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건가요...?

난왜이래?ㅋ2009.07.25
조회145

뭐든 믿고살던 제일친했던 친구마저 친구란 이름을 버리네요..

2달전쯤이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쭈욱..........제옆에 붙어있었던 친구가 있었어요.

성만 다르고 같은 이름을 가진 우린, 어느순간 제일 친한 친구가 되어있었죠..

 

운동을 하던탓에,,  학교에 친구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운동을 그만두고서부턴, 학교친구를 많이 못사귄바람에 혼자 방황을 많이하고 

학교도 잘안나갔는데 학교로 이끌어주며 그나마 절 친구라고 제게 붙어준 친구가 3명있었어요..

 

고등학교까지도 사이가 너무좋았어요..

한명은 저와같은학교, 두명은 다른학교로 갔어도 제겐 제일고맙고 친한친구들이였죠.

고등학교들어가선 제게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친구들과 같이 만나고 자주놀았죠.. 전 남자친구가생기면 일딴 친구들한테 보여주고싶구,

제친구들과 친하게 만들어주고싶은맘에 자주 같이 만나서 놀았어요..

 

남자친구와 그렇게 1년을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서로 공부하자고..

그사이에 다른학교에있던 친한친구한명과 잠시 헤어졌던 남자친구가 눈이맞았네요......???

알면서도 모르는척.. 지내다 나중엔 그냥 둘에게 난신경쓰지말고 만나라고했어요..ㅋㅋㅋ

제겐 친구도 너무 소중하고 남자친구였던놈도 너무 소중했으니까요;; 좀바보같았지만..

그렇게해서 친한친구 한명을 잃었죠.....;;; 뭐,, 둘은결국 잘안되고 그놈은 제게다시왔지만요;;;

 

그일을알고 다른학교로갔던 친구한명은 어떻게 친구로써.. 그럴수가있냐고..

쓰레기만도 못한년이라며 한밤중 길거리에서 애를 무지하게 패댔죠.....................;;;;;;;;;

첨엔 저도 말리고 몇차례일들이 터지고나선 말리지않았어요.

시간이 흐르고 ...

 

20살이되어서 너무 좋아하게만든 4살차이 오빠가 생겼죠..

이오빠도 전또 친한친구 한명에게 소개해줬어요.. 셋이 자주만나서 놀았죠..

7개월쯤 만난 오빠가 결국 제게 던진말은 미안해. 한마디였어요;;ㅋㅋㅋ

제가 여자로보이지않는대요 -_ -;;; 7개월동안 실컷만나놓구선... 여기저기 죄다 데리고다니고

배고프다면 무조껀 달려와서 밥사먹이고가고 춥다면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이래노코..

그저 친한 동생이래요 -_ -;; 공무원시험준비한다고 밤늦게까지 공부한다길래 그냥..

조각케익몇조각 사다줬더니 그큰 도로 버스정류장에서 뽀뽀까지해주고.. 그래놓구선 동생으로써래요

많.............................................이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좀 누굴좋아하면....

한없이 퍼주고 그저 그사람만 바라보는 성격이라..... -_ -;;;;;;; 여러남자한테 많이 상처받았죠 ..

 

그상처가 꾀나 갔어요;; 오빠랑 자주만나던 그친구는 매일같이 술사주고 위로해주고

그런새낀 그냥잊어라. 버려라. 다른남자소개해주겠다.. 별별소리다해가면서요...

그렇게 시간이지나서 그오빠를 잊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21살 4월달쯤이였을꺼예요.. 뻥~~~~차인게 ㅋㅋㅋ

지금은 22살입니다. 5월달이였습니다... 오빠랑 같이 자주만나던 그친구는..

저에겐 없어선 안될... 대학도 같은학교라 거의 매일같이 붙어다니는 친구였어요 ..ㅋㅋㅋ

그친구가 한번씩 연락이안되면 큰사고한번치르고 나타나는 친구이기에..

이번에도....뭐,, 그렇겠지하고 넘겼는데.. 집안일이 많은 문제가있었는데 느닷없이..

집나와서 조금 떨어진곳으로 이사를갔대요. 전 걱정된나머지 자주 연락을했어요..

근데 그럴때마다 뭔가.. 절피한다는...느낌??? 을받았지만...

친구를 의심한다는것자체에 전 미안함을느끼고 그럴수록 더 친구한테 잘했죠....

만나자고해도 시간이안된다는둥 생일날엔 언제생겼는지 남자친구랑 같이있다고하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만나자고하더군요..

