머리 가지고 뭐하시는 거에요? 기분 나쁘잖아요!"
라고 말했던 것 같아요.
그러자 그 남자분 께서 한참을 얼버무리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자꾸 새치 한 가닥이 눈에 보여서요..."
"자꾸 새치 한 가닥이 눈에 보여서요..."
"자꾸 새치 한 가닥이 눈에 보여서요..."
?????????????????????????????????????????????????
;;;;;;;;;;;;;;;;;;;;;;;;;;;;;;;;;;;;;;;;;;;;;;;;;;;;;;;;;;;;;;;;;;;;;;;;;
전... 당황했죠;
그 남자분이 이상하게 보였어요 ㅡㅡ.. (보통은 그냥 보기만 하고 넘어가므로..)
생기신 건 멀쩡하게 생기신 분이... 왜 남의 새치를 자꾸 건드시냐구요.
그리고 솔직히.. 너무 쪽팔린거에요...
나이도 어린데... 새치 있다고 ㅠㅠ....
전 새치가 좀 있는 편이거든요... 초등학교 때 부터 새치 한 두가닥 나오곤 했는데...
남의 눈에 띌 정도로... 나 참...
아무튼... 전 남자분에게 남 새치 같은 거 신경쓰지 마시라고 말씀 드렸지요.
근데 자꾸 집착을 보이시는 겁니다 ㅡㅡ.
"뽑으면 안될까요...?"
아 정말;; 진짜 당황했던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이런 변태ㅅㄲ..."라고 읊조렸죠.
속으로 완전 쌩 돌아이 변태 등등 이상한 생각이 들고 너무 무서운 거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한 것 같아서 좀 죄송하기도..)
하지만 싫다는 의사를 내비쳤는데도 불구하구 자꾸 뽑으시려 하니...
확실히 저는 이상하다고 느꼈지요.
그 남자분은 계속 우물거리다가 다음 정거장에서 바로 내리셨고,
주위 사람들은 계속 이상한 저희의 대화를 주시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괜히 창피하더라구요 ㅡㅡ... 모른 척 이어폰 끼고 앉아서 가긴 했는데...
아무튼 너무 이상하고 희안한 남자분을 만나서... 기분이 참 이상했습니다.
정말 특이한 경험이였던 것 같아요.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 해줬더니... 완전 변태 아니냐고 ㅡㅡ..;;; 그러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 새치가 그렇게 눈에 띄었나 싶구요...
그 남자분의 저의가 뭔지... 궁금하기도 해요.
결벽증을 가지고 계신분인지...
그 때 지하철에서 내려서 바로 화장실 가서 제 새치를 확인했는데...
반절은 살짝 노란빛이 도는 탈색된 흰 머리... 반은 그냥 고불고불한 제 검은 머리더라구요...
우씨... 왜 지금 생각해도 쪽팔린 걸까요 ㅠㅠ....
흑흑..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고 비도 오고... 심심해서 그냥 넋두리마냥 쓴 글인데...
제가 생각해도 재미 없네요..ㅋㅋㅋ
모두들 쾌적한 장마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