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몸부림 칠때...

감사맨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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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혀 흔들림 없는 짙은 녹음이 더 덥게만 느껴진 날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내며 살포시 부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뭇잎은 더 보기에도 좋은데...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로 가기 위해선 어차피 무더운 여름을 격어내야 하겠지요.
저는 이 여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것 같아요.
여러분도들도 아름답고 좋은 추억 마니마니 남기는 그런 계절이 되길 바라면서 방종하기 쉽고, 유혹에 빠지기 쉬운 그런 계절이기도 하지요.
늘 근신하여 깨어 있으며
마음도 몸도 건강한 계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는 세살때 소아마비라는 장애로 말미암아 한발자국도 걸을 수 없는 몸이되어 휠체어에 의지하여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가 않은것 같아요.
세월을 통하여...
주위 사람들을 통하여...
그리고 계절을 통하여 이렇게 외로움과 고독을 않겨 주고 있으니까요. 저는 복사와 도장 등 조그만한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 계절에 저에게 이런 마음을 위로 해주며 함께 대화를 나눌 좋은 님들을 만나고 싶어 이렇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오늘도 글을 올려 봅니다.
그럼 오늘 저의 이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더 많이 감사하세요.
그리고 멜 부탁합니다. 

 

omy9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