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지 1년 조금 된 1년차 주부입니다. 지금 시부모님과 함께 2층짜리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건 우리 시어머니 이야기입니다.
진짜 어머님께 잘하려고 해도 비위 맞추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어머니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결혼하면서 이 집으로 들어와 살기로 결정됐을 때 간단하게 혼수를 하자고 하시면서 우리 부부가 쓸 가구와 어머님, 아버님 쓰실 돌침대만 사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것과 간단히 이불과 시어머니 반지정도를 준비해서 결혼을 할 수 있엇습니다.
무사히 결혼을 끝마치고 전 시부모님과 살았죠. 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뒀기 때문에 낮에는 어머님과 둘이서 집에 있는 편입니다. 저는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에 친구들을 불러서 놀 수도 없고, 보통 집안일을 하고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합니다. 어머님은 자주 친구분들을 집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하셨는데, 가끔씩 제가 못 듣는다고 생각하셨는지 제 험담을 하셨습니다. 혼수를 너무 조금 해왔다더라, 누구네 누구는 뭘 해왔다더라 하시면서 친구분들께 우리집이 부자면서 돈 조금만 쓰는 짠순이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들으면서 화가 났지만, 어머님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뒤에도 친구분들을 만날 때마다 가끔씩 제 이야기를 하시던게 들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며칠전 집 부엌싱크대가 고장났습니다. 갑자기 하수구가 막혀서 물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막힐일이 없었는데 물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뚫어뻥도 사서 넣어봤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철사같은 꼬챙이로 꾹꾹 찔러서 해결이 됐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잘 내려간다 싶어봤더니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사태가 심각해졌습니다.
어머님은 알지도 못하는게 뭘 만져서 고장내냐며 뭐라고 하셨고 평소에 살림을 어떻게 하길래 이러냐며 역정을 내셨습니다. 전 그냥 어머님 말씀을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엌도 너무 오래됐고 결국 안될 것 같아 as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해 전화를 했는데 사제부엌이라서 연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머님은 부엌을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고 집근처에 가서 물어봤지만 우리가 직접 시공한게 아니면 고쳐주기가 힘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때 어머님 하시는 말이 너가 혼수 조금만 해왔으니까 이번에 니 돈으로 부엌을 바꾸라고 하시는 겁니다. 또 우리집이 부자니 뭐니 하면서 이 정도는 더 할 수도 있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전 결국 새로 부엌을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이 몰래 돈을 주면서 어머님 몰래 너가 하는 것처럼 해서 바꾸라고 했습니다. 지금 쓰는 부엌이 as가 안되서 고생한거 때문에 사부엌으로 하면 나중에 또 고생할까봐 이번에는 브랜드 부엌으로 해야겠다 생각해서 한샘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2주 전에 어머님과 한샘키친 프라자에 가서 부엌을 봤고, 거기서 한샘네오유로로 시공하기로 결정을 하고 부엌을 시공했습니다.
어머님 한샘*으로 부엌했더니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친구들 불러서 거의 매일 자랑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며칠전 우연히 애아빠돈으로 부엌하신 걸 알게 되고 나서 친구분들 오시면 혼수대신 부엌하라고 했더니 결국 내 아들 돈으로 했다면서 또 제 험담을 하십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1년 밖에 안 되서 제가 뭘 잘 모르는 건가요? 이제 더 이상 참는 것만도 못하겠습니다. 어머님은 왜 자꾸 저한테 이러실까요?
혼수대신 부엌하라는 시어머니 때문에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지 1년 조금 된 1년차 주부입니다.
지금 시부모님과 함께 2층짜리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건 우리 시어머니 이야기입니다.
진짜 어머님께 잘하려고 해도 비위 맞추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어머니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결혼하면서 이 집으로 들어와 살기로 결정됐을 때
간단하게 혼수를 하자고 하시면서 우리 부부가 쓸 가구와
어머님, 아버님 쓰실 돌침대만 사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것과 간단히 이불과 시어머니 반지정도를 준비해서
결혼을 할 수 있엇습니다.
무사히 결혼을 끝마치고 전 시부모님과 살았죠.
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뒀기 때문에 낮에는 어머님과 둘이서 집에 있는 편입니다.
저는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에 친구들을 불러서 놀 수도 없고,
보통 집안일을 하고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합니다.
어머님은 자주 친구분들을 집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하셨는데,
가끔씩 제가 못 듣는다고 생각하셨는지 제 험담을 하셨습니다.
혼수를 너무 조금 해왔다더라, 누구네 누구는 뭘 해왔다더라 하시면서
친구분들께 우리집이 부자면서 돈 조금만 쓰는 짠순이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들으면서 화가 났지만, 어머님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그 뒤에도 친구분들을 만날 때마다 가끔씩 제 이야기를 하시던게 들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며칠전 집 부엌싱크대가 고장났습니다.
갑자기 하수구가 막혀서 물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막힐일이 없었는데 물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뚫어뻥도 사서 넣어봤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철사같은 꼬챙이로 꾹꾹 찔러서
해결이 됐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잘 내려간다 싶어봤더니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사태가 심각해졌습니다.
어머님은 알지도 못하는게 뭘 만져서 고장내냐며
뭐라고 하셨고 평소에 살림을 어떻게 하길래 이러냐며 역정을 내셨습니다.
전 그냥 어머님 말씀을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엌도 너무 오래됐고 결국 안될 것 같아 as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해 전화를 했는데
사제부엌이라서 연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머님은 부엌을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고 집근처에 가서 물어봤지만 우리가 직접 시공한게 아니면
고쳐주기가 힘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때 어머님 하시는 말이 너가 혼수 조금만 해왔으니까
이번에 니 돈으로 부엌을 바꾸라고 하시는 겁니다. 또 우리집이 부자니 뭐니
하면서 이 정도는 더 할 수도 있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전 결국 새로 부엌을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이 몰래 돈을 주면서 어머님 몰래 너가 하는 것처럼 해서 바꾸라고 했습니다.
지금 쓰는 부엌이 as가 안되서 고생한거 때문에 사부엌으로 하면 나중에 또 고생할까봐
이번에는 브랜드 부엌으로 해야겠다 생각해서 한샘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2주 전에 어머님과 한샘키친 프라자에 가서 부엌을 봤고,
거기서 한샘네오유로로 시공하기로 결정을 하고 부엌을 시공했습니다.
어머님 한샘*으로 부엌했더니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친구들 불러서 거의 매일 자랑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며칠전 우연히 애아빠돈으로
부엌하신 걸 알게 되고 나서 친구분들 오시면 혼수대신 부엌하라고 했더니
결국 내 아들 돈으로 했다면서 또 제 험담을 하십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1년 밖에 안 되서 제가 뭘 잘 모르는 건가요?
이제 더 이상 참는 것만도 못하겠습니다. 어머님은 왜 자꾸 저한테 이러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