2주뒤에만나자고 통화를한 그다음날.. 친구싸이를 들어가봤습니다..

가끔 회사에서 심심할때 싸이하다가 들어가보는데...

들어가자마자 멈칫....했어요;;

 

친구 싸이 메인이.. 남.....자사진인데... 이건뭐.. 사진에 무슨 스티커를 그리 붙여놨는지..

머리엔 리본이.. 눈엔 모자이크에... 친구의 1년가량 우울했던 싸이가 싹..............바꼈더라구요;;;

근데..문제는 메인사진속의 남자였습니다. 그남자... 잘알죠........그얼굴 눈만가려도...전알죠...

제가 그렇게 좋아라하고 차이고서도 그렇게또 힘들어하던 그오빠였으니까요.....

심장이뛰기 시작하면서 아닐꺼야...설마..하며 사진첩을보니..

나의 신데렐라멘이라는 폴더가 만들어져..그안엔 그오빠 사진이 가득............하더라구요.....

언제부터였을까..... 순간 그사진들을 다보고나니... 제눈엔 눈물이 하나가득 차버렸어요;;  ㅋㅋ....

다이어리를보니... 늙은 할머니할아버지사진과 '1year...지금처럼 우리도 이렇게' ??였나....아무튼,,

1년....... 저.. 1년이란 글에.. 눈이떼어지지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정말아니다.' 라고 문자를보내니.. 그다음날 아침에 컬러메일로 문자가 길..........게도오더군요..

미안하다고..정말미안하다고.. 말해야지말해아지했는데.. 말할수가없었다고..

말하지못할일은 만들지말았어야했는데.. 그냥 병신이라 생각하고..

니가뭐라하든 그말들 다 마음속에 짐으로 담고 살아가겠다고......

 

저문자에 마지막 한마디가... 절더 미치게만들었어요;;;;

용서라는 말까진아니더라도..... 저건아니잖아요..

아무리그래도... 만나자던지..뭔가 변명이라도 해야할꺼아니예요..

딱 그냥 자기혼자 미안하다. 그냥 욕해라. 난 친구보단 남자다. 우정보단 사랑이다.

........................................................충격...무지많이 컸어요.. 고등학교때 그친구를

두둘겨패면서 쓰레기만도 못한년이라던 그친구가... 더큰일을 벌였네요....;;;; ㅋㅋㅋ이젠 웃음만......;;;

 

저문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않았어요. 2틀뒤 그오빠에게 네이트쪽지가왔더라구요...

전 친구의 저문자를 받는순간 그날 출근하자마자 친구의 번호와 네이트온, 싸이.. 모든걸 다끊었거든요;;

그오빠의 쪽지마저 다 무시해버린채.. 그냥.......뭐... 무슨말이 나오겠어요;;;

말할 가치도 못느낀다는 생각뿐이였어요.. 너무화가나서... 이런저런 친구의 의심가는 행동과

말들이 많았지만 지금 이글도 너무긴데..그것까지 얘기하면.. 더길어서.............

 

근데 요즘 제가 이거저거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전 그친구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챙겨주던 그오빠같은 남자친구가 있는것도아니고..

집근처에 유일하게 살고있던 그친구가 이젠 어디에 사는지조차모르고....

그렇게 저보다 그남자가 좋다고 친구인절...버린 그친구가 지금 너무 밉습니다.. 원망해요......

이젠 화보단.. 뭐라 말못하는...그런 감정들뿐이예요..

 

미안하다는 긴컬러메일이 왔던 그날.... 저녁늦게 독서실에서 돌아오던 제동생이...

그친구를 봤답니다... 어떤남자와.. 신나서 팔짝팔짝뛰면서.......

그친구... 이동네에서 이사갔다고했거든요.... 제동생.. 그친구 .. 제친구들중 제일많이 봐서..

그정도 얼굴쯤은 알거든요.......... 제동생말 믿고싶진않지만...... 참.......뭐같네요^^;;;;;;;;;;;;;;

 

글이 너무 길었죠..............죄송합니다.. 그냥 비도오고 너무 ......답답하고 깝깝한맘에..

혼자........주저리주저리 써버렸네요..................

제가너무 혼자 오바하는걸지도모르지만... 그런일을 처음이 아니고 두번째잖아요.. 그래서 더속상해요;;;

 

친구의 남자든 여자든... 전 아무리생각해도 그건아니라고봐요...

여러분들도... 절때 저런인간은 되지마세요. 부탁드려요...