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져.. 요즘 제대로 출석부도 못찍구.. 가출한지 어언 3일째로 접어듭니다 지난번에 마녀 병문안 사건 다들 아시져? 퇴근길에 정말 열받음에 따지러 갔습니다 병실문 열고 두어발자국 내딛으니 마녀 소리칩니다 "니가 왜또와.. 당장 나가라" 쳇~누군 오구싶어서 온줄 아나 이모님 딴엔 제가 사과라두 하러 온줄 아셨나봐여 이모님 앞에가서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이모님 초밥값 물어주세요" 요즘 땅파면 쌀나오는것두 아니궁 먹을껄 바닥에 내동댕이 치니 더 열받읍디다.. '이모님땜에 점심도 굶었으니깐 초밥값 물어주세요" 이모님 얼굴 스머프처럼 되셔서 입술 바르르 떠심니다 "우리집안에 너같은 사람은 없다..." "제가 왜 이모님 집안 사람이에요.. 어머님 아버님 집안 사람이지" "길거리에 차 주차해놓구 왔어여 빨리 밥값 주세요" 이모님 지갑채 던지십니다 저여 오기로 넘 열받아서 지갑열구 초밥값 꺼내구 지갑 그대로 바닥에 던져놓은 자리 고대로 놓구 나왔어여 글구 냅다 열받아서 집으로 달려왔져.. 근데 마녀가 우리 어머님 아버님은 어차피 시골큰집에 농사철이라구 바쁘시기라 일손돕기하러 가셨거든여.. 글서 통화안될꺼 뻔하니깐 오빠 핸폰으로 저나해서는 또 쇼하셨나봐여 곧 기절할꺼처럼 울구 불구 쇼하구 분명 오바해서 자기 유리한쪽으로만 얘기했을껍니다 집에도착즈음에 오빠한테 저나가왔더군여.. 주차장에 차 파킹하구 통화하는데 다짜고짜 저한테 왜자꾸 집안에 문제꺼리를 만드냐구 승질을 냅니다 상황파악 제대로 하지도 못하구 왜 나한테 승질이냐구 그랬더니 상황파악이나 마나 내가 어른한테 대든거 자체 부터가 나쁜거랍니다 자초지정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내 성격상 이랬다... 전 글두 짐까지 그랬던거처럼 이해해줄줄 알았습니다 제가 좀 오바하구 싸가지 없게 하것도 없잖아 있지만 어른이라구해서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구 공경해야 한다는거 전 반대입니다 공경받고 우러러 볼만한 어른이어야 그만한 대접을 받는다구 생각합니다 저보구 이모님 쓰러지실꺼 같다구 당장병원가서 사과하라구 구러더라구여.. 절대 못한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 잘났다구 구러더니 저나 확 끊어버리더라구여 차안에서 넘 황당하구 열받아서 펑펑울고 가출감행했어여 친정으로 가면 울부모님 걱정하실까봐서 시댁으로 몰래 잠입했져 어차피 시부모님 시골가셔서 안계시고 도련님이랑 샤바샤바해서 없다구 구러라구... 그날 저녁 도련님이 기분풀어준다구 둘이 통닭에 맥주에 마시고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늘어지게 자구 아침에 핸폰 켜보니 오빠 문자 13개 보냈더라구여 제폰은 음성사서함을 제가 지워버려서 음성을 못남기거든여..ㅋㅋ 가출할줄은 몰랐다구 울집에두 없는거 보니깐 실실 걱정됐나봐여 어디냐구 자기가 지금 데리로 온다구 제발 저나만 받으라구.. 흥~~ 도려님한테두 저나해서 물었나봐여..나 못봤냐구 도련님 절대 모른다구 했데요..^^ 어제까지 월차내구 쉬다가 오늘 출근했어여 아침부터 회사 저나 불랍니다 점심때 온다구여.. 오든지 말던지 이모님 머리 싸메구 누웠답니다 이모님한테 저나해서 말씀드렸어여.. 초밥 사건 사과 하시라구했더니 자기가 미쳤냐구 안보면 안봤지 절대 그렇게는 못하신답니다 안본단말 한두번 하냐구 구러면서 여태 보구 부딧치구 살았다구 구랬더니.. 저보구 상종못할 기지배래여.. 이대목에서 아뒤또 뚜껑 열렸져.. 저두 단호하게 못박았습니다 "저한테 이제 이모님이 더이상 어른으로 안보입니다.." 끊습니다!! 확끊어버렸어여.. 저혼자 생각굳혔어여.. 정말 이모님이랑 존재 있는듯 없는듯 살자.. 작은이모님이 오늘따라 왜이리 천사같이 느껴질까... 그나마 작은이모님이 낫긴 하네요..^^ 작은 이모님은 작은 따님집에 애기봐주러 들어가셨어여 몇년은 거기서 지내실듯 합니다 어머님이 빨리 오셨음 좋겠어여, 어디 하소연 할곳두 없구 어머님 붙잡구 하소연하구 위로받구 싶네요.. 정말 열받는다.. 조만간 큰마녀랑 한판 더 붙으면 더 정말 폭팔할지도 모름니다 자기 이모라구 편드는 나쁜 울랑이가 더미웡~~~
아뒤 가출했어여...
