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된 30대초반인 약간 헌 새댁입니다 ^^; 남편은1남 1녀중 막내고.. 외아들이죠;; 지금 시댁에서 같이 살고있어요.. 첨에는 시누이 식구들까지 같이 살다가 시누이식구들 나간지 좀 됐구요. 첨에 죽는 줄 알았죠;; 정말 이게 사람 미치는 거구나.. 하고 진짜 죽을만큼 힘들고 울기도 많이 울고 남편도 많이 괴롭혔죠. 좀 있으면 분가 예정인데.. 울시어머니 툭하면 나중에 너희랑 같이 살거다. 나중에 손자손녀들이랑 다같이 사면 얼마나 좋니.. 북적되면서 사는게 좋다시며 저에게 항상 같이 살자는 말을 수시로 하십니다. 저는 2녀중 장녀에요.. 저희 부모님은 그럼 누가 돌봐드리나요;;? 신랑은 거동하기 불편하실 정도로 부모님 힘드시면 모시자고.. 물론 친정 부모님도요 이렇게 말하는데... 전 솔직히 불안하고 정말 한 번 시집살이 경험해서 그러는지 몰라도 나중에 시부모 모시고 같이 살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차라리 첨부터 모르고 살았으면(시집살이의 고충 등등..) 나중에 그러마 하고. 이렇게 혼자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진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 물론 양 부모님들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많이 힘드시면 같이 살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정말 제가 나쁜년인거 같고.. 후 시부모님 딱히 저를 힘들게 하는 분들은 아니지만, 가끔씩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 말에 상처받고, 외출 한 번 내 맘대로 못하고 일일이 허락 받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몇 천원 짜리 물건사는 것 조차 망설이고, 제발 시부모님 안계실때 택배여 와라~ 하며 마음 졸이는 거... 정말 안해본 사람들은 모를 겁니다. 뭐... 말하면 끝이 없지요;; 그래서 시집살이 두 번 다시 되풀이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보네요.
시엄니 말씀.나중에 너희랑 같이 살거다...
결혼한지 2년된 30대초반인 약간 헌 새댁입니다 ^^;
남편은1남 1녀중 막내고.. 외아들이죠;;
지금 시댁에서 같이 살고있어요..
첨에는 시누이 식구들까지 같이 살다가 시누이식구들 나간지 좀 됐구요.
첨에 죽는 줄 알았죠;;
정말 이게 사람 미치는 거구나.. 하고 진짜 죽을만큼 힘들고 울기도 많이 울고
남편도 많이 괴롭혔죠.
좀 있으면 분가 예정인데.. 울시어머니 툭하면 나중에 너희랑 같이 살거다.
나중에 손자손녀들이랑 다같이 사면 얼마나 좋니.. 북적되면서 사는게 좋다시며
저에게 항상 같이 살자는 말을 수시로 하십니다.
저는 2녀중 장녀에요.. 저희 부모님은 그럼 누가 돌봐드리나요;;?
신랑은 거동하기 불편하실 정도로 부모님 힘드시면 모시자고.. 물론 친정 부모님도요
이렇게 말하는데... 전 솔직히 불안하고 정말 한 번 시집살이 경험해서 그러는지 몰라도
나중에 시부모 모시고 같이 살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차라리 첨부터 모르고 살았으면(시집살이의 고충 등등..) 나중에 그러마 하고.
이렇게 혼자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진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
물론 양 부모님들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많이 힘드시면 같이 살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정말 제가 나쁜년인거 같고.. 후
시부모님 딱히 저를 힘들게 하는 분들은 아니지만, 가끔씩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
말에 상처받고, 외출 한 번 내 맘대로 못하고 일일이 허락 받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몇 천원 짜리 물건사는 것 조차 망설이고, 제발 시부모님 안계실때 택배여 와라~
하며 마음 졸이는 거... 정말 안해본 사람들은 모를 겁니다.
뭐... 말하면 끝이 없지요;;
그래서 시집살이 두 번 다시 되풀이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