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얘기 읽어주세요!!!제발...

아놔진짜!!2009.07.23
조회181

세상엔 쉬운게 없나봐요..

물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모든게 잘 되어버린다면

그것 또한 재미없는 일이 되어버리겠죠.

욕심이었나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욕심 내보고 싶었어요..

과욕이란건 나도 잘 알지만

과욕을 부려서라도 내가 가질 수만 있다면

이번 한번은 욕심 내보고 싶었어요.

아직 난 표현도 서툴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고

부족함 투성이라는거 누구보다 내가 잘 아는데

그래도 욕심 내보고 싶었어요.

사랑?은 아닌것 같아요..

사랑이 뭔지도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이게 사랑이라면

너무 쉽게 찾아오는 것 같아서

그건 제가 싫으네요..

하지만 지금 내 감정이 커져서

그게 사랑이 된다면

이 감정 쉽게 무시 못하고

그냥 지키고는 싶네요..

뭘 망설이나요..난 그대로인데

물론 너무 갑작이라서 많이 당황했을 수도 있고

놀랐을 수도 있고

이 모든게 부담으로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좋아요..

다만 놓치기는 싫으네요.

기다릴 수 있어요..

다만 너무 많이 기다리게는 하지 마세요..

아직 난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하니깐요..

시작도 못 해보고 말도 못 해보고

혼자해서 그런지 더욱 아프네요..

비나 주룩주룩 내려서...

제 아픔 싹 다 씻겨내렸으면 해요..

 

 

그냥 제 마음을 적어본 거임..!ㅋ

 

 

 

뭐를 어떻게 써 내려가야할지..ㅜㅜ

하소연 할 만한 곳이 없어서요ㅜㅜ...

그녀를 알게 된 건 쪼끔 오래전이었어요..

07년도에 우연히...싸이를 통해서...

얼굴은 아직도 실제로 본 적두 없구요..

그냥 홈피 사진만 본 정도구요...

연락은 가끔 요즘엔 자주 했어요..

근데 웃긴건...

실제로 한번도 보지 못했던 그녀를............

어느순간부터 관심있어했죠..

괜시리 그녀 홈피를 들어가는 일도 잦아졌꾸..

그냥 얼굴만 봐도 좋구..

생각나구.....

사람들이 보면 참 바보라고 생각할거에요..

그래요 전 바보랍니다...ㅋㅋ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맘이 가버린거죠..

일하고 와서 자구 이런 반복되는 일상때문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던 제게

그녀는 신선했죠..ㅎ

그런 그녀를 만나기로 했답니다..훗훗..

정말 큰 기대를 했죠...

신촌에서 보기로 하고...

저는 지방 사람이라서 서울 지리도 잘 모르지만..

처음 만나는 날이었기 때문에..

긴장두 되구ㅜㅜ

인터넷으로 먹거리 볼거리 다 검색해서

지도 그리고ㅜㅜ

그녀를 만난다는 기대감에

몇 일전부터 신나했었죠...ㅎ

가게 알바들한테 자랑도 했어요..ㅎ

주위 형들한테두...서울 간다고 막!!

푼수 같죠?ㅎㅎ

근데 만나기 하루전날에..........

친구에게 일이 생겼다면서 약속이 캔슬이 났죠..

술자리중이었던 저는..

실망감에..실망이라기보다는 그냥...........

서운한 마음에 술을 많이 마셔버렸죠ㅜㅜ

암튼.........

언제인지도 모르게 조금씩 그녀에게 관심이 갖죠..

사랑은 아니었습니다..ㅎㅎ네버네버네버!!ㅎ

이런게 사랑이라면 너무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어버리네요ㅜㅜ

저는 지금 일을 하고 있어요..

개강을 하게 되면 그녀에게 진짜 맛있는걸 사주고 싶었어요..

그 설레임에 일이 비록 힘들지만 버틸 수 있었어요..

처음엔 그냥 할게 없어서 일을 하게 되었죠..

돈?

절실할 정도로 필요하진 않아요..

어느정도는 있으니깐요..

근데 더 벌어서 나쁠건 없으니깐..

놀아봤자 마이너스 되갈게 뻔하니깐..

근데 오늘 그녀의 홈피를 가봤는데..

남자친구가 생긴것 같더라구요..

아뿔싸!!!!!!!!!!!!!!!!!!

뭔가 하늘이 무너져버릴듯한 기분..

패닉상태....

또 혼자 좋아하구 또 혼자 아파하구..

아....이 기분..ㅜㅜ

근데 그녀 앞에선 나름 쿨한척을 했죠..

아무렇지 않은척...

속으로는 많이 아픈데...

어쩌죠??

기다려볼까요??

근데 전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한 터라ㅜㅜ

아직 한번도 보지도 못했고..

말 한마디 섞어보진 못했지만..

내 마음에 큰 위안을 가져다준 그녀..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이 제게 다가와서..

허락없이 와놓구선..

휭~~~~~~~~하고 가버렸어요..

아놔~~~~~~~~진짜.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또 점점 잊혀질까요??

지금으로선  많이 안타깝고 이렇지만...ㅎ

또 쿨한척 해야겠죠..ㅎ

그녀가 진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ㅎ

 

개강하면 밥이나 사줘야겠어요...ㅋㅋ

 

 

이상 바보같은 놈의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참 바보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녀석 참!!!!!!!!!쉽ㄷ ㅏ 쉬워..ㅎㅎ


아직 말도 못해봤는데ㅜㅡ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