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막은변기 뚫어 보셨나요... 사진 有

뚫어뻥녀..2009.07.24
조회5,644

 

안녕하세요 ㅋㅋ

작년 12월달에 엽사로 톡 된 이후로 또다시 톡을 노리고 있는

그때 그 엽녀입니다 ㅋㅋㅋ 이러긔...

http://pann.nate.com/b3600258

영자오빠언니 톡시켜주세요 비굴비굴부끄

 

말 그대로 남자친구가 자기집도, 우리집도 아닌

제 친구네 집 변기를 막아버린 민폐를... 제가 처리했지요.

응아로 막은게 아니에요 ㅋㅋ 오해금지~

그저 휴지로 쳐박쳐박...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ㅎㅎ

 

21일과 23일이 친구들 생일이라서

 야간일을 마치고 집으로 고고 내려갔드랬죠.

 

 

 

생일 친구들 두명과 저 다른친구들 둘하고 다섯명이서 재밌게 놀고

막창먹으러 가기전에 남자친구가 합류해서 같이 막창먹고 이야기 하고 놀다가

일찍 귀가 해야하는 친구는 먼저 집에가고 나서

바다에 急 가고싶어져서 남자친구 차에 우루루 태워서 광안리를 고고 했지요.

( 남자친구는  차 몰고온날은 술은 마시지 않아요~ ) 

 

 

광안리 도착하니까 두시반? 세시즘 됐나?

화장실갔다가 편의점 들러서 스파클라랑 폭죽사서 폭죽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고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해뜨려는거 보고오려다가

미친듯이 쏟아지는 잠에 집으로 고고씽....

 

 

뒷자석 앉은 친구가.. 잠들어서 헤드뱅잉하는 제 똥머릴 잡고 못움직이게....

친구야 고마워 창문에 머리는 안밖았는데..

나, 두피가 너무 아파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자고 일어나니까 1시 반쯤 넘어서

일어났다고 남자친구한테 전화하다가

친구네 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해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흔쾌히 오라고 해서 볶음밥 시켜놓고 친구랑은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고있었숩니당.

 

남자친구랑 볶음밥 배달이 같이와서 밥 먹고 놀다가

친구는 국장님 뵈러 고고해야해서...

 

직장까지 갈려면 차를 몰아야 하는데,

어머니께서 차를 몰고가셔서

잠깐 집에 오셨다가 친구가 어머니 가게까지 데려다 드리고

집에 와야해서 잠깐 집을 비우게 됐지요 ..

 

 

친구집 냉장고에 있던 콜라를 옆에두고 마시고 있었는데,

친구가 잠시 나가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고 투닥투닥 뽀뽀하고 장난치다가

 

그 얼마 있지도 않은 콜라를 엎질러서

거실바닥에 좌악......................................당황

뭐긔......허걱당황

 

둘이서 멍때리다가 친구들어오면 돌고래소리로 죽빵날릴꺼같아서

화장실 앞에 있는 크리넥스 휴지로 흔적도 없이 다 닦았지요.

 

 

 

 

 

 다 닦았는데... 생각보다 휴지가 많더라구요 ㄷㄷㄷ

남자친구네 집은 휴지 생기면 변기에다가 버리는데

친구네집은 수압이 안 쌔서 그렇게 뭉텅이로 넣으면 막혀버리거든요,

근데 그 많은 휴지들을 버릇처럼 변기에다가 죄다....

건져내기도 그렇고 해서 넣고 좀 기다렸다가 물 내리려고 하는데

친구 들어오는 소리 도어락 삑삐빅빅삑~바쁨

 

헐헐헐.. 뭐긔 그냥 물을 좍 내렸는데 ㅋㅋㅋ 막히더군여...

다시한번더 물을 내렸는데 역류하긔 ㄷㄷㄷ 어쩔꺼?

일단 화장실 문을 닫고 남자친구를 가두고

 

 

민수가 응가눠서 막혔디 헐헐~ 김민슈 똥쟁이똥쟁이.꺅 드르워><

그렇습니다 ㅋㅋ 전 남자친구를 똥쟁이로 만들었습니다.

자기미안사랑해진심이야 쪽쪽

 

 

일단 훼이크를 깔아놓고 뒷걸음질 치며 화장실로가서 문을 닫고

남자친구랑 변기를 쳐다보는데

왠지 한번 더 누르면 내려갈꺼같아서 레버를 눌렀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변기물이 변기밖으로 넘쳐 흐르더군녀.... 아 어째 ㅋㅋㅋㅋ

나무젓가락으로 휴지를 잘게 찢어도보고 했지만 뭐긔...

 

하아... 친구네집은 뚫어뻥도 없지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경비실에 인터폰 해서 뚫어뻥 있냐고 여쭈었더니

있다고 흔쾌히 빌려주신다고 하셔서 받아와서

남자친구보고 뚫으랬더니 못한답니다 ㅋㅋㅋㅋㅋ

아 뭐임? ㅋㅋㅋㅋ 자기 ㅋㅋ 난중에 우리 결혼해서 변기막히면 어쩔꺼임?

 

왕년에 3명의 응가로 인해 막혀버린 변기를 뚫은 경험이 있는 제가

결국은 푸시푸시푸시 햇지요...아.. 생각하니 드러워...

역시 구멍에 대고 쿠릉쿠릉 소리날때까지 한 3번만 푸쉬푸쉬해주면

한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변기뚫는 그 모습을 화장실 문앞에 서서 열심히 보시더군요

우리 남친씨...... 그러고는하는말.

 

이렇게 자기가 생활력이 강할줄 몰랐다.

나는 역시 자기랑 결혼해야겠다.!!!!!!!

 아 뭐래...

 

그리고는 전화오는 제 친구들한테 수화기 넘어로

변기 막히면 저 불르라고... 엄청 잘 뚫는다고...

 

 

 

 

 

↑경비실에서 빌려온 한방짜리 뚫어뻥..

힘 잘 쓰게 생겨서 할줄 모른다고 멍하게 쳐다보던

체육과 제 남친입니다.......... 여보 ㅠㅠㅠ

 

 

 

 

 

 

가운데 샤방샤방하게 차려입은 저 여인네가 접니다..

노란티 입은 아가씨는 집주인친구구요...

 

저렇게 이쁘게 입고 뚫어뻥을 손에 쥐고

변기를 향해 45도 각도로 심차게 푸쉬푸쉬를 했지요....

 

아무리 저 혼자 방귀를 텃다 하더라도...

엽기적인직이며 코파서 남자친구 먹이기도 한다지만은...

변기 뚫은건.........  정말 막장을 다 보여준거같아요 ㅠㅠㅠㅠ

아고아고...흑흑

 

말순이네 집에 처음 놀러와서 민폐나 끼치고가고 ㅠㅠㅠ

자기야 그래도 응아로 변기 막은게 아니니까.............

내가 뚫어준거야 ^^~ 알징? 응가는 안뚫어줄껴 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비도 많이오고 찝찝하기도 하지만,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