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있는건맞는걸까요..?

아오_2009.07.20
조회326
 

 

 

이제 200일을 일주일정도 남겨놓고있는 20대의 처자입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도 일을 하고있는있는 상황.

그런데 남자친구 일이라는게 야간에 바쁜일이고 오픈한지 두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일이 너무너무 많은 상태. 아침 열시에 출근해 새벽두세시나되야 끝나는 일이라

만난지 백일정도 지나서부터 데이트는 커녕 밥 한끼도 같이 못먹을만큼 시간대도 안맞고

상황이 여의치가않았습니다.

제 고민은.

남자친구가 나를 사랑하고 있는건지 확신이 들지않는다는것.

초기 연애때는 서로 일을하지않았던상태라 거의 매일같이 만나다시피하면서

결혼은 내년쯤이 좋겠다는둥 서로간의 미래에관해서 많은 얘기들도 하며 사랑을 확인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취직을 하고 남친고도 일을 구했고 남친이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일이너무바빠 전처럼 만나지도

연락도 자주 못하더라고 이해해달라며 양해를 구했기에  저는 수긍을하고 당분간은 데이트도 연락도 자제

해야겠다하며 저 나름대로 회사생활열심히하며 사랑을 확인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쯤부터 이 남자가 제가 연락을 하지않는이상은 하루종일전화문자 한통도없습니다.

그 전에는 그래도 하루에 두세번씩은 밥먹을때는 맛있게 먹었냐 퇴근하냐 잘자라 이런연락들과

하루 한통정도는 전화도 하고는 했는데. 요즘은 내가 이 남자 여자가 맞는건가..싶을정도로

연락도 없고 관심을 두지 않는것같아요. 얼마전에는 조금 심하다 싶어 애교섞인 투정으로

나 오빠옆에 있는 여자니까 관심조금만 달라고 했더니 잠깐 그때뿐이고.ㅜ

 

남자친구 일이 이제시작단계이고 워낙 정신없는 일이란걸 알아서

그리고 남친이 잠이 부족하게 지낼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몸이 많이 지쳐하긴합니다. 사람이 몸이 지치면 주변에 소홀해지는게 당연한지라

저도 그런점들을 이해하기는 하지만. 이해하기에는 내가 그 사람에게 너무 무시되고있다는

감정적인 마음이 더 크네요.  요즘엔 기다리다못해 전화라도 하면 "내가 이따할께"

하고는 뚝! 끊어버리고 그 뒤로 전화를 안합니다.저는 기다리죠. 다시 내가 연락을 할까하다가도

또 똑같이 반복될까봐 이젠 젼화도 잘 못하겠어요..연애에도 예의란것이

있는건데 그런것들을 다 무시하고 제가 상처받을거라는 생각을 하는건지..못하는건지..ㅜ

 

 

처음엔 너무 바쁘고 몸이 지쳐서라고 이해해야지 했지만

일이 너무 바빠도 하루에 한번 밥은 먹었니라며 문자보내는 단 십초도 없을수는 없는거니까요..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하루 말한마디에도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일 들면

이렇게 힘들진않을텐데..하는 마음입니다...

 

 

톡커님들은 어떠신가요..

제가 더 이해하고 기다려야하는걸까요.?

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모르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