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언제 연봉 불만있다고 한적 있냐고? 설사 있다고 해도 유과장이 그걸 왜 신경 씁니까?" 라고 반문 했지요.
그랬더니 유과장 왈 " 아 그랬어? 난 또 속으론 불만 있을줄 알고~ 도와주려고 그랬어~"이러는 겁니다. 이게 뭐가 도와주는 겁니까? 회사에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을 마치 회사에 불만 잇는 사람으로 윗선에 이상하게 말한거 밖에 더 됩니까?
그래도 설마.. 고의는 아니겠거니 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고 덮고 넘어 갔습니다.
그래도 동료니까 같은 과장들끼지 안 좋게 지낼게 뭐 있나 싶어서
그래도 자주 술자리도 하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한번 씩 " 왜 그렇게 회사에 충성하느냐?""난 처음에 박과장이 사장님 패밀리 인줄 알았다~""연봉 작은데 왜 다니냐? 이유를 모르겠다"
그런식의 말을 여러번 했었죠.
그때마다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충고 하지 말라고 넘어가곤 했었죠.
그러던... 지난달..
제가 연차휴가를 낸 날(금요일) 갑자기 회의가 잡혀서 과장들을 모아서 회의를 했답니다.
그때 제 얘기가 거론이 되었는데 유과장이 토요일에 친절히 전화까지 해서
" 박과장 어제 회의 했는데~ 사장님이 김과장일을 박과장한테 서포트 하라고 지시햇어~ 박과장일도 바쁜데 사장님 정말 너무하시는거 아냐? 어떻게 김과장일까지 서포트 하라고 그러시냐? 그말을 듣는데 내가 다 기분이 나쁘더라~~아마 월요일 회의때 사장님께서 말씀하실거야~미리 알고 있어야 대비할거 같아서 말해 주는거야~"
이렇게 회의 내용을 전하는 겁니다.
이 얘길 듣고 사실 너무 기분이 나빳습니다. 저도 같은 과장인데 저보다 늦게 들어온 김과장 서포트를 저에게 시키려고 하는지 지금 맡고 있는 일만해도 여러 프로젝트가 있는데 김과장 서포트 (말이 좋아 서포트지..회사 생활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서포트가 티도 안나고 잘 안되면 욕먹고 잘되도 본전인 그런일 아닙니까?)를 하라고 하니 기분이 좋을리가 없었지요.
아무튼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서 주말을 쉬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월요일 회의 때 유과장이 저에게 전했던 얘기는 사장님은 물론 아무도 서포트 얘기를 안 꺼내는 겁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정책을 바꾸셨나 그렇게도 생각했지요.
하지만 좀 기분이 나빳습니다.
주말동안 복잡했던 머리 찝찝하고 나빳던 기분..
유과장이 괜히 그런말을 전해서 그런 기분도 들었지만
일부러 저 기분 나쁘라고 그런말을 하진 않았겠지 싶어서
참고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한달뒤인 얼마전..
유과장의 거짓말이 들통 났습니다...
그 첫 회의가 있었던 한달전 금요일에 제 서포트 얘기는 그전에 김과장이 하던일은 제가 맡았던 일이였기 때문에 박과장에게 자문을 구하고 도와 달라고 하라고 했다는 거였고 김과장의 일을 도와줄 서포트할 사원을 채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겁니다.
..
정말 황당 했습니다.
유과장이 저에게 그 말을 할 당시엔 서포트 하라고 사장님꼐서 지시했고 앞으로 해야 할것이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말이 "아"다르로 "어"다른것도 기가 막힌데
거짓말까지...(서포트할 사원을 채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면 제가 당연히 저는 서포트 하는것이 아닌것이지요 그 일이 3명이나 달라붙어서 할일은 아니기에~)
하지만 유과장이 서포트할 사원을 채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얘기도 자문을 구하고 좀 도와 달라고 해라 라고 지시했다는 얘기도 없었습니다.
직장생활 7년만에..(조언 부탁드려요~)
직장생활 7년차 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둥글둥글하게 회사 생활도 잘하고
사람들하고 관계도 무난한(좋은편에 속하는~) 편입니다.
또 제가 여자긴 하지만 성격이 활발해서
남자직원들하고 잘 어울리고 상사분들 하고도 잘 어울리는 편이예요.
상사분들이나 사장님께도 인정받는~~
모날거 없는 직장생활하고 있다고 자부 했었죠~
근데 그 모든게~
한달전 사건으로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에 새로 입사한 유과장이라는 사람입니다.
(저도 과장입니다.)
작년 유과장이 입사하고 얼마 되지 않아
술자리를 하게 됐는데
저한테 대뜸. 과장중에 박과장(접니다~^^:)이 제일 연봉이 작던데
알고 있었냐~? 연봉도 작은데 왜 계속 충성하면서 다니냐~?
뭐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첨엔 좀 기분 나빳지만 설마 악의를 갖고 있는건 아니겠지 하고
술취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로부터 며칠뒤 갑자기 저를 옥상으로 부르더니
자기가(유과장) 차장님께 박과장(저~)의 연봉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고 너무 작다고 잘 말씀 드렸으니
잘될거라고 ~ 그런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니 내가 언제 연봉 불만있다고 한적 있냐고? 설사 있다고 해도 유과장이 그걸 왜 신경 씁니까?" 라고 반문 했지요.
