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으로 가기 위한 반수... 메리트가 없을까요?

와글와글2009.07.23
조회438

 

 

 

안녕하세요

맨날 톡 올라온거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써보는 09학번 새내기입니다

반수 고민이 되서..

솔직히 어린나이라 사회경험도 없고

생각도 별로 깊지 못해서 여기 글을 올려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됐네요

제가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ㅜㅠ이해해 주시길바래요

 

 

암튼 저는 지방사립대 4년제에 다니구 있구요..

학교이름은 밝히지 않을게요ㅎㅎ

 

아무튼 솔직히 수능을 생각보다 못봐서

여기루 오게 됐어요..

 

수능치고 거의 해탈?한 마음으로

지금 다니는 학교를 a 라고 할게요

a학교랑 (제가 고3때 가고싶엇던 학교를 b라구 할게요~)

b학교를 넣엇습니다.

 

 

참고로 b학교는 지방국립이구요.

근데 지방거점국립..뭐 그런데는 아니예요

단지 제가 가고싶었던  뭔가 모르게 가고싶던 그런 학교였어요

 

아무튼 a학교 b학교 c학교는 다른 지방에 있는 국립을 넣었습니다..

기대도 안했지만 무튼 b 학교는 떨어졋구 c 역시 떨어졌지만

사실 떨어질거같앗고 a 학교도

과를 제가 가고싶은 과를 갔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간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아무튼 그렇게 a학교를 다니게됐는데..

이학교가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평판 역시 그렇게 좋지 않아요

대충 학교 선생님이나 뭐 다른 사람들이 학교 어디 갔냐했을때

a학교 갔다고 하면 공부 별로 안했구나

뭐 이런 생각하는 학교예요 어떻게 아냐면 저도 고3때 까지 그랫거든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1학기다닐때

1학년때는 전공공부가 별로 없고 거의 교양이잖아요

그런것때문에 좀 회의감?이 생겼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올라온 4년제 사립에서 전문대로 재입학하고싶다는 분이

올린 글 댓글에서 단지 공부하기싫어서 생각한 대안아니냐는..

뭐 그런식의 댓글을 보고..또 저도 나름 다른사람한테도 말해 조언도 들어보고 한 후

생각해보니깐 저도 그랬던것같더라구요

단지 공부를하기싫어서 그런 마음이 들었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하긴 이제 1학년1학기 다니고 이 과가 나한테 맞는구나 안맞는구나 안맞는것같으니

다른학교를 재입학해야겠다 어떻게 결정할수있겠어요.

 

 

아무튼 그렇게 생각하고 정말 공부도 제대로 안하면서 훌렁훌렁 1학기가 지나갔네요.

학점은..음 어째어째 과에서 중상위 정도 등수는 됐구요

이정도 나온게 신기할 따름으로;

 

 

아무튼 그리고 방학하고난후에 친구들만나서 놀기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었어요 사실 별 생각없이...

 

근데 한 날, 앞으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이 학교에서 졸업은 못할것같드라구요.. 친구한테도 그렇게 말한적도있었구..

이학교 내가 졸업할수있을지 모르겟다구

제가 고등학교때 가고싶어했던 b 학교를 정말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에 a학교 갈때, 부모님이나 주위에서 뭐라고 많이 하셨엇죠

사회나가면 타이틀도 중요하다..(지방살아 서울이랑 다르겠지만 그래도 지거국이 취직하는데 더 이익?이 잇잖아요ㅎㅎ)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솔직히 그때는 내 생각이 중요하고

대학타이틀이무슨상관이냐 내가 가고싶은 과 가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왓는데..

계속 생각하고..저도 알바 구하러 이력서도 넣고 그러다 보니깐 솔직히

알바 그런데서도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른말씀이 맞다는걸 느꼇고..

내 나름 깊게 생각해서 결정했다 해도 제생각은 저보다 나이 많고

더 경험많은 사람보다 깊지 못하구나 생각하게됐어요

 

 

그래서 어제 진지하게 엄마한테 말해보다가...

엄마도 제가 b 대학 가는걸 원하셨거든요.

그래서 반수나 편입을 생각해보라고..하시더라구요

근데 편입이 정말 힘들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다시 수능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b대학 편입을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아 정말 힘들것같고 또 중요한것은 a 학교를 2학년까지 다녀야하잖아요

그게 약간 시간아깝기도 하고..그런거예요.

 

 

 

그래서 반수를 생각하게 됐는데..

늦었지만...고민중인데..

나름 고3때는 열심히했어요.. 고12 때 내신으로 벼락치기만해서

기초가 잘안되있엇구..나름 하는만큼 안나왓다구 생각해요

그렇다고 코피 터지게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수능 끝나고 상담할때 담임선생님이랑 다른 선생님한테

넌 정말 열심히했다는 소리도 듣고..잘하는건 아니엿지만..; ㅎㅎ

 

 

 

아 글이 너무 횡설수설하네요ㅜㅠ

지금 제가 제일 고민인것은...

 

 

a대학에서 b 대학으로 재입학하기위해서 반수하는것이..

가능성이 있고 또 이게 할 가치가 있을까요?

그리고 과도 a학교도 제가 가고싶은과 온거여서

b학교로 반수한다고 해도 같은과로 갈거고

b학교가 a보다 조금 쎄서 만약 안되면 낮은과가서 전과하고 싶은 맘도 있구요..

단지 제가 가고싶은 학교엿다고해서..

반수해서 나중에 취직할때 메리트가 없을수도있고..

 

 

 이제 백일정도 남은 시점에서..휴학을 하고

반수한다고 해도 실패할수도있고..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초조하네요..

 

 

솔직히 저도 그 4년제에서 2년제 가고싶다는 글보고

그 글을 읽을때는 아 하면서 공감하고 만약 제 친구가 그랬다면

니가 해보고싶은걸하라고 말했었을것같은데

댓글을 보니깐 정말 정곡을 콕콕찌르고 정말 맞는 말이 많더라구요..

 

 

저도 제 생각이 무엇이 잘못됐고..어떤게 그나마 옳은 길인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