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그냥 지나가네..

소나기2004.06.17
조회108

이번주 내내 뭔가 모를것이 축~ 쳐지게 만든다.

어제는 퇴근길에 혼자 쇼핑을 하러갔다.

그냥..저냥..이쁜옷 있으면 하나사고..신발도 하나사고...뭐 이런생각으로 무작정

퇴근길에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탔다.

쇼윈도에 서 있는 무표정한 마네킹들을 무표정한 얼굴로 하나둘 스쳐 지나갔다.

딱히 맘에 드는 옷도 없고...대충 하나를 골라  점원 언니가 달라는 대로 그냥 돈

다 주고 나왔다...예전에는 막 깎아달라고 했겠지만...

화장품가게에서  화장품도 하나사고...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렸다. 

휴~~~~~

집에 도착하니 몸이 힘들다.

늦은 저녁을 챙겨 먹고... 사 온 옷을 입어보니 영~~ 별루 맘에 안든다.

내가 저 옷을 과연 입고 다닐까?

오늘 괜한 짖을 한것 같다는 생각....

이번주도 끝나가고 6월도 반을 접었다.

색다른 모험을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