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아이들과 한국을 떠나게 된다. 준비시작한게 무척이나 오래된것처럼 엄청 지겹게 느껴졌는데, 생각해보니 몇개월 안됐다. 작년인가 텔레비젼 프로에서 이민 가는걸 찬성해야하나, 막아야하나 하는 토론을 벌인 적이 있었다. 그때 한 말빨 하는 전여옥씨가 찬성쪽에 있었고, 반대쪽은 무슨 교수인가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결론은 근소하게 반대쪽이 우세했었던 것 같다. 지금도 무슨 선전 말미에 '이민 가지 마세요!!' 하는 멘트가 있다. 울나라 사람은 우리나리 안에서 어떡하든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논리로.. 똑똑한 사람 외국으로 다 빠져나가면 안된다는 뭐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 글쎄.. 난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뭐 울나라사람 한 천만명정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가서, 열심히 살면 그게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에 다 도움이 될텐데. 암튼 지금은 이민 가는 사람들 한편으로는 부러워하면서도, 이 사회에 염증을 느껴 도피하는 사람들로 치부하는 분위기다. 나는 이민이 아니라서 분위기 약간 틀리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드~러운 사교육때문에, 너마저 가냐는 약간은 시샘어린 눈총을 받고 있다. (사실은 교육 말고 여러 다른 이유도 있는데..) 어쨌든 난 외국에서 울나라 사람들 사는 건 무조건 찬성이다. 가서 공부를 하건, 생활을 하건, 나중에 돌아오건 아님 눌러 살든.. 우리나라 힘(?)을 마구마구 퍼트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서울은 수도를 이전하느니, 미국과의 관계가 쫑이 나니마니 하면서..참 어수선하다. 중국은 추월하고 일본은 도망가고.. 경제도 꽤나 불안정하다. 1만불의 덫에 걸린지 꽤나 오래됐다고 하는데,헤어날 줄을 모른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바닥이라고 아우성이고. 떠나려고 하니까 마구마구 울나라가 걱정된다. 모쪼록 잘 되야 하는데.. 갑자기 기도하고 싶어지네!! 떠나기전 문법책을 한 권 띠고 가야 하느니., 영어공부 엄청 하고 가야 좋다는 얘기 다 알고는 있었는데.. 그냥 아이들과 함께 가서 하는 걸로 미루고야 말았다. 나도 대학 다닐때는 종로 파고다에서 꽤 자주 볼 수 있었고, 토익 책을 베개삼아 도서실에서도 살 때가 있었건만.. 애 낳고 살다보니 그나마 알던 단어도 생각 잘 안난다. 애고.. 어쩌겠나. 우짜든지 가서 부딪쳐봐야지. 이 싸이트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외롭고 힘들때 많은 힘이 될것 같아요. none님 aqua님 똘끼님.투덜님,그리고 지금은 잘 안보이시는 밴처녀님, 쥰세이님등등. 참, 아쿠아님! 1.5세대이면서 그렇게 글 잘쓸수 있는 비결 좀 갈켜 주세요.. 우리 애들 그렇게 교육시키려구여..ㅎㅎ
떠나려고 하니..
이제 다음주면 아이들과 한국을 떠나게 된다.
준비시작한게 무척이나 오래된것처럼 엄청 지겹게 느껴졌는데,
생각해보니 몇개월 안됐다.
작년인가 텔레비젼 프로에서 이민 가는걸 찬성해야하나,
막아야하나 하는 토론을 벌인 적이 있었다.
그때 한 말빨 하는 전여옥씨가 찬성쪽에 있었고,
반대쪽은 무슨 교수인가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결론은 근소하게 반대쪽이 우세했었던 것 같다.
지금도 무슨 선전 말미에 '이민 가지 마세요!!' 하는 멘트가 있다.
울나라 사람은 우리나리 안에서 어떡하든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논리로..
똑똑한 사람 외국으로 다 빠져나가면 안된다는 뭐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
글쎄..
난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뭐 울나라사람 한 천만명정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가서,
열심히 살면 그게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에 다 도움이 될텐데.
암튼 지금은 이민 가는 사람들 한편으로는 부러워하면서도,
이 사회에 염증을 느껴 도피하는 사람들로 치부하는 분위기다.
나는 이민이 아니라서 분위기 약간 틀리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드~러운 사교육때문에,
너마저 가냐는 약간은 시샘어린 눈총을 받고 있다.
(사실은 교육 말고 여러 다른 이유도 있는데..)
어쨌든 난 외국에서 울나라 사람들 사는 건 무조건 찬성이다.
가서 공부를 하건, 생활을 하건,
나중에 돌아오건 아님 눌러 살든.. 우리나라 힘(?)을 마구마구 퍼트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서울은 수도를 이전하느니,
미국과의 관계가 쫑이 나니마니 하면서..참 어수선하다.
중국은 추월하고 일본은 도망가고.. 경제도 꽤나 불안정하다.
1만불의 덫에 걸린지 꽤나 오래됐다고 하는데,헤어날 줄을 모른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바닥이라고 아우성이고.
떠나려고 하니까 마구마구 울나라가 걱정된다.
모쪼록 잘 되야 하는데.. 갑자기 기도하고 싶어지네!!
떠나기전 문법책을 한 권 띠고 가야 하느니.,
영어공부 엄청 하고 가야 좋다는 얘기 다 알고는 있었는데..
그냥 아이들과 함께 가서 하는 걸로 미루고야 말았다.
나도 대학 다닐때는 종로 파고다에서 꽤 자주 볼 수 있었고,
토익 책을 베개삼아 도서실에서도 살 때가 있었건만..
애 낳고 살다보니 그나마 알던 단어도 생각 잘 안난다.
애고.. 어쩌겠나.
우짜든지 가서 부딪쳐봐야지.
이 싸이트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외롭고 힘들때 많은 힘이 될것 같아요.
none님 aqua님 똘끼님.투덜님,그리고 지금은 잘 안보이시는
밴처녀님, 쥰세이님등등.
참, 아쿠아님! 1.5세대이면서 그렇게 글 잘쓸수 있는 비결 좀 갈켜 주세요..
우리 애들 그렇게 교육시키려구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