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걱정........ 그래도 도움이 필요한데.....

우울증환자2004.06.15
조회333

저는 2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저보다5살많은 오빠구요 (참고로 저는22살)

직업이 워낙 모져서 지방으로 출장을 자주가거든요...

직업이 뭐... 그리 좋은건아니지만 호프집 과장님인데...

좀 잘나가는 호프집이라 요즘 지방에 체인을 내서 지방으로 일을하러갔어요...

수원..성남..대전..부산..

집이 서울이라 왠만하면 집에서 지내는데

대전이나 부산에서는 한달씩 있었거든요....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가게마다 아는알바들도 늘어나구......

첨 나랑 사귈땐 한두명의 여자이름만 있던 핸드폰도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2명..3명..4명...5명..으로 늘어나드라구요..

아 저는 오빠랑 동거한지 3달째 됐구요....

그렇타구 그여자들이랑 만나서 놀거나 술마시거나 그런건 전혀안하고요

걍 가게에서만 아는척하는거구.. 가끔 알바들이 과장님 주말잘보내세요..라든지

그런식으로 문자만와요.. 여자친구있다는걸 다알거든요....

근데 뭐가걱정이냐고 하는분도 계시겠지만....

걍 그렇게 여자를 알아갈수록... 자기가 인기가 많은줄알고 자꾸 착각해요..ㅋ

애들이 과장님 과장님 하면서 문자오니깐...

전 걍 가게 과장이고 높은위치니깐 안주라도 서비스받을라고 아양떠는거야 그랬는데

걍 자기가 인기짱인줄알고... 답답해요..

만약 특정인물이고 한명한테만 연락이 오는거면 이상한거지만 그게 아니라 다행이지만...

그래도 싫어요..저는.......

제가 막... 오빠한테 연락안오면 "하긴 오빤 연락할 여자가 많치" 라고 장난치면

"그래봐짜 다 알바고 글구 내가 개네들 다연락하는것도아니고 어쩌다 전화통화 문자 조금

하는건데 그게 그리 나쁜거니?" 그러데요... 그니깐 할말이업더라구요....

나랑 사귄다고 일절 딴여자 연락못하게하면 제가 이상한거자나요..

1년전엔 이런걸로 엄청 싸우고 의심하고 괴니 그러다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그랬는데...

지금 부산에 가있거든요... 무슨일이있는건아니구..

같이있는사람도 제가다알고.. 하루10시간넘게일하고 일끝나면 잠깐 겜하고 자고 또일하고

그런걸 알면서도 제마음은 여전히 붕붕떠있네요..........

술조아하고 여자밝히는 그런남잔 아녜요...

술먹는거 시러하고.. 노래방 나이트 이런거 시러하고...

게임조아하고 그냥 일만한다는건 아는데...............................

제고민은... 걍 이가게 저가게 다니면서 알바들 하나둘씩 알아갈때마다 그알바중에

오빠랑 눈맞는알바생길가봐 걍 그게걱정이네요.............................

글구 궁금한건 가게에서 길게일해봤자 2달3달인데 알바들이랑 어케 연란처를 주고받는지도

궁금해요...ㅋㅋ 원래 그렇게 나서는 성격아닌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