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아가 델고 시모댁에 며칠 있다 왔습당... 울 아가 이제 태어난지 두달하고 3일 됬걸랑요 긍데 모유가 말라 어쩔수 없이 분유를 먹이고 있죠 긍데 손윗 시누가 백화점서 근무하는데 왠일루 아가 분유를 4통이나 사서 보냈더라구요 요즘 분유값 비싼거 다덜 아시죠? 울 아가 먹는건 2만원정도 하죠 정말 분유값도 만만치 않던터라 너무너무 고마웠죠... 긍데 울시모 거짓말 쫌 보태서20분에 한번씩 강조하십니다 시모 : (울아가 안고)에거.. 니네 고모가 너 이뿌다고 분유 4통 사줬지? 분유 마니 먹어라~ 나 : ................................................;; 하루 동안 백번도 넘게 들었습니다. 글고 그담날 울시모댁이 아파트 사는데 그동 사람들 (울 시모 칭구포함) 다 알더군요... 보는 사람마다 에거 새댁 애기 고모가 분유 4통 사줬다며? 이럽니다. 젠장마즐...분유 4통사주길 이정도지 더비싼거 사줬음 동네 잔치하라그럴거 같습니다 어쨋든 이정돈 걍 그런거구요 저 울아가 뱄을때 울 시부 제삿날이 되서리 정말 눈물 쏙빼게 일했죠...8개월때요.. 넘 힘들어서 싱크대 잡고 하소연 하구 싶데요.. 그래도 꾹참고 제사치르는데... 시누이가 저도 절하라고 그러데요... 근데 울 시모 하는말 시모 : 야 ! 식도 안올린 남인데 먼 절을 하냐? 나 : ...........................................!! 저 집에 와서 대성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저희가 아직 식을 못올리고 살거든요... 그래도 뱃속에 아가까지 있는데 남이라뇨... 이정도도 약괍니다 이제 2달 된 울아가 입에 고춧가루 양념 잔뜩묻은 젓가락 넣고 아가 울면 깔깔대고 웃기 약수통(빈통) 으로 아가 얼굴 치기 자기 머리빗던 빗으로 아가 운다고 뺨 때리기 등등등등............................. 정말 말도 못하게 많은데 정말 속 터질거 같은데 이리 글로 올리려니 잘 못쓰겟네요... 아고... 저이러다 속터저 죽을거 같습니다 진짜 이럴때 친정엄마라도 있음 아니 친정 식구 아무나 하나라도 있음 붙잡고 하소연이라도 하믄 개안을거 같은데... 친정 없는게 넘넘 서럽네요.... 정말정말 엄마가 보고 싶네요....
울 시모의 속 긁는 말들..
제가 요즘 아가 델고 시모댁에 며칠 있다 왔습당...
울 아가 이제 태어난지 두달하고 3일 됬걸랑요
긍데 모유가 말라 어쩔수 없이 분유를 먹이고 있죠
긍데 손윗 시누가 백화점서 근무하는데
왠일루 아가 분유를 4통이나 사서 보냈더라구요
요즘 분유값 비싼거 다덜 아시죠?
울 아가 먹는건 2만원정도 하죠
정말 분유값도 만만치 않던터라
너무너무 고마웠죠...
긍데 울시모 거짓말 쫌 보태서20분에 한번씩 강조하십니다
시모 : (울아가 안고)에거.. 니네 고모가 너 이뿌다고 분유 4통 사줬지?
분유 마니 먹어라~
나 : ................................................;;
하루 동안 백번도 넘게 들었습니다.
글고 그담날 울시모댁이 아파트 사는데
그동 사람들 (울 시모 칭구포함) 다 알더군요...
보는 사람마다 에거 새댁 애기 고모가 분유 4통 사줬다며? 이럽니다.
젠장마즐...분유 4통사주길 이정도지 더비싼거 사줬음 동네 잔치하라그럴거 같습니다
어쨋든 이정돈 걍 그런거구요
저 울아가 뱄을때 울 시부 제삿날이 되서리
정말 눈물 쏙빼게 일했죠...8개월때요..
넘 힘들어서 싱크대 잡고 하소연 하구 싶데요..
그래도 꾹참고 제사치르는데...
시누이가 저도 절하라고 그러데요...
근데 울 시모 하는말
시모 : 야 ! 식도 안올린 남인데 먼 절을 하냐?
나 : ...........................................!!
저 집에 와서 대성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저희가 아직 식을 못올리고 살거든요...
그래도 뱃속에 아가까지 있는데 남이라뇨...
이정도도 약괍니다
이제 2달 된 울아가 입에 고춧가루 양념 잔뜩묻은
젓가락 넣고 아가 울면 깔깔대고 웃기
약수통(빈통) 으로 아가 얼굴 치기
자기 머리빗던 빗으로 아가 운다고 뺨 때리기
등등등등.............................
정말 말도 못하게 많은데
정말 속 터질거 같은데 이리 글로 올리려니
잘 못쓰겟네요...
아고... 저이러다 속터저 죽을거 같습니다
진짜 이럴때 친정엄마라도 있음
아니 친정 식구 아무나 하나라도 있음 붙잡고 하소연이라도 하믄
개안을거 같은데...
친정 없는게 넘넘 서럽네요....
정말정말 엄마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