오랜만에 왔져.. 요즘 제대로 출석부도 못찍구..
가출한지 어언 3일째로 접어듭니다
지난번에 마녀 병문안 사건 다들 아시져?
퇴근길에 정말 열받음에 따지러 갔습니다
병실문 열고 두어발자국 내딛으니 마녀 소리칩니다
"니가 왜또와.. 당장 나가라"
쳇~누군 오구싶어서 온줄 아나 이모님 딴엔 제가 사과라두
하러 온줄 아셨나봐여
이모님 앞에가서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이모님 초밥값 물어주세요"
요즘 땅파면 쌀나오는것두 아니궁 먹을껄 바닥에 내동댕이 치니
더 열받읍디다..
'이모님땜에 점심도 굶었으니깐 초밥값 물어주세요"
이모님 얼굴 스머프처럼 되셔서 입술 바르르 떠심니다
"우리집안에 너같은 사람은 없다..."
"제가 왜 이모님 집안 사람이에요.. 어머님 아버님 집안 사람이지"
"길거리에 차 주차해놓구 왔어여 빨리 밥값 주세요"
이모님 지갑채 던지십니다
저여 오기로 넘 열받아서 지갑열구 초밥값 꺼내구
지갑 그대로 바닥에 던져놓은 자리 고대로 놓구 나왔어여
글구 냅다 열받아서 집으로 달려왔져..
근데 마녀가 우리 어머님 아버님은 어차피 시골큰집에 농사철이라구
바쁘시기라 일손돕기하러 가셨거든여..
글서 통화안될꺼 뻔하니깐 오빠 핸폰으로 저나해서는 또 쇼하셨나봐여
곧 기절할꺼처럼 울구 불구 쇼하구 분명 오바해서 자기 유리한쪽으로만
얘기했을껍니다
집에도착즈음에 오빠한테 저나가왔더군여..
주차장에 차 파킹하구 통화하는데 다짜고짜 저한테
왜자꾸 집안에 문제꺼리를 만드냐구 승질을 냅니다
상황파악 제대로 하지도 못하구 왜 나한테 승질이냐구 그랬더니
상황파악이나 마나 내가 어른한테 대든거 자체 부터가 나쁜거랍니다
자초지정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내 성격상 이랬다...
전 글두 짐까지 그랬던거처럼 이해해줄줄 알았습니다
제가 좀 오바하구 싸가지 없게 하것도 없잖아 있지만
어른이라구해서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구 공경해야 한다는거 전 반대입니다
공경받고 우러러 볼만한 어른이어야 그만한 대접을 받는다구 생각합니다
저보구 이모님 쓰러지실꺼 같다구 당장병원가서 사과하라구
구러더라구여.. 절대 못한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 잘났다구 구러더니 저나 확 끊어버리더라구여
차안에서 넘 황당하구 열받아서 펑펑울고 가출감행했어여
친정으로 가면 울부모님 걱정하실까봐서 시댁으로 몰래 잠입했져
어차피 시부모님 시골가셔서 안계시고 도련님이랑 샤바샤바해서
없다구 구러라구...
그날 저녁 도련님이 기분풀어준다구 둘이 통닭에 맥주에 마시고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늘어지게 자구 아침에 핸폰 켜보니 오빠 문자 13개 보냈더라구여
제폰은 음성사서함을 제가 지워버려서 음성을 못남기거든여..ㅋㅋ
가출할줄은 몰랐다구 울집에두 없는거 보니깐 실실 걱정됐나봐여
어디냐구 자기가 지금 데리로 온다구 제발 저나만 받으라구..
흥~~ 도려님한테두 저나해서 물었나봐여..나 못봤냐구
도련님 절대 모른다구 했데요..^^
어제까지 월차내구 쉬다가 오늘 출근했어여
아침부터 회사 저나 불랍니다
점심때 온다구여.. 오든지 말던지
이모님 머리 싸메구 누웠답니다
이모님한테 저나해서 말씀드렸어여..
초밥 사건 사과 하시라구했더니 자기가 미쳤냐구
안보면 안봤지 절대 그렇게는 못하신답니다
안본단말 한두번 하냐구 구러면서 여태 보구 부딧치구 살았다구
구랬더니.. 저보구 상종못할 기지배래여..
이대목에서 아뒤또 뚜껑 열렸져..
저두 단호하게 못박았습니다
"저한테 이제 이모님이 더이상 어른으로 안보입니다.."
끊습니다!!
확끊어버렸어여.. 저혼자 생각굳혔어여..
정말 이모님이랑 존재 있는듯 없는듯 살자..
작은이모님이 오늘따라 왜이리 천사같이 느껴질까...
그나마 작은이모님이 낫긴 하네요..^^
작은 이모님은 작은 따님집에 애기봐주러 들어가셨어여
몇년은 거기서 지내실듯 합니다
어머님이 빨리 오셨음 좋겠어여, 어디 하소연 할곳두 없구
어머님 붙잡구 하소연하구 위로받구 싶네요..
정말 열받는다..
조만간 큰마녀랑 한판 더 붙으면 더 정말 폭팔할지도 모름니다
자기 이모라구 편드는 나쁜 울랑이가 더미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