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입니다. 제대하고 1년정도 지나서 학교 후배랑 사겼습니다.그니까 여친하고 4학번 차이군요. 제가 빠른 생일이니까 나이로는 3살차이입니다. 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정말 많이요상대적으로 봐도 절대적으로 봐도 비정상적인 균형이라고 생각합니다.사귀기 전에는 사귀면 차차 나아지겠지, 바뀌어지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사귄 초기에는 좀 만나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확신했습니다.뭐, 저야 말할것 없죠. 제가 오빠니까 아무래도 이것저것 챙기게 되더라구요그런데, 이애가 상당히 시험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뭐 당연하죠, 학생인데앤 참고로 지금 2학년 1학기인데 다 장학금 받고 다닙니다. 같은 학교인데서울 중위권대학이구요. 중요한건 사귀고 100일동안 그니까 한학기 동안 중간, 기말고사가 있잖아요중간보기 4주전, 기말보기 5주전부터는 만나지 못했습니다.그리고 주변에 얘기도 안했구요. 그니까 비밀리에 사귀고 있었어요. 제가 휴학을해서 얘가 혹시나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제가 학교에서 커버해줄 수 없으니까 처음에는 이해했습니다. 처음 중간고사 4주가 지나고 시험이 끝났는데, 솔직히 사귀고 한 2주지나서 4주 못보니까 보고싶어 죽겠더라구요. 매일 화이팅하는 문자보내주고 전화는 그애 부모님때문에 자주는 못했어요. 거의 이틀에 한번꼴? 그것도자기가 된다고 할때 통화했죠. 그리고 중간고사 지나고 한 3주정도 또 만나다가기말 5주전이 되더군요, 또 공부하는 시기가 됬죠. 참았습니다. 싫은말 하기 싫고, 오빠니까 참아야 한다는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마음속은 타들어 가죠. 보고싶을때 못보고, 통화는 길때는 일주일동안 못한적도있어요. 전 심지어 시험 잘보라고 도시락도 싸다주고, 학용품에 쿠션도 사다주고참 지금생각해보니 비참하군요. 그러다가 기말고사가 지났습니다. 드디어 방학입니다. 그런데 행동이 많이 변했어요기말 끝나고 만났는데, 표정이 뭔가 고민이 많아보이는 표정이에요. 일부러 걷고싶다고해서 교외로 나갔거든요. 속으로는 웃게해줘야지~ 라는 생각에 별 농담도 다 해보고열심해 해봤습니다. 하지만 잘 웃지 않더군요. 그렇게 한 3번정도 만났습니다.그런데 저도 수험생이라서 시험을 앞두었기때문에 시험전에 한번 보고 공부하다가문자하는데 말하는게 뭔가 할말이 있는데 시험때문에 지금은 못말하겠다는 거에요다 궁금하게 해놓고 마지막에 나중에 얘기할게 이렇게 계속 문자를 하는거죠.첨엔, 그냥 뭐 다른얘기겠지 하다가, 점점 느낌이 오더군요. 시험보기 이틀전에 문자했더니 자기맘을 알겠냐구 묻더군요. 저는 믿는다고 했더니, 시험끝나고 말하겠다고 하더군요. 뭐, 더이상 할말이 없었어요. 바로 전화했죠. 제가 더이상 좋아지지 않는다더군요. 참나, 노력을 해야 좋아지든지 하지, 이거뭐 행동도 안하면서 누가 좋아질리가 있습니까.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차이는 거니까 전화로 헤어져도 괜찮다고, 정말 비참했습니다.아니 처음에는 후련했어요. 그동안 저도 정말 많이 고민하고 아파하고 자다가 깰정도로 속이 타들어갔거든요. 그러다 어쨌든 결론이 나니까 시원했습니다. 간단하게 친구랑 소주하고(시험 이틀전에) 그렇게 지나갔는데 상처가 아파지는건 그 다음날부터더군요정말, 제가 너무 좋아했는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무슨 몸살같았습니다. 시험보는데 끙끙 앓면서 시험봤습니다. 옆에서 아저씨들이 불쌍하게 쳐다보더군요. 시험공부하느라 병걸린사람 보듯이 불쌍하게요. 그냥 지금은 제가 너무 비참하네요. 가슴아픈 사랑 하나씩 한다고 하지만, 참 아프게 지나가네요. 나중에 학교에서 그 애보면 무슨생각이 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좀 기간이 지나서 괜찮다가 오늘 그 여자애 꿈을 꿨는데, 어찌나 제가 비참하던지, 정말 짜증나서 오늘 하루 버렸네요. 너무 답답해서 판에 글써봅니다.
