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내리는 밤에

아이스크림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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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 background-image:url(http://file0.pann.com/files/bbs/images/general/life03_n/10/5897[20040328180529].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사랑은 비내리는 밤에 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tm). ◇.사랑은 비내리는 밤에.◇ 빗소리를 눈감고 들으면 마음에 창살이 생긴다. 벗어날 수 없는 기다림의 창살에 내가 나를 가둔다. 어쩌면 저 소리에 그대가 지나칠 수도 있어 가끔씩은 그 창살을 열고 나와 서성거리며 두리번거리며 창가에 섰다. 어둠을 보기 위해서는 눈을 감아야하는 것. 눈을 감고 그대 지나치지 말라고 어제의 달빛을 보낸다. 마음의 달빛은 오래 가는 것 점점 거세어지는 빗줄기에 달빛을 걸어 놓는다. 그대 발 헛디뎌 이 짧은 생을 놓치지 말라고... 타들어가는 그리움이 비에 젖는다 사랑은 비내리는 밤에 마음의 달빛을 걸어놓은 것. 그대여 어제의 달빛 아래로 오라. 이 거센 빛줄기에 마음 다치지 말라. 눈멀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