그랬더니 유과장 왈 " 아 그랬어? 난 또 속으론 불만 있을줄 알고~ 도와주려고 그랬어~"이러는 겁니다. 이게 뭐가 도와주는 겁니까? 회사에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을 마치 회사에 불만 잇는 사람으로 윗선에 이상하게 말한거 밖에 더 됩니까?
그래도 설마.. 고의는 아니겠거니 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고 덮고 넘어 갔습니다.
그래도 동료니까 같은 과장들끼지 안 좋게 지낼게 뭐 있나 싶어서
그래도 자주 술자리도 하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한번 씩 " 왜 그렇게 회사에 충성하느냐?""난 처음에 박과장이 사장님 패밀리 인줄 알았다~""연봉 작은데 왜 다니냐? 이유를 모르겠다"
그런식의 말을 여러번 했었죠.
그때마다 그런소리 하지 말라고 충고 하지 말라고 넘어가곤 했었죠.
그러던... 지난달..
제가 연차휴가를 낸 날(금요일) 갑자기 회의가 잡혀서 과장들을 모아서 회의를 했답니다.
그때 제 얘기가 거론이 되었는데 유과장이 토요일에 친절히 전화까지 해서
" 박과장 어제 회의 했는데~ 사장님이 김과장일을 박과장한테 서포트 하라고 지시햇어~ 박과장일도 바쁜데 사장님 정말 너무하시는거 아냐? 어떻게 김과장일까지 서포트 하라고 그러시냐? 그말을 듣는데 내가 다 기분이 나쁘더라~~아마 월요일 회의때 사장님께서 말씀하실거야~미리 알고 있어야 대비할거 같아서 말해 주는거야~"
이렇게 회의 내용을 전하는 겁니다.
이 얘길 듣고 사실 너무 기분이 나빳습니다. 저도 같은 과장인데 저보다 늦게 들어온 김과장 서포트를 저에게 시키려고 하는지 지금 맡고 있는 일만해도 여러 프로젝트가 있는데 김과장 서포트 (말이 좋아 서포트지..회사 생활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서포트가 티도 안나고 잘 안되면 욕먹고 잘되도 본전인 그런일 아닙니까?)를 하라고 하니 기분이 좋을리가 없었지요.
아무튼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서 주말을 쉬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월요일 회의 때 유과장이 저에게 전했던 얘기는 사장님은 물론 아무도 서포트 얘기를 안 꺼내는 겁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정책을 바꾸셨나 그렇게도 생각했지요.
하지만 좀 기분이 나빳습니다.
주말동안 복잡했던 머리 찝찝하고 나빳던 기분..
유과장이 괜히 그런말을 전해서 그런 기분도 들었지만
일부러 저 기분 나쁘라고 그런말을 하진 않았겠지 싶어서
참고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한달뒤인 얼마전..
유과장의 거짓말이 들통 났습니다...
그 첫 회의가 있었던 한달전 금요일에 제 서포트 얘기는 그전에 김과장이 하던일은 제가 맡았던 일이였기 때문에 박과장에게 자문을 구하고 도와 달라고 하라고 했다는 거였고 김과장의 일을 도와줄 서포트할 사원을 채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겁니다.
..
정말 황당 했습니다.
유과장이 저에게 그 말을 할 당시엔 서포트 하라고 사장님꼐서 지시했고 앞으로 해야 할것이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말이 "아"다르로 "어"다른것도 기가 막힌데
거짓말까지...(서포트할 사원을 채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면 제가 당연히 저는 서포트 하는것이 아닌것이지요 그 일이 3명이나 달라붙어서 할일은 아니기에~)
하지만 유과장이 서포트할 사원을 채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얘기도 자문을 구하고 좀 도와 달라고 해라 라고 지시했다는 얘기도 없었습니다.
완전 꾸며내진 않았지만.
살을 붙이고.. 중요한 점은 빼고 저에게 궂이 전달을 한거죠..
더 열받는건...
그뒤에 사람을 뽑기에.. 제가 유과장에게 물어 봤습니다.
사람뽑는건 언제 결정 된거냐고
유과장 왈~" 글쎄 나도 잘 모르겠는데~"
이랬습니다.
..
아.. 정말.. ㅠㅠ
그래요. 우선 잘못은 저에게 있지요.
그런 인간을 믿은 죄.
그런 인간의 말에 휘둘린 죄.
..
하지만 유과장은 대체 뭘 노리고 저에게 그런 걸까요?
..
주위 사람들은 그럽니다.
" 유과장이 박과장이 회사에서 사람들하고 관계도 좋고 사장님께서도 좋아하니까 질투나서 시기해서 그러게 아닐까?"
" 유과장이 회사와 박과장 사이를 이간질 하고 싶어 하는거 같네~"
..
주위사람들의 반응에 또 제가 휘둘려서
성급하게 행동하고~ 머리싸매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동안 참아 왔던게.. 그래도 잘 지내 보려고 노력했던게
오히려 제 실수가 아닌가?
..
어떻게 유과장과 이 사태를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별거 아닌걸로 이렇게 사람이 치사하고 더러워 보이긴 처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별거 아닌거라 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선 정말 너무도 기가 막히고
그럼 꼼수를 쓰는 유과장이란 사람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두서 없이 너무 길게 썻네요
너무 답답한 나머지..ㅠㅠ
..
많은 인생 선배 후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