내가 비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남자입니다.
제대하고 1년정도 지나서 학교 후배랑 사겼습니다.
그니까 여친하고 4학번 차이군요. 제가 빠른 생일이니까 나이로는 3살차이입니다.
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정말 많이요
상대적으로 봐도 절대적으로 봐도 비정상적인 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귀기 전에는 사귀면 차차 나아지겠지, 바뀌어지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사귄 초기에는 좀 만나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확신했습니다.
뭐, 저야 말할것 없죠. 제가 오빠니까 아무래도 이것저것 챙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애가 상당히 시험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뭐 당연하죠, 학생인데
앤 참고로 지금 2학년 1학기인데 다 장학금 받고 다닙니다. 같은 학교인데
서울 중위권대학이구요.
중요한건 사귀고 100일동안 그니까 한학기 동안 중간, 기말고사가 있잖아요
중간보기 4주전, 기말보기 5주전부터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얘기도 안했구요. 그니까 비밀리에 사귀고 있었어요.
제가 휴학을해서 얘가 혹시나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제가 학교에서
커버해줄 수 없으니까 처음에는 이해했습니다.
처음 중간고사 4주가 지나고 시험이 끝났는데, 솔직히 사귀고 한 2주지나서
4주 못보니까 보고싶어 죽겠더라구요. 매일 화이팅하는 문자보내주고
전화는 그애 부모님때문에 자주는 못했어요. 거의 이틀에 한번꼴? 그것도
자기가 된다고 할때 통화했죠. 그리고 중간고사 지나고 한 3주정도 또 만나다가
기말 5주전이 되더군요, 또 공부하는 시기가 됬죠.
참았습니다. 싫은말 하기 싫고, 오빠니까 참아야 한다는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마음속은 타들어 가죠. 보고싶을때 못보고, 통화는 길때는 일주일동안 못한적도
있어요. 전 심지어 시험 잘보라고 도시락도 싸다주고, 학용품에 쿠션도 사다주고
참 지금생각해보니 비참하군요.
그러다가 기말고사가 지났습니다. 드디어 방학입니다. 그런데 행동이 많이 변했어요
기말 끝나고 만났는데, 표정이 뭔가 고민이 많아보이는 표정이에요. 일부러 걷고싶다고
해서 교외로 나갔거든요. 속으로는 웃게해줘야지~ 라는 생각에 별 농담도 다 해보고
열심해 해봤습니다. 하지만 잘 웃지 않더군요. 그렇게 한 3번정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도 수험생이라서 시험을 앞두었기때문에 시험전에 한번 보고 공부하다가
문자하는데 말하는게 뭔가 할말이 있는데 시험때문에 지금은 못말하겠다는 거에요
다 궁금하게 해놓고 마지막에 나중에 얘기할게 이렇게 계속 문자를 하는거죠.
첨엔, 그냥 뭐 다른얘기겠지 하다가, 점점 느낌이 오더군요. 시험보기 이틀전에 문자했더니 자기맘을 알겠냐구 묻더군요. 저는 믿는다고 했더니, 시험끝나고 말하겠다고 하더군요. 뭐, 더이상 할말이 없었어요. 바로 전화했죠.
제가 더이상 좋아지지 않는다더군요. 참나, 노력을 해야 좋아지든지 하지, 이거뭐 행동도 안하면서 누가 좋아질리가 있습니까.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차이는 거니까 전화로 헤어져도 괜찮다고, 정말 비참했습니다.
아니 처음에는 후련했어요. 그동안 저도 정말 많이 고민하고 아파하고 자다가 깰정도로 속이 타들어갔거든요. 그러다 어쨌든 결론이 나니까 시원했습니다. 간단하게 친구랑 소주하고(시험 이틀전에) 그렇게 지나갔는데 상처가 아파지는건 그 다음날부터더군요
정말, 제가 너무 좋아했는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무슨 몸살같았습니다. 시험보는데 끙끙 앓면서 시험봤습니다. 옆에서 아저씨들이 불쌍하게 쳐다보더군요. 시험공부하느라 병걸린사람 보듯이 불쌍하게요.
그냥 지금은 제가 너무 비참하네요. 가슴아픈 사랑 하나씩 한다고 하지만, 참 아프게 지나가네요. 나중에 학교에서 그 애보면 무슨생각이 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좀 기간이 지나서 괜찮다가 오늘 그 여자애 꿈을 꿨는데, 어찌나 제가 비참하던지, 정말 짜증나서 오늘 하루 버렸네요. 너무 답답해서 판에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