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많은 남자 징그럽나요?

고딩털2009.07.22
조회4,135

안녕하세요.

털많은 남고생입니다.

판에 털많은 여자분 올라서

저두한번  속풀이나 해볼래요 !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저에게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게만보이는

'털',,,,,,,, 이 참 징그럽게도많아요.

 

저만그런건지 털이 편애하는건지는모르겠지만.

 털도 부위별로 다르게나네요ㅠㅠ

정작 나야할 턱수염 콧수염

구렛나룻 은 전~혀안나고...

(아직 면도도 한번 안해봄.)

그나마 위로할만한건 나름 섹쉬한 배랫나루?...ㅋㅋㅋ

 

사랑스러운 저의 좌우 족발에만 털이 무성하게 난거에요 ㅠㅠ

어렸을때부터 유독 다리에만 털이 많았드랬죠 ㅠㅠ

초등학교때는 그럭저럭 넘겼고

중학교때도, 많긴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때 이 '털'놈이 절정기를 맞은거죠 ㅠㅠ 

 

종아리랑 정강이에 나는 건 그래도 봐줄만해요..

근데 ㅠㅠ 허벅지에 난 털은 어쩔겁니까 ㅠㅠ

(그냥 완전 돼지 뒷다리살같음 ㅠㅠ)

 

 

정말 짐승이 따로없어요 ㅠㅠ

목욕탕같이가면 친구들이 그럽니다

친구들: 와 얘는 그냥 한마리의 곰이다.

짐승이지 ㅋㅋㅋ 

늑대인간이랑 배틀해도 될듯..ㅋㅋㅋ

 

 

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애써 저를 위로하십니다.

 

어머니: 남자는 털이 있어야지, 남자다운거야.

털없이 민둥한애들봐라 그게 어디 남자같니?

아들이자 털남 : 요즘 여자애들은 털많은거 징그러워한데ㅠㅠ

 

어머니: 그건 남자볼줄모르는애들이나그렇지

 

아들이자 털남: ㅠㅠ 한숨만쉬는...

 

여름에도 다리털 때문에 반바지도 못입고 다닌답니다 ㅠㅠ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긴바지...

그렇다고 면도기로 밀려고

아빠 면도크림까지 뿌려놓으면

또 맘약해져서, 내사랑스런털들에게 미안해서 ㅠㅠ

 

 또, 수세미처럼 억세게 자라서

더 수습안될까봐 밀지도못하겠고 ㅠㅠ

정말 고민입니다.

 

여자님들! 다리에 털많은 남자 징그럽나요? ㅠㅠ

솔직한대답 원하는데...

저에게 용기도 좀 주시면

감사히 받아먹겠습니다!

 

 

 

 

리플좀 달아주세요!!

여러분의 한마디한마디 귀담아 듣겠습니다.

 혹시나해서 집도공개한.....ㅠㅠ

 

 

심장약하신분들은 보기에 좀 더러울수도 있으니까요,

보실분들만 마음가다듬고 